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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따리가 기다리는 봄 / 재회 - 막따리는 그때 기억해? - 네 - 난 아직도 그 때의 막따리 체취를 가슴에 담고 있지 만약 형의 그런 일만 없었어도 우린 살아오는 방향이 같았을 거야 -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 아마 내가 지금까지 성공하기 위해 이를 악물었던 건 어쩌면 형의 그런 철..
막따리가 기다리는 봄 / 재회 나를 잘 못 알아보구나 나 민우야 최민우 라고 차에서 내린 내가 말했을 때까지 막따리는 나를 알아보지 못했다. 얼마만인가? 여고 2학년 까지 윗집에 오빠처럼 살았던 나였다. 막따리는 섬에서 태어나고 섬에서 자랐다. 여고 졸업 후 뭍으로 나와서 ..
녹턴 (쇼팽) - 지클래식음악을 들으려면원본보기를 클릭해주세요. 막따리가 기다리는 봄 정월 초하루. 거실창문을 열어보니 아파트 주차장이 하얗다. 사 오 년 전인가 정월 초하룻날 아침에도 이렇게 많은 눈이 내린 때가 있었다. 섣달그믐 밤에 거실창문을 열어 봤을 땐 온 천지가..
막따리 이야기를 시작하며 사랑하는 불자라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지난해 다 못 이룬 소망 올해는 꼭 이루십시오 제가 여기 아마추어 불자라에서 김도곤 이야기로 어느새 여러분과 정이 들었고 여러 님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는 마음 무엇으로 보답드릴 까 생각하던 중 ..
성북동 관음사 주지 혜강 카페살짝맛보기블러그 카페 아마추어'불자라' http://cafe.daum.net/kebd.co.kr 관음사 홈페이지 http://www.keb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