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 건강 · 상식

둘리 2017. 2. 20. 20:18
[YTN영상] 고속도로 급제동, 이렇게 위험합니다!
 
고속도로를 달릴 때 급제동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보여주는 영상이 있어서 소개해드립니다.

화면 함께 보시죠.

지난 2월 17일 낮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목천나들목 부근입니다.

하얀색 컨테이너 차량이 갑자기 급제동하더니 심하게 흔들리고~

결국, 컨테이너가 쏠리면서 옆으로 넘어질 듯한 위태로운 장면이 연출됩니다.

1차선을 달리던 승용차가 충돌할 뻔하다가 화물차를 피하고, 운전자가 어렵게 차 중심을 잡으면서 가까스로 위기를 벗어났습니다.

이 영상을 제보한 시청자도 바로 비상등을 켜서 뒤 차량에 위험을 알렸다고 하는데요~

고속도로에서 급제동이 얼마나 위험한지, 또 뒤따르던 차들이 왜 차량 간격을 충분히 벌려야 하는지 그 이유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생활 · 건강 · 상식

둘리 2016. 12. 20. 11:35
여성 5년 생존율 78.2%로 남성 62.2%보다 높아
췌장암·폐암 생존율 낮고 갑상선암·전립선암·유방암 생존율 90% 넘어
2016년 남자는 위암, 여자는 갑상선암 = 이강현 국립암센터원장이 20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브리핑룸에서 2014년 국가암등록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남자는 위암,폐암, 대장암, 간암, 전립선암, 갑상선암 순이었으며 여자는 갑상선암, 유방암, 대장암, 위암, 폐암, 간암 순으로 조사됐다.
 
‘암이 불치병’이란 말은 이제 옛말이 됐다. 암에 걸려도 5년 이상 살 확률이 해가 갈수록 올라가고 있다. 의학기술의 발전과 조기 검진에 따른 조기 치료로 암을 고치는 경우가 늘고 있어서다.

◇ 암 5년 생존율 70.3%로 70% 선 첫 돌파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가 20일 내놓은 2014년 암등록통계자료를 보면, 최근 5년간(2010~2014년) 발생한 암 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70.3%로 처음으로 70% 선을 돌파했다. 암 환자 3명 중 2명 이상이 5년 이상 생존한다는 말이다.

정확한 통계를 산출하고자 다른 암에 견줘 5년 상대생존율이 100%를 넘는 갑상선암을 제외해도 암 환자의 최근 5년 상대생존율(2010~2014년)은 63.1%에 달했다.

5년 상대생존율은 암 발생자가 교통사고나 심·뇌혈관 질환 등 암 이외의 원인으로 사망할 가능성을 보정해서 추정한 5년 이상 생존 확률로, 암 환자의 5년 관찰생존율을 일반인구의 5년 기대생존율로 나눠 계산한다.

5년 상대생존율은 해마다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1993~1995년 41.2%에서 2001~2005년 53.9%, 2006~2010년 65.0%, 2008~2012년 68.1%, 2009~2013년 69.4% 등으로 향상됐다.

2010~2014년 구체적인 암 종별로는 갑상선암의 5년 상대생존율이 100.2%로 가장 높았고, 전립선암(93.3%), 유방암(92.0%) 등이 비교적 높은 생존율을 보였다.

이에 반해 간암(32.8%), 폐암(25.1%), 췌장암(10.1%)은 상대적으로 생존율이 낮았다.

2001~2005년과 비교하면 위암 74.4%(16.7%p), 전립선암 93.3%(13.0%p), 간암 32.8%(12.6%p), 대장암 76.3%(9.7p), 폐암 25.1%(8.9%p) 등의 상대생존율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여자의 5년 생존율이 78.2%로 남자의 62.2%를 웃돌았다. 생존율이 높은 갑상선암과 유방암이 여성에게 더 많이 나타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가암검진사업 대상인 위암, 대장암, 간암, 자궁경부암의 2010~2014년 5년 생존율은 각각 74.4%, 76.3%, 32.8%, 79.7% 등으로, 미국(2006~2012)의 31.1%, 66.2%, 18.1%, 68.8% 등보다 높았다.

◇ 국민 35명당 1명 암 경험… 정부, 암관리 종합계획 시행
   

 

암 환자의 상대생존율이 오르면서 암과 더불어 살아가는 암 경험자도 증가하고 있다. 5년 이상, 10년 이상 생존하는 암 환자가 계속 늘어나는 만큼 이제 암 정책은 치료하는 행위뿐 아니라 암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면서 만성질환처럼 관리하는 쪽으로 바뀌고 있다.
 
전국 단위의 암 발생 통계를 산출하기 시작한 1999년부터 2014년까지 암 유병자는 2015년 1월 기준으로 총 146만4천935명(남자 64만5천332명, 여자 81만9천603명)이었다.

2014년 우리나라 전체 국민(5천76만3천169명)의 2.9%(남자 2.5%, 여자 3.2%)로 인구 35명당 1명이 암유병자란 뜻이다.

이 가운데 암 진단 후 5년 초과 생존한 암환자는 65만8천155명(전체 암유병자의 44.9%), 추적 관찰이 필요한 2~5년 암 환자는 44만3천505명(전체 암유병자의 30.3%), 적극적 암 치료가 필요한 2년 이하 암 환자는 36만3천275명(전체 암유병자의 24.8%) 등이었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 암유병자는 60만2천720명으로, 65세 이상 전체 인구(629만6천934명)의 9.6%(남자 12.9%, 여자 7.2%)에 달했다.

이처럼 암 치료 중이거나 또는 완치 후 생존자들이 많아지면서 복지부는 ‘전 국민을 암으로부터 보호하고, 암 전체 주기에 걸쳐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인다’는 비전 아래 암 관리에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복지부는 지난 9월 제3차(2016~2020년) 국가암관리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이 계획에 따라 내년부터 암생존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암 생존자에게 의료적, 사회적,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다른 기관과 연계해 암 환자 사례관리 등을 수행할 권역별 통합지지센터 3곳을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또 말기 암 환자가 원하는 곳에서 품위있는 임종을 맞을 수 있게 호스피스 전달체계를 구축하고자 중앙호스피스센터를 지정하고, 가정에서도 호스피스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서비스 유형을 다양화하기로 했다.

나아가 소아암 환자를 위해 소아 호스피스 모델도 개발하기로 했다.

저소득층 암 환자에게는 국가 암 검진 수검 여부와 관계없이 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저소득층 건강보험 가입자라도 국가 암검진을 통해 암 확진 판정을 받은 때에만 보건소 신청 작업을 거쳐 최대 3년간 급여항목에 대해 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었다.

시군구별 암 발생률을 산출, 공표함으로써 지자체별로 지역 특성에 맞춘 지역암관리사업을 할 수 있게 근거자료를 제공하기로 했다.

암 지도를 구현하고 이를 기반으로 암 발생군집지역의 위치를 분석하는 암 환자 지리정보시스템도 만들기로 했다.

 
 
 

생활 · 건강 · 상식

둘리 2016. 11. 26. 16:11

 

26일 오전 11시30분께 서울에서 올 가을 첫 눈이 관측됐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일부 서울·경기도, 충청도, 전라도에는 비 또는 눈이 내렸다.

 

서울의 첫눈은 지난해(11월25일)보다 하루 늦고 평년(11월21일)보다는 닷새 늦은 것이다. 인천에서도 첫눈이 관측됐다. 지난해보다 하루, 평년보다 이틀 늦었다.

기상청은 눈이 날리는 정도여서 적설이 기록되진 않았다. 다만 이날 밤까지 전국에 눈이나 비가 오면서 일부 지역에는 눈이 쌓이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예상 적설량은 경기북부, 강원도(동해안 제외) 1~3㎝, 서울·경기남부 1㎝ 미만이다.

첫눈의 기준은 각 지역 기상관측소에서 관측소 직원이 육안으로 내리는 눈을 본 경우다. 눈의 종류나 적설량은 관계없다. 서울의 경우 종로구 송월동에 있는 기상관측소(해발 86m)에서 관측한 날을 기준으로 삼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