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햇살담긴 오후나절의 커피한잔

세상 살아내는 소담한 편지같은....하찮더라도 소중한 회상과 그리움입니다...

이런저런 일상및 텃밭이야기 202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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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2021. 7. 18.

  이런저런 일상및 텃밭이야기 (사진모음)  

 

그때가 웬지 그리워져서.....

 

 

위 사진은 출근길 동부간선도로를 달리면서

하루의 시작을 가다듬었던 도봉산 자운봉이다.

 

아래 사진은 퇴근길에 번동 사거리에서  신호대기중에 

하루의 무사함을 쓸어내렸던 북한산(삼각산)의 백운대,인수봉,만경대이다.

 

4년동안을 포천으로 출퇴근 하느라 오고갔던 기억속에 작은 편린이다

이제는 포천으로 이사를 하고보니 그길이 눈앞에 아른거린다

 

 

 

 

회사(공장) 의 사계절

 

가을

공활한 하늘과 늦기을에 이르는 정취

 

 

겨울

겨울은 침잠의 계절이라고나 할까......

한겨울엔 공사를 하지 못하기에 출고가 없으므로 휴지기를 이용하여

공장 설비에 대한 정비를 하고, 재활용 자재(원료품)를 분쇄하여 비축한다.

그리고 눈치우는것도 일이다^^

 


 
 
 
 
 
 

 

퇴근시간  다 됐다고 빨리 마무리 하라는 시그널 .....ㅎㅎㅎㅎ

 

 

 

벚꽃, 영산홍,그리고 드룹순이 나오는.....

그리고 민들레 홀씨되어 바람따라  뱅뱅뱅~~

 

 

한 송이 꽃 - 도종환

 

이른 봄에 핀
한 송이 꽃은
하나의 물음표다

당신도 이렇게
피어있느냐고

 

이른 새봄에 이르러서 한송이 꽃의 물음이 내심 반향을 일으킨다.

부디 올한해는,  여기 저기서 주문도 많이 들어오고 하여

생산하느라 땀깨나 흘리고 고생했더라는  이구동성이 나올만치 

공장이 잘돌아갔으면 하는 바램을 ......

 

나 자신, 그리고 가족에 대한 무난함을 빌어주는맘도 당연하지만서도

회사가 잘 돌아가야만이 나와 내 가족이 더불어  위안과 안정이 되어지므로....

샐러리맨의 심정은 40년전이나 지금이나  외줄타는 기분임을 숨길수 없다.

 

 

 

 

 

 

여 름

 

그늘아래 숲내음이 좋은 .....

초록이 짙어질수록 웬지 힘을 솟구치는 충동이 일렁인다.

홍건하게 등허리에 젖어진 땀은  뭔가 할일이 있어서라는 안도이기도 하다.

 

봄무게가 약 3Kg정도 줄었다.

일을 많이 해서라기 보다는 워낙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이라서.....

 

공장 숲에 내 작은 쉼터 도 

 

닭을 몇마리 키우는데 알을 잘 낳는다.

유정란이다. 한소쿠리 모아지면 삶아서 간식으로 먹는다 ㅎㅎㅎ

 

 

내가 씨앗뿌려둔 봉숭아도 쑥쑥~~~                                             누가 뭐래도.....낮잠^^

 

 

이런저런.......

딸과 예비사위가 희안한 상장을 ㅎㅎㅎㅎ

두번을 미뤄 9월로 결혼식을 예약하였다는데

근래 코로나19가 변이까지 발생하는등.....대유행이되어서 근심이다......

 

그나저나, 코로나가 4차 대유행으로 접어들었네요.

주말, 이틀간 집에서 근신하고 있지만  젊은사람들은 붙잡아 둘수도 없고,

 오히려 나이드신분들보다  젊은층을 먼저 백신을 맞춰야 하는게 아닌지....

가장 활동성이 빈번하고 많은터라서.....(제 개인적 생각입니다)

 

이런일도 ^^

 

아래 사진은 친구들 자녀 결혼식 다녀옴

 

작년겨울에 송어를 냉동시켜둔것,

겨울엔  회를 떠서 먹기도했는데  지금은 구이로 ^^

공장장이 낚시를 잘하여서 매년 겨울이면 산천어, 송어를 꽤 많이 잡아온다.

올해는 코로가 더 심하여지면.....일용할 양식이 빈궁해질것 같다^^

 

 

매주 금요일 밤,아들이 퇴근하여 포천 집으로 오는날엔 집사람은 그냥 신이나기도....

뭔가 해먹이고픈 욕구, 욕심....   나는 덩달아서 얻어먹는다고나 할까.....

포천으로 이사온후 아들은 첨으로 분가하여 작은 원룸을 얻어 나갔다.

그래서 한달에 한번이나 올까 말까 그리 생각하고 있었는데 ( 혼자 살아봐야..... )

광역버스덕분에 매주일 거의 꼬박 들린다.

딸보다도 아들이 엄마와 통화를 더 자주하며 챙긴다. 하루에도 몇번씩.....

바람직하지 않다. 그시간에 연애질을 해야지...무신.....

 


 

 

 

딸이 인터넷보다가 엄마스타일이라며  택배로 보내니 좋아라한다.

 

 

김치냉장고가 한쪽이 온도조절이 안되어 긴급 써비스 신청

A/S 기사가 오래됐네요 하면서 센서를 갈아줌.

이제 가전제품이 세탁기 냉장고등 우리따라서 늙어가는중.....

 

 

집사람이 뜨게한것 

(딸도 엄마닮아서 뜨게질을 잘한다)

 

 

텃밭이야기 

 

포천으로 이사와서 큰 변화와 재미라면 텃받가꾸기이다.

모종심고, 비료주고,물주고.....나는 은근 힘겨워서 면적을 더 늘리지 않으려 하는데

집사람은 신기하고 재밌는듯 자꾸 욕심을 더한다.

 

 

씨를 뿌려둔 골에 새싹이 돋는것은 신통방통 ㅎㅎㅎㅎ

 

 

모종 심고,                                                         쑥뜯고^^

 

 

 

실컷 , 실컷.....   서울, 양주에 사는분들도 와서 뜯어감....  ㅎㅎㅎㅎ

열무와 얼갈이로 열무김치를 담금^^

 

 

 

해 돋 이

 

늦가을, 겨울엔......  해돋이도 본다

해뜨는곳이 요리 조리 옮겨다닌다^^

 

                                

이만한것만도 감사를.....

 

일상속에서  찍어둔  이런 저런 사진들.....

예전엔 3개월정도 모아지면 정리를 했는데

이제는 반년이 되어서야 묵은 사진들을 정리해봅니다.

그만큼 더디어지고 순발력도 저하되어짐을 느낍니다.

 

글자 활자호수도 더 크게 키워봅니다. 돋보기 안쓰고도 보여지네요^^

그런데 너무 할아버지 같아서리....ㅎㅎㅎ  담엔 다시 원상태로 해야할까봅니다.

 

이러저러한, 그렇고 그런 이야기들....

그리고 돌아보면서 이차저차한 맘도 뒤섞여지네요.

 

 

헛허허허, 그렇다는겝니다.

 

( 기억에 담아두고자 하는 사진 모음 정리)

2021 .7 18  까망가방하양필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