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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성(서울) 2020. 12. 23. 23:48


안개속에 사라진 추억 / 박재란

 

이름 모를 꽃들이 피어 있는 언덕길
눈감으면 옛 님의 웃던 그 얼굴
눈을 뜨면 이슬 맺힌 흩어진 꽃잎같은 옛 사랑
안개속에 사라진 옛 추억의 그림자


*산들바람 꽃잎에 스쳐가는 언덕길
귀기울여 들으면 옛님의 음성
산새들이 노래하니 쓸쓸한 내마음은 애닳퍼
안개속에 사라진 옛 추억의 그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