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2022년 07월

06

동물,새 소쩍새가 나를 보더니 무섭게 날아 온다

폭염이 계속되는 날씨에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줄줄 흐르기 때문에 대중교통으로 다닌다는 건 엄두도 못 내고 뒷산에만 가니까 재미가 없다 간밤엔 소쩍새가 잠을 깨우더니 동이 틀 무렵엔 호반새와 여러 새들이 잠을 깨운다 호반새소리에 창밖을 보니 보이지도 않고 시계를 보니 5시가 좀 안 된 시간이었다 새들도 더워서 잠을 일찍 깨어났나 보다 소쩍새를 한 번 더 만나면 예쁘게 찍어서 올려놓으려고 했는데 날씨도 덥고 여기저기서 우는 소리는 들리지만 만나는 건 힘들다 사진이 좋은 취미인데 사진을 안 좋게 찍는 진사들 때문에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게 별로 좋게 보이지도 않고 사진을 다 배우지도 못했는데 체력도 떨어지고 잘 찍는 사진도 아닌데 찍어서 뭐하나 싶기도 하고 이제 그만해야 하나...

댓글 동물,새 2022.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