논농사에서 가장 귀찮은 일이
벼가 무성히 자랏을때 논에 들어가 피를 뽑아내는 일이다
이를 피사리라고 하는데
피사리할때 피 뿐만아니라 모든 잡초를 다 제거하는데
피사리 하고나면 벼 잎의 날카로움에 영광의 상처뿐이다.
어릴적 가장 하기 싫은 일 중에 하나가 피사리...
세상이 변해도 한창 변했지
이젠 피를 재배를 하고 있으니...
<논에서 피를 재배하고 있는 전경>
<밭에서 피를 재배하고 있는 전경>
<벼와 피의 모습 우측에 있는 것이 피랍니다>
<잡곡전문매장 코너에 장식된 피, 기장, 조, 수수, 아마란사스, 벼...>
<판매되고 있는 피와 기장.. 좌측에 있는 것이 피고 우측의 것이 기장입니다 기장보단 약간 작습니다
밥 지을때 조금 넣어서 먹어보세요 맛 참으로 좋습니다...
우리가 사 먹는 쌀보다 약 6배정도 비싼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도정안된 피와 아마란사스입니다. 좌측의 것이 피입니다>
피밭 만들어야겠네..
근데 이런거 마구 흘려도 되나요?
시골가면 게으른 논이 있어야할낀데..
피보게....
근데 잡곡전문매장 좋은데요...왜냐믄요..200g씩 살 수 있어서요..
무더위에 그동안 피만 먹은거 보충 좀 하셨나요?
메피가 있고 찰피가 있는데 주로 찰피를 판매한답니다
찰피가 끈기가 많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쪽 아그들 상술이야 워낙 좋찮아유
200g뿐이겠어요
20g짜리도 만들어 풀세트로 판매도 하고 있던데...
한방먹었는데 크윽
한번만 더 이러면... 야기되느 몬든일 책임못져...유
무식해 난 정말~~ㅎㅎㅎ
좋은정보 감사 합니다^^*
사진은 일본에서 찍은 것으로
벼 재배보다는 피 재배가 경제적인거 같습니다
피 종류도 많이 있는데
일본에서 재배되는 피는 육성된 피로
끈기가 상당히 많은 찰피계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