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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마을 2009. 8. 17. 11:25

 

수도권 버스요금 통합 환승할인과 버스 도착정보안내 서비스(BIS)로 이미 도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경기도 버스 서비스 정책.

여기에 최근 버스 이용객들이 칭찬하는 항목이 한가지 더 늘었다. 바로 '청결' 과 '시설관리' 부문. 빠르고 편하기 때문에 이용하던 버스에서 이제 만족감까지 주는 경기도 버스의 이런저런 모습을 함께 확인해보자. 

 

수원에서 화성으로 출퇴근하는 박국선 씨는 매일 이용하는 경기도 시내버스가 눈에 띄게 쾌적해졌다고 이야기한다.

"올해 서울에서 경기도로 직장을 옮기면서 경기도 시내버스를 매일 이용하게 되었는데 예전에 가끔 탔을 때 약간 지저분한 부분이 있었는데 요즘 많이 깨끗해진 것을 느껴요. 그리고 아침마다 기사님들의 친절한 인사로 인해 하루를 즐겁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최근 실시한 경기도 시내버스 서비스 만족도 평가 결과가 총 10점 만점에 6.30점으로, 작년에 비해 전체 0.29점 상승한 것이 이를 뒷받침한다.

특히 차량시설 관리(내.외부 청결 등 유지관리 상태) 만족도가 시설 개선(승하차 편리성, 안전성), 요금체계(요금수준, 교통카드사용 편리성) 보다 더 높게 나타나 승객들의 만족도 수치를 보여준다.

  

승객들을 만족시킨 경기도 버스 이모저모

 

▶버스 정면 상단의 '발광 가변형 행선지 표지판'

기존의 스티커형에서 발광 가변형으로 바꾼 행선지 표지판은 심야시간에 가로등이 없는 지역을 운행하는 버스노선에서 이용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발광 가변형 행선지 표지판은 행선지의 지명이 3개까지 표기가 가능하고, 버스노선 번호를 비롯한 행선지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눈에 띄게 줄어든 실내 광고 스티커, 승객 안전을 위한 구형버스의 바닥의 미끄럼 방치 처리와 안전봉

 

 

 

▶실내 청결 유지, 좌석 시트 개선

 

  

 

 

그 외 ▶차내 CCTV 설치와 정차벨소리 개선과 벨 개수 증가, 저상버스 도입, 좌석 간 폭 개선, 운전기사 친절 등..

이런 경기도 버스의 노력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버스 고급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경기도 수원과 화성, 서울 등을 운행하는 경진여객운수(주)의 성창원 총무과장은 "요즘 대중교통은 서비스를 잘 하지 않으면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따라갈 수 없습니다"라고 이야기한 뒤 "도내 60여 곳의 버스업체에서도 타이틀이 걸린 문제이기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여 말했다. 바로 경기도와 각 시군, 도내 여러 버스업체들의 노력들이 더해졌기에 경기도 버스의 서비스가 좋아진 것이다.

   

경기버스가 더욱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다. 바로 경기도는 이달부터 '깨끗한 경기버스 만들기 사업'이 그것이다. 이에 따라 도는

버스 내 불량 부착물과 시설물에 대한 버스 이용객들의 민원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도는 도내 버스업체 73개(시내버스

53개사, 시외버스 20개사)의 1만514대(시내버스 8천662대, 시외버스 1천852대)에 대해 기간이 지난 내외 광고물과 시설물을 정비해

깨끗한 버스이미지로 높일 계획이다. 특히 자율적 정비로 진행될 예정이며, 점검기간이 끝나는 9월부터는 도와 각 시군에서 합동

으로 점검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매년 경영 및 서비스 평가를 통해 인센티브를 반영할 방침이다.

 

경기도 대중교통과 김영환 주사는 "앞으로도 보다 편리하고 질 높은 버스 서비스를 위해 도민이 바라는 새로운 서비스를 발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입니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와 버스업체들의 노력으로 버스가 리무진 자가용 못지 않게 될 날을 기대해본다.

 

출처 :   인사이드 경기  http://inkorea.naver.com/gyeonggi/

: 김진경 기자 paint138@paran.com

사진 : 김기수 기자 photo81218@hanmail.net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에 대해 좋은기사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