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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마을 2010. 9. 17. 08:49

수원시-경기도-현대차 11월부터 시범운행 협약 체결

 

현대가 국내기술로 생산한 친환경 전기버스가 수원시에서 시범운행 된다.
경기도와 수원시, 현대자동차는 16일 오후 수원시 행궁동 화성행궁 광장에서 전기버스 시범운행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6개월간 수원시티투어 노선에서 시범운행을 실시키로 했다.

협약식-왼쪽부터 염태영 수원시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최한영 현대차 부회장



이날 협약식에서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염태영 수원시장, 그리고 현대자동차 최한영 부회장과 수원시의회의 강장봉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경기도의회 의원들, 버스운송조합과 운수업체 대표들과 함께 환경단체 회원과 시민들도 참석했다.

협약식이 끝난 뒤에는 전기버스 시승식이 열렸는데 화성행궁 광장에서 팔달문-창룡문-수원시교육청-장안문-화성행궁 구간을 운행했다.
시승을 해본 한 시민은 “전기버스라 소음이 없고 매연이 없으며 시승감도 편안했다. 수원시와 우리나라 환경 보존을 위해서라도 친환경 전기버스가 많이 도입돼야 한다”고 말했다. 

전기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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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버스 내부



전기버스는 앞으로 수원시티투어 구간인 수원역-화서문-화홍문-화성행궁-연무대-월드컵 경기장-KBS 드라마센터-수원역을 하루 2회씩 운행할 방침이다.

핵심부품인 배터리, 모터, 인버터 등은 모두 국내 기술을 사용해 제작한 전기버스 일렉시티는 51명 정원으로 주행거리 120km, 최고 속도는 100km이다.
현대자동차는 시범운행기간 동안 전기버스와 충전설비, 운전기사를 지원하며 수원시는 시범운행을 통해 장단점을 세밀히 분석한 후 전기버스의 도입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한편 전기버스는 순수 전기만을 동력원으로 사용하고, 가스 배출구 자체가 없기 때문에 기존 경유버스에서 발생되던 미세먼지와 매연 등의 대기오염물질은 물론 이산화탄소와 같은 온실가스도 전혀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미래 대중교통수단이다.
기존 CNG버스에서 발생되는 열기와 가스상 물질도 원천 차단되므로, 도로변 환경을 비롯한 시민생활환경이 더욱 쾌적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해피수원뉴스  http://news.suwon.ne.kr/m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