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씨 아저씨의 공사판 이야기

현장생활 30년... 그리운 사람들 잊혀졌던 추억들 돌이켜보면 그리움이 밀물처럼..

남해 보물섬 거긴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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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따라 물따라

2013. 10. 16.

※ 독일마을도 있고 원예마을도 있고...

오늘은 얼마전 다녀왔던 남해 이야기를 하려고 그래...

남해는 보물섬이라고 하는데  왜 보물섬인지는 아마 이야기를 들으면 고개를 끄덕일거야~ 이야기 다듣고도 "아니다~"라고 고개를 가로 젖는다면

그건 아마도 나의 설명이 부족해서 일거야~ 내가 가본 남해는 정말 볼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보물섬 맞거등~그럼 한번 구경해볼래?

이번에는 독일마을에서 열리는  맥주축제이야기 그리고 바로 옆에있는  원예마을 이야기 하도록 할께~

「독일마을의 저녁풍경.」

독일마을이 궁금하다면 사진클릭 해서 홈페이지로 이동하시길...

남해에 독일 마을이 있다는거 알지? 그렇다고 독일사람들이 사는 그런 마을은 아니고 1960년대 우리나라가 가난할때 독일로 일하러가신분들이

계셨데~ 여자분들은 간호사일을 하셨고 남자분들은 주로 힘든 광부일을 하셨데~

그렇게 고생을 하신분들이 한국에 들어오지 않고 정착하고 사시다가  2001년남해시에서 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서 약3만평부지에 40여가구를

지을수 있는 택지와 기반시설을 분양했고 독일교포들이 직접 독일에서 부재를 수입해서 독일그곳의 집이랑 비슷하게 만들어서 참 이국적이야~

지금은 약30여채의 건물들이 있는데 직접 주민들이 살고 있으며 휴일이나 주말에는 펜션으로 임대를  하기도 한단다.

이날 우리도 괴태하우스라는 이름의 집에서 일박을 했거든 참 멋지더라구~

꼭 독일에 가보지는 않았지만 사진으로본 독일의 모습이랑 비슷해...

「제4회독일마을 맥주축제.」

「제4회 독일마을 맥주축제.」

참! 그리고 매년 이맘때즈음이면 맥주축제를 한다고 하는데 내가 간날이 맥주축제를 하는 날이더라구~

그래서 맛난 맥주랑 먹거리들을 먹으면서 맥주축제에 흠뻑 빠져보았는데 올해는 끝이나버렸고 내년에 5회 맥주축제를 할꺼야^^

그때는 까먹지말고 꼭 가서 독일맥주맛도보고 축제속으로 한번 풍덩 빠져보는것도 좋을듯...

「맥주축제 하이라이트...」

이날 맥주축제에는 남해군수님도 참석하셔서 독일에서 직수입한 저 오크통을 망치로~~~

이제 맥주도 보고 축제도 보았으니 원예마을로 한번 가볼까?

원예마을은 한마디로 꽃과 나무들천지라고 해야할까! 아무튼 아름다운 꽃과 나무들 그리고 아름다운 집들이 있는곳이지...

그리고 우리들이 잘아는 탤런트 박원숙님도 살고 계시더라구^^ 차한잔 나눌수 있는 카페도 있고...

자 그럼 해설사님의 설명도 듣고 한번 둘러보자구~~

「매표소.」

궁금하신 분들은 원예마을 홈페이지 바로가기.

요기서 표를 끊어야지. 공짜로 들어가면 참 좋을텐데 여기서 나오는 수익금으로 꽃나무도 심고 더 아름답게 꾸미고 한다니까 기분좋게~

아 그래도 공짜면 좋을텐데~하는 아쉬운 생각^^

참 원예예술촌은 해설사님의 말씀을 빌리자면 원예전문가 20여분의 원예인이 각자의 개성과 취향에 맞게 집과 정원을 꾸며 조성한 주택단지라고

한단다. 그럼 박씨아저씨랑  한번 둘러볼까?

「입구.」

「화살나무.」

「금목서」

이날 처음 알았던 나무인데 이름이 금목서 라고 한단다. 향기가 너무 너무 끝내주었다고~~

은은하고 달콤하고...

똑같은 나무인데 하얀 열매가 달리는 나무는 은목서라고 한단다. 잘기억해두렴.

「누굴까?」

이언니는 하늬바람 언니야~

사진도 정말정말 진짜진짜 잘찍고 글도 꽤나 감성적이고...

혹시 궁금하면 블로그 한번 가봐~ 좋은사진이랑 별사진도 엄청 많아^^

엇! 이분은 어디서 많이 뵙던 분인데~ 꽁지가 없넹?

이분이 대관령꽁지 님이야^^인사해~

요즘 강릉에서 고등어라는 카페를 하고계신다고 하네~~

돈까스가 그렇게 맛나다는데 내가 한번 가봐야하는데~~~

「장미터널...」

요긴 장미터널인데 장미가 없어서 아쉽지만 그래도 운치있쟎아~

연인과 함게 걸으면 화보가 나올텐데~~~

지금부터는 원예마을 안에있는 아름다운 집들을 보여줄게~ 그냥 사진으로만이라도 감상해^^

「장독대가 있는 풍경.」

「화이트하우스.」

깔끔하지? 주인장의 성격이 돋보이는집.

「이쁜집.」

「감나무집.」

「곰집.」

곰3마리가 한집에 있어 엄마곰 아빠곰 아기곰^^

「이쁜집.」

「열심히 설명하시는 해설사님.」

해설사님이 설명하실대는 꼭 귀담아 듣고 메모하고 해야해^^

「카페」

어 나랑같은 박씨아줌마가 있는곳^^

커피한잔 나누고 싶었지만 일행들이 많아서...

 

참 아름답다~~

「옥의 티.」

분명 사진속의 꽃은 무스카리가 아니고 샤프란인데~~~

「풀꽃지붕.」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깊었던 건물인데 이름이 풀꽃지붕이래~

프랑스풍의 건축양식에 노출콘크리트로 마감을 하고 옥상과 외벽에 흙을 쌓아서 꽃나무를 심어놓은것이 유명한 스위스의 건축가 르 코르븨제의 옥상정원을 떠올리게 했거든~~~

암튼 가장 마음에 들었어 독창적이기도 하고~~~

어떻게 오늘 박씨아저씨랑 독일마을과 맥주축제 그리고 원예마을 이야기 괜챦았니?

오늘은 여기까지...

내일은 남해금산으로 올라갈거야~ 일출도 보고 관음성지로 알려진 보리암도 보고

3대가 덕을 쌓아야지만 아침일출을 볼수있다고 하는데 과연 일출을 볼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