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이야기

    Peterkim 2008. 10. 23. 18:18

    위의 사전 검사를 거쳐서 차량이 정상적으로 확인되면 튜닝을 위한 준비물을 확인합니다. 그리고 수소발생기를 설치해서 수소가스가 가장 효과적으로 흡입될수있는 회로를 찾아야합니다. 회로의 설치가 정해지면 차량의 배기량과 운행정도에 의하여 수소의 공급량과 농도를 정해서 그에 맞는 수소통을 엔진실 내부에 어떻게 배치하여 고정시킬 것인지를 정합니다.

     

    준비물

     

    * 수소전기분해조


      - 전기분해조 [구성물 : 수소인출관-L자 닛불, 에어핀, 전극 2개]

      - 용액 [통 1개당 1리터 용량, 예비로 1리터 보유 - 평균 6,000Km에 소요량]

             [ 다량 사용자 : 전해질 농도 조절용 산화제 1봉]


    * 배선계

      

      수소가스도관

      - 연료호스 8mm/1 ~ 1.5M

      - 중간 조절밸브

      - Y자 닛불 (라막가스관 조인)

      - 경유차량은 L자 닛불

     

      전력공급선

      - 4P 릴레이 (전력선 결합 터미널 4개)


    * 연장


      - 전동드라이버 (피스 고정용)

      - 십자드라이버

      - �치

      - 테스터기 (제너레터 본선 12V 점검, 레퍼런스 5 ~ 12 V 점검)

     

    * 기타

      - 전해조 고정용 고무줄

      - 배선 고정용 타이줄

      - 피스 (3mm외경/10mm길이 3개


     

    전기분해조의 위치


    현재 수소발생을 위한 전기분해조는 실용모델로서 내적 1.3L의 밀폐 용기를 쓰고 있으며 통 상부에 연료호스 도관 연결부로 L 자 닛불이 부착되고 전극이 올라와 있어서 약 20cm의 높이입니다. 그런데 이 용기가 성인의 손안에 들어 올 정도로 작은 것인데 이를 엔진룸에 설치하려고 하면 어려운 숙제가 되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엔진룸 내부 부품들이 정연하게 배치된 경우는 빈 공간이 충분해서 전기분해조를 2~ 3개까지도 넣을 수 있는데요 그렇지않은 경우가 왕왕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2008년형 스타렉스(일명, 그스) 같은 경우는 그 덩치에 비해 설치할 공간이 비좁아서 엔진룸 좌상측에 몇몇 도관을 비집고 겨우 넣을 수 있었습니다. EF 소나타 같은 경우는 배터리 부근에 1개가 들어갈 자리가 있긴했으나 바닥이 40도 정도 기울어져있어서 그 부위를 채워서 통의 균형을 맞추지를 못하기에 좌상부 차대 벽면에 면해있는 공간을 쓰기위해 밑바닥에 브라켓을 대고 그 위에 전기분해조 통을 올려서 위치를 잡고 통에 고무줄을 감아 좌측 오일연결 도관에 묶어서 고정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브라켓을 써서 고정시키는 경우는 포터 인터쿨러 모델의 경우도 엔진룸에 자리가 나질 않아서 조수석 의자를 제끼고 나오는 차 내벽에 고정쇠를 2개 설치해서 여기에 각각 1개씩 전기분해조를 설치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가 아니어도 전기분해조의 위치를 잡으려고 배터리 위치를 움직인다든지 연결도관의 위치를 바꾼다든지 하는 경우를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전력선 결선


     수소 전기분해조는 말그대로 전력을 필요로 하는데 이를 차량의 배터리나 발전기로부터 꺼내서 써야 합니다. 이를 결선하는 방법은 쉽게 생각해서 기존의 전기장치 중에서 전력을 적게 소모하는 것을 선택해 거기에 연결된 퓨즈에 전기분해조 전원선을 조인해서 결선할 수있습니다. 가령 좌우측 깜박이 등이나 시가잭 같은 전원장치의 퓨즈가 예가 되는데, 이 때 문제가 될 수있는 것이 만일 전기분해조에 과전류가 흐른다면 이런 전원장치도 함께 사용불능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 외에 자동차 키를 전원 2단, 즉 on 상태에 돌려두면 시동이 걸리지 않았음에도 전해조에 전원이 공급되어 수소가 계속 발생하는 상황이 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렇게 되도 큰 문제는 없으나 간혹 수소의 량이 500cc 이상이 되는 상황에서 통의 내부전극에 녹이 있다든지 하면 전원연결시 아크 방전이 일어나 통이 깨지는 수가 있습니다. 이러면 통 하나를 손해보게 되고 수소가 공급되질 않아서 그만큼 손해가 발생할 수있으니 주의를 해야 합니다.

    이런 전원 조인의 방식은 작업시 별다른 재료가 없을 때 궁여지책으로 하는 것이고요 준비가 돼서 별도의 릴레이 회로를 설치할 수있으면 전원연결부를 릴레이를 통해서 공급하고 제너레터의 램프온 선의 12V 전원을 릴레이 코일에 연결해 전원을 제어하면 어떤 상황에서도 완전히 안전하게 수소 전해조를 사용하게 됩니다. 이 외에도 연료펌프 전기선을 릴레이 코일 동기점으로 결선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아래 시공단계 란의 그랜저 설치 사진 참조)      - 수소가스는 전해질 증류수를 전기분해해서 발생시키기 때문에 발생량이 초당 10 ~ 20cc 정도로 나오는데, 이는 전체 공기량에 비해 1/350 의 량밖에 되질 않습니다. 가스압도 1기압이 채 되질않아서 발생한 수소를 원하는 방향에 수용하려면 외부의 압력과 도관이 필요합니다.


        - 휘발유 차는 엔진 회로에 압력이 걸리는 도관이 몇군데 있는데요, 첫째 에어클리너가 달려있는 에어덕트관과 엔진 실린더 점화부에 붙어있는 라막가스관이 2개 있습니다. 또 써지관이 있다. 이 들 중에서 제일 좋은 것을 골라서 수소가스 관을 조인시켜줍니다. 이때 T 자 닛불을 쓰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