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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마을 2009. 9. 25. 16:17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미래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바로 경기도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마련하는 '대한민국우수상품박람회(G-PAIR2009)'가 그 것.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전국중소기업센터협의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박람회는, 구매력이 우수한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중소기업들의 국내외 판로를 개척하는 한편 중소기업 경쟁력의 향상을 도모하는 자리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경기도는 이번 박람회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소기업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확대·운영해 비즈니스 중심의 향상된 박람회를 실현할 계획이며, 많은 기업들이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28개국 311명의 해외 바이어와 580개 참가기업 등이 참여해 국내 최대 규모로 알려지고 있다. 행사 현장에는 전기전자 정보통신관, 산업용품관, 아이디어상품관, 생활용품관, 지역특화관 등의 714개 부스를 찾은 외국 바이어를 비롯한 국내외 관람객들로 가득했다. 

행사 첫 날인 12일, 박람회가 열린 일산 킨텍스를 찾아 운집한 관람객들과 함께 경기도가 디자인하는 중소기업의 미래를 살펴봤다. 

헉! 박람회 행사장에서 동물들을 만났다. 골판지로 조립해 만들 수 있는 종이동물의자가 그 주인공. 사슴을 비롯해, 개, 사자 등으로 꾸며진 종이동물의자는 외국인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조립된 상태에서 그림을 그리는 동시에 소품으로 꾸며볼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행사장 안에서 여고생들의 시선이 제대로 꽂힌 곳은 빨대와 6방 커넥터로 숭례문을 만들어 놓은 모 교육재료 제조업체의 부스였다.

'SMEDU'(과학, 수학, 교육 등 3단어의 합성어)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교육재료는 사슴, 자전거, 전투기 등 200여 가지의 모형을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외국 바이어의 입이 '떡' 벌어졌다. 동작 인식 제품 '스윙플립'이 외국 바이어의 눈길을 사로잡은 주인공. 스윙플립은 화면에 비춰진 영상을 사용자의 간단한 동작(Swing)만으로 책장을 넘기듯(Flip) 콘텐츠를 움직이게 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는 영상 위에 설치된 센서 아래서 책장을 넘기듯 손을 움직이면 자연스럽게 콘텐츠가 넘어가는 마술(?)로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을 사로잡았다. 

글로벌시계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시계는 세계 여러 나라의 시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것이 특징. 각 나라를 지칭하는 큰 바늘은 시간을, 녹색 바늘은 분을 가린다. 영어로 표기된 시계는 30개국의 시간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한글로 표기된 시계는 12개국의 현재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이제는 문구용품에도 친환경 그린시대가 온 듯하다. 행사장 현장에서 폐지를 재활용해 만든 연필을 만나볼 수 있었기 때문.

이 제품은 세계 최초로 개발된 친환경 색종이 연필로 손에 쥐었을 때의 느낌인 그립(Grip)감도, 연필을 깎을 때도 훨씬 부드러운 느낌이었다. 또한 연필이 땀을 흡수해 손에서 미끄러지지 않는 기능은 학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무엇보다도 파스텔 톤의 화사한 색상이 여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사과모양의 이 제품의 기능은 무엇일까? 정답은 건전지의 전원 양 체크기. 우리가 일상 속에서 이용하는 AA, AAA 등의 건전지를 보다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는 점이 장점. 

나뭇가지 위에 불꽃이 피었다? 설마 나무에 불꽃이 필까. 이 제품은 광섬유를 이용해 만든 광섬유 나무이다. 이 제품 때문이었을까.

광섬유 나무 아래에선 누구든 도시의 산책자가 되고 있었다. 가던 길을 발길을 잠시 멈춘 관람객들이 광섬유 나무 아래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목격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시선을 잡았던 곳은 사각플레임으로 꾸며진 부스였다. 장난감, 캐릭터 시계, 문구 등의 제품으로 꾸며진 이 부스에는 여대생들의 발길로 가득했다. 

 

 

출처: 인사이드 경기   http://inkorea.naver.com/gyeonggi/

글 : 김진경 기자 paint138@paran.com

사진 : 김기수 기자 photo812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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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마을 2009. 9. 12. 22:51

가을의 문턱 9월, 경기도에는 기분 좋은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경기도가 디자인 정책 활성화와 아름다운 디자인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한 '경기디자인페스티벌2009'가 바로 그 것.

'기분 좋은 변화, 디자인으로 말하는 경기도'라는 주제로 11일부터 13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를 비롯한 안양시, 파주시, 수원시 등 도내 22개 시군과 경기도시공사 등 3개의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또한 현대건설 등 50여 개의 기업들도 참가해 디자인으로 펼쳐가는 미래를 한눈에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개막일인 오늘, 킨텍스 현장을 함께 사진으로 보자!



이번 행사는 경기도 디자인 정책을 살펴 볼 수 있는 경기도 홍보관과 광교명품 신도시관으로 구성된 주제관과, 모범업체 인증관·공공시설물 인증관·우수작품 전시관으로 구성된 특별관으로 나눠져 진행됐다.

이 중 행사장에서 가장 이목을 집중시킨 곳은 바로 '경기도 홍보관과 광교명품 신도시관'으로 이뤄진 주제관.

경기도 디자인 정책을 살펴 볼 수 있는 경기도 홍보관

광교신도시관에서 관람객들이 신도시 모형도를 보고 있다.


경기도관에선 대한민국 디자인의 미래를 주도하는 경기도의 다양한 정책 소개를 비롯해 미래비전에 대한 전시교을 선보였고, 광교명품 신도시관에선 빛과 물,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명품 도시로 주목 받고 있는 미래도시인 광교의 비전을 만나볼 수 있었다.

또한 여기서는 경기도 디자인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각종 전시물들이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특히 광교명품 신도시관에선 도시의 개요를 비롯해 비전과 전략을 와이드 입체3D 영상으로 구현한 전망대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경기도 홍보관에서 만난 관람객 김새롬(24.여.서울시 노원구.대학생) 씨는 "이번 행사는 자연을 손상하지 않고, 자연과 잘 어울리는 공공디자인들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어요"라고 설명한 뒤, "경기도의 공공디자인들이 예전보다 진보한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한국적인 요소가 좀 더 디자인에 가미된다면 외국과의 경쟁력도 충분할 것으로 보여요"라고 덧붙여 말했다.

간판디자인학교로 경기도를 디자인하다

2개의 부스로 나눠서 진행된 '경기도 간판디자인학교' 역시 행사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경기도와 경기도옥외광고협회에서 마련한 간판디자인 교육은 색, 색체, 레이아웃 등을 체험자들이 직접 익힐 수 있는 실습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옥외광고 관련 종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보현 교수가 옥외광고사업자들을 대상으로 간판디자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 간판디자인학교의 강의를 담당하고 있는 경기대학교 산업디자인과 유보현 교수는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옥외광고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옥외광고 사업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한계를 극복하고 광고 디자인의 차별성을 찾는 방안을 돕기 위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경기도내 22개 시군 부스에서 마련한 '공공디자인' 전시.

이 중 안양시는 재활용할 수 있는 흰색 훌라후프 600개로 전시부스를 만들었으며, 남은 전시기간 동안 부스제작에 사용된 흰색 훌라후프를 관람객들에게 선물로 나눠줄 계획이다. 바로 자연과 인간이 공생한다는 것을 테마로, 상대방을 배려하는 친환경 공공디자인을 부스제작에 담아낸 것.

훌라후프를 이용해 친환경 공공디자인의 의미를 담은 안양시 공공디자인 전시관



'에코 하모니, 파주'라는 주제로 마련된 파주시 전시관에선, 헤이리 파주출판도시에서 보여줬던 친환경 공공디자인의 면모를 재현해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실재 파주출판단지 건설 시 사용됐던 녹슨 철 재질의 친환경 소재인 '코르텐'을 이용해 부스를 제작, 전시관의 세련미를 더하는 동시에 친환경 컨셉을 부스제작에 그대로 반영한 것.

파주출판단지 내에 쓰인 녹슨 철 재질의 친환경 소재인 '코르텐'을 이용해 제작한 파주시 공공디자인 전시관



이와 관련, 경기도 이재철 디자인총괄추진단장은 "이번 행사 개최를 계기로 공공디자인 주체들이 서로 네트워크화 하면서 공공디자인을 비롯해 경관, 옥외광고물 등에서 경기도만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게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라고 밝혔다.

화성 제부도 바닷길 진입로 디자인 모형도

평택 중앙로 가로환경개선디자인 모형도



경기도 공공우수 시설물 디자인 인증관.




출처 :   인사이드경기  http://inkorea.naver.com/gyeonggi/

글 김진경 기자 · 사진 김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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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마을 2009. 6. 1. 10:50

 

연일 이어지는 불볕더위에 어느새 여름이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특히 28일은 기온이 31도 안팎으로 오르며 올해 들어 가장 뜨거웠던 하루였는데요.

이 뜨거운 열기보다 더 뜨거운 축제가 열렸습니다.

 

새로운 도전을 위해 모인 사람들의 열기로 후끈 달아오른 그곳.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09경기도소상공인창업박람회’.

그 뜨거운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200여 개 업체가 375개 부스를 설치, 올해 열린 창업박람회 중 가장 큰 규모인 ‘2009경기도소상공인창업박람회’.

 

 

LG25와 장충동 왕족발, 모박사 부대찌개 등 우리에게 이미 익숙한 업체는 물론 어린이를 위한 바퀴달린 그림책과 특허 받은

파이가게, 붙임머리 전문점까지 아이디어로 승부한 업체들도 대거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부스를 돌아보던 중 유독 사람들이 많이 모인 한 부스가 눈에 띄었다.

 

네일아트를 받는 아가씨부터 옷에 그림을 그리는 아주머니,

피부에 문양을 새기는 학생들까지.

도대체 이곳이 무엇을 하는 곳인지 감을 잡을 수가 없었다.

“자, 보세요. 방금 옷에 반짝이로 그림을 그렸습니다. 집에

가서 빨아도 절대 지워지지 않아요. 그럼 피부에 그린 것은

어떻게 하냐고요? 걱정하지 마세요. 옷이 아닌 피부와 손톱,

핸드폰에 그린 것은 원하면 손쉽게 벗겨낼 수 있어요.”

이곳의 대표인 강민화 씨가 모인 사람들에게 설명을

시작했다.

 

강 대표는 “저희 제품은 신 염색연료에요.

박람회에 참석하기 위해 5일 전에 특허 출원을 했죠.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이곳에서만 첫 선을 보인 신제품이에요”라며 '허허' 웃었다.

그는 이어 “아직 프랜차이즈 점을 할지, 납품을 할지, 생각하지 않았어요. 그냥 이런

제품이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참가했죠. 이번 박람회가 소상공인창업박람회잖아요.

저희 제품은 네일아트, 페이스 페인팅, 옷염색 등 다양하게 접목할 수 있는 만큼

소상공인창업에 딱이라고 생각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박람회 한 편에는 젊은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창업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창업

아이디어 관이 따로 마련돼 있었다. 이곳에서 아이디어 제품인 ‘효율적 칸막이 책상

SIDE'를 선보이고 있는 의왕시 철도대학 창업동아리 ‘굴림원’을 만났다.

“요즘 학교들이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방과 후 자율학습에 대해 굉장히 강조하고

있잖아요. 하지만 일반 학교의 책상은 사방이 뚫려 있어 집중력을 키워주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아이들의 집중력 향상을 위해 만든 것이 바로 이 책상입니다.”

 

이 동아리의 일원인 황석환(철도대학 2학년) 씨가 열심히 제품에 대해 설명했다.

황 씨는 “수업을 들을 때는 칸막이를 내리고 자율학습을 할 때 칸막이를 올리면 돼요.

이 칸막이는 유압식으로 작동돼 따로 전기가 필요하지 않죠. 2013년까지 경기도 내

학교들이 책상 교체작업을 하는데 우리 제품이 들어갈 수 있도록 판매계획을 짜고

있어요.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취업이 아닌

창업을 꿈꾼다는 이 대학생들의 젊은 혈기가 행사장 열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

 

 

 

 

 

 

 

 

 

 

 

 

이 날 창업박람회에 대해 가장 큰 기대를 가지고 찾아온 사람들, 바로 예비 창업자들이다.

창업 성공에 대한 열망으로 가득 찬 이들을 만나봤다.

 

“이제 곧 대학 졸업이에요. 앞날을 생각해야죠.”

부스를 하나하나 꼼꼼하게 돌아보며 열심히 필기를 하는 유성룡(한경대 3학년),

변진성 씨(한경대 4학년).

이들은 안성시 소재 한경대학교 경영학과를 다니는 대학생들이다.

유성룡 씨는 “전공이 경영학이다 보니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죠. 같은 과 친구들과

단체로 관람하러 왔어요”라고 말했다.

옆에서 무언가를 열심히 수첩에 적던 변진성 씨도 “이곳을 쭉 둘러보니 우리가 생각했던

아이템도 있고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아이템도 많아서 충격이었어요. 더 열심히

공부해야 할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들은 이곳에서 가장 중요한 ‘희망’을 찾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아이디어만 있으면 돈은 중요한 것이 아닌 것 같아요. 우리도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창업시장에 뛰어들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어요”라며 환하게 웃었다.

 

 

창업을 위해 현재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창업 교육을 받고 있는 황유심 씨도 이번 박람회를 통해 창업에 대한 의지를 더 다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막연하게 학원 창업을 생각하고 이곳을 방문했어요. 와서 보니 학원도 종류가 굉장히 많다는 것을 알게

됐죠. 좀 더 둘러본 후에 나에게 맞는 학원 업종을 찾을 생각이에요”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외에도 이번 창업박람회에는 창업적성

검사와 창업기술전수관, 창업정보관 등 창업과 관련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시흥에서 온 예비창업자 박광인 씨는 이제 막 창업적성검사를 받고

나오는 중이었다.

박 씨는 “회사의 경리파트에서 일을 하다가 퇴직 후 창업을 준비하려고

이곳에 왔어요. 아직 무엇을 해야 좋을지 결정을 하지 못해서 적성검사를

받아봤습니다. 나에게 딱 맞는 업종을 창업하면 좀 더 성공창업에

다가가지 않겠어요?”라고 말했다.

창업 대박을 꿈꾸고 창업에 대한 열망을 품고 이곳을 찾은 많은 사람들.

이들 모두가 우리나라 경제를 책임질 미래의 CEO들이다.

 

2009경기도소상공인창업박람회 : http://www.gbex.co.kr/

 

 

 

 출처 인사이드 경기  http://inside.local.naver.com/gyeonggi/

글: 이미영 기자 misaga@naver.com

사진: 김기수기자 photo8121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