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이야기

보운거사 2020. 3. 21. 05:00

 

 

한나라 원제의 후궁인 왕소군의 슬픈 사연을 노래한 당나라 시인 동방규의 시 '소군원'에서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이 유례했습니다.

그 뜻을 직역하면 '봄은 왔지만 봄같지 않다' 입니다.

연분홍 진달래가 흐드러지게 핀 삼릉의 봄을 찍은 지난 추억의 사진을 펼쳐봅니다.

지금쯤 진달래가 한창일텐데 코로나의 두려움으로 봄이 와도 봄같지 않은 작금의 현실이, 특히 사진인으로서  안타깝기만 합니다.

 

제목에 딱 맞는 계절을 보내고 있네요..
우리 마음의 봄은 아직인듯 예전같지 않음이 있네요..
소나무와 어우러진 색고운 진달래가 너무도 아름답습니다...
봄이 오는가 했더니 이젠 여름맞이가 될거 같습니다
봄도 제대로 느껴보지도 못했는대 참 안타깝습니다
우선은 건강해야 사진도 할수있으니 건강에 조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