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햇살담긴 오후나절의 커피한잔

세상 살아내는 소담한 편지같은....하찮더라도 소중한 회상과 그리움입니다...

연천 은대리城. 연천역 급수탑. 재인폭포 둘러보다 2022.6.19

댓글 64

산. 들살이.캠핑

2022. 6. 24.

은대리 城

 

연천 은대리성은 규모면에서만 본다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고구려 성곽 유적이다.

성의 둘레가 약 1km 달하며 외성과 내성의 이중 방어 체계를 가지고 있다.

한탄강과 차탄천이 만나면서 형성된 여울목의 요충지를 통제하는 방어진지로

고구려 남진 시기에 후방의 거점 기지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은대리城은 호로고루城, 당포城과 함께

임진강, 한탄강 지류와 만나 형성하는 삼각형 대지위에 조성돤 독특한 강안평지성(江岸平地城)으로

임진강이 국경하천(國境河川) 역할을 했던 삼국시대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은대리성 안내판

 

 

 

 

 

 

 

 

 

 

 

 

 

 

 

은대리성에서 내려본 한탄강 상류쪽 (캠핑장쪽)

(아래사진에 강변따라 이어진  길이 둘레길이자 트레킹코스이다)

 

 

 

 

 

 

 

 

은대리성에서 내려본 한탄강 하류쪽 

(아래사진 오른쪽  계곡에서 차탄천이 흘러들어와 합류하는지점이다)

 

 

 

 

 

희미하게 동이대교가 보인다. 

아래  좌측 강변길따라 트레킹을 다녀온다.

 

 

 

 

(아래사진) 은대리성에서 바라본 차탄천 

윗쪽이 상류이며 아랫쪽물길이 한탄강으로 흘러든다.

 

 

 

 

은대리 城 안 전경. 역시 너르다.

 

 

 

성곽이 많이 허물어져 있고 무디어져 있지만 

당시엔 벼랑위에  천연 요새의 역활이지만  반대로 도망갈곳 없는곳이기에

결사 항전 할수 밖에 없는  城이기도 하다.

은대리성과 호로고루성, 당포성은 천연 단애(절벽)  끝에  위치하고

지형과 모양이 삼각형으로   비슷하고, 임무와 성격도 같은것  같다.

 

잠시 거닐면서  고구려의 기상과 함성을 느껴본다

 

 

 

 

연천 급수탑 (증기기관차 급수 시설)

 

 

연천역 급수탑은 1914년 서울에서 원산까지의 경원선이 개통되면서 중간지점인

연천역에  2개의 급수탑(원통형,상자형)을 세워 상하행선의 증기 기관차에 물을 공급하던 시설이다.

급수탑 건립 당시에는 기관차 뒤에 달린 탄수차에 물을 공급하는 동안  주변에서

물물교환 등 상거래가 활발하여 시장의 역할을 하였다한다.

 

6·25 이전까지만 해도 이곳은 북한의 최남단 지역이었고 경원선을 통한

북한의 군사물자가 대량으로 하역되었다. 이 때문에 하얀색의 이 급수탑을 좌표로 삼아

미군의 폭격이 극심하였고 아직도 건물에 탄흔이 선명하게 남아 있다.

 

 

 

원통형 급수탑 (급수탑의 높이  23m)

 

 

 

 

 

 

상자형 급수탑

 

 

 

 

 

 

미카형 증기기관차 

 

어렸을적에 어렴풋한 기억으로는  호남선  야간 비둘기열차를 타고서 

서울갈적에 어느역에선가 (기억이 나지 않음)   기관차 앞부분에서  하늘에서 내려온 

"ㄱ" 자 형 연통같은  것이  기차에 연결 되어진것을 본 기억이 난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논산(연산)역에  오래된 급수탑으로 여겨진다.

오랜 추억속에 아렴풋한 기억을  꿰맞춰보듯 떠올려보는것도 즐거움이다.

 

"너 늙어 봤냐? 나  젊어 봤다 ~~"   하면서 ㅎㅎㅎ

 

 

 

 

 

 

 

기념공원내  안내판에서 

 

 

 

 

 

 

 

디젤기관차가 샌님 같다면 

증기 기관차는 돌진하는 로마병정 같다는.....^^

빛바랜 추억속에 증기관차..... 남인수의 노래 가사에서처럼 

" 불빛흐린 삼등찻간 입김서린 유리창에  고향이름 적어보는......"

 

 

 

 

 

 

 

 

재인폭포 ( 才人瀑布 )

 

 

 

 

 

‘천지연’ 비견 높이 18m 재인폭포
용암이 빚은 석벽 명소 주상절리

 

재인폭포는 한탄강에서 가장 아름답고 멋진 경관을 자랑하고 있는 곳으로 오래 전부터

명승지로서 널리 알려져 있다. 재인폭포는 북쪽에 있는 지장봉에서 흘러 내려온 작은 하천이

높이 약 18m에 달하는 현무암 주상절리 절벽으로 쏟아지는 것이 그야말로 장관을 이룬다

 

 

 

 

 

재인폭포는 광대를 주인공으로 하는 전설이 유명하다.

 

옛날 아름다운 부인을 둔 광대가 있었는데 고을 수령이 그의 아내를 탐내어 폭포의 계곡 사이에

줄을 걸고 줄타기를 시킨 후 광대가 줄 가운데 이르자 줄을 끊어 죽게 하였다는 것이다.

아내는 복수하고자 수령의 수청을 받아들이는 척 하고는 잠자리에서 수령의 코를 물어 뜯은 후

혀를 깨물어 자결하였다는 이야기이다.

 

후에 마을 사람들은 아내의 절개를 기리기 위해 폭포를 재인폭포라 불렀고,

이 마을을 코문 이가 있었다 하여 '코문리'로 부르다가 세월이 지나면서 '고문리'로 변하게 된 것이다.

 

 

출렁다리에서 바라본 재인폭포

 

 

 

 

 

폭포로 내려가는 데크길

출렁다리가 마치  광대가 줄을타던 줄 같이  보여지면서

비록 전설이지만 연민을  느낀다.

 

 

 

 

 

(참고 사진 - 수직철계단)

2013년도에 방문시에는 전망데크옆에서 수직으로 철계단이 설치되어 있었는데

계곡의 자연환경과 어울리지 않고 생뚱맞다 하였는데   이후에  수직철계단은 철거하고 

출렁다리를 설치후 산기슭따라 데크길을  만들어서 폭포로 내려갈수 있게 하였다.

(아래 사진 -  2013년  4월 방문시  수직철계단으로 내려와서  찍은 사진임)

 

 

 

 

 

 

 

좌우 주상절리가 병풍처럼 드리워진  재인폭포는 

초록빛 소(沼) 에 하얀 거품을 비산하며  떨어지는 폭포의 물줄기가 시원하다.

가뭄때 오면 물줄기가 빈약하고  비온뒤에 오면 흙탕물이고......  

지금이 (운좋게도)  맑고 푸른물이  속까지 초록물을 들여준다.

 

 

 

 

 

물살도 시원하게 쏟아지는 재인폭포를 참 오랫만에 볼수 있어서

감탄을 하면서 유난히 사진을 믾이 찍은것 같다.

 

 

 

 

 

 

 

 

 

 

한탄강댐이 대홍수로 인하여 만수시에는 재인폭포가  반이상  잠긴다  하지만 

그런 경우는 거의 없을듯 하다. (홍수 조절을 미리 미리 잘 할것으로 믿어서)

 

 

 

 

 

 

한탄강 댐

 

한탄강댐은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고문리와 포천시 창수면 신흥리에 위치한 

길이 705m, 높이 85m,  저수용량 3억 1,100만m3, 홍수조절용량 3억 500만m3 규모의

홍수 조절용댐으로  팔당댐(총저수량 2억 4000만t)보다 큰 댐이다.

 

 

 

 

댐 위를 산책로로 개방

 

 

 

전곡 한탄강에서  야영을 한후 

가까운 거리에 있는 은대리성, 연천역 급수탑, 재인폭포를  들러보았다.

 돌아오는길에  인근에 있는 명소나 사적을 돌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처음 방문한곳도 있고 몇번째 다녀왔던곳도 있지만  

다녀와서 정리를 하면서  아, 이런곳도 있었네, 이런곳이구나....하며

새로운 배움을 갖기도 한다.

 

 

 

2022. 6. 24  까망가방하양필통입니다.

 

 

 

 

  • 신박사2022.06.24 05:16 신고

    안녕하세요?
    ♡ 전자정부의 날 건강 관리 잘하시고 보람 된 하루 보내세요♡
    멋진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공감♡ 추가하고 갑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2.06.25 16:56

      6.24일이 전자정부의 날이군요
      그런 날이 잇는줄 첨 알았습니다^^
      함께 공감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 비닮은수채화2022.06.24 08:58 신고

    아름다운 절경.
    재인폭포 슬픈 전설과 비경.
    우리나라는 참으로 아름다운 곳이 많군요.
    차근차근히 저도 돌아볼 생각입니다.
    덕분에 이 아침에 풍경에 젖어봅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2.06.25 17:01

      재인폭포는 사계절 각기 다른 맛과 경치를 보여줍니다.
      출렁다리를 보면서 슬픈 전설의 줄타기하는 재인을 연상하여지네요.
      우리나라 곳곳에 감탄을 자아낼만한 절경이 꽤나 많습니다.
      거창한 스케일은 아니라도 아기자기하고 빼어난풍경들....그리고 은둔의 정숙함도...
      전 언제나 부자 맘입니다. ㅎㅎㅎ
      앞으로 둘러볼곳이 아직도 널널 하여서요 ㅎㅎㅎ

  • 솜사탕2022.06.25 06:29 신고

    안녕하세요~♬
    계속되는 무더위에
    생활 리듬의 정체성은
    잃어가지만....

    더울 때 일수록
    몸에 좋은음식
    많이 챙겨 드시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건강하고 보람 있는
    주말 휴일 보내시길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2.06.25 17:03

      비가 나려서 한결 축축해진 대지 이지만
      햇살은 무척 따가우리만치 무덥네요^^
      시원한 휴일 되세요^^

  • 지우당2022.06.25 07:22 신고

    코문이가 고문리로..... 그런 전설이 있을줄이야!
    주마간산 식으로 풍경만 둘러보는 경우가 많은데
    필통님은 참 꼼꼼하게 제대로 살펴보시는 것같아요.
    덕분에 새로운 걸 깨닫게 됩니다.
    밑줄 긋고싶은 구절도 있는걸요
    작년에 다녀온 재인폭포, 눈 앞에 선연합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2.06.25 17:13

      야영을 나서면 시간이 널널 한편이어서 둘레길도 걸고, 강변도 순찰(^^) 하고
      또 인근에 가볼만한 명소나 사적을 둘러보는게 재미이네요^^
      둘러보면서 역사와 풍광, 그리고 전설들을 살펴보고 구경하지요^^
      다녀와서 포스팅하면서 미쳐 몰랐던 사연들을 검색해 보면서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자료에 한참 헤매기도 합니다 ㅎㅎㅎ
      막연하게 알았던 것들에 대한 새로운 공부를 합니다.
      작년에 재인폭포 다녀가셨군요. 눈앞에 선하실것입니다^^
      지우당님께서는 유랑하는 여유스런 맘으로 여행다니시니
      견문도 넓어지시고 글마음도 솟아나리라 여겨집니다^^

  • dada2022.06.26 08:37 신고

    윗쪽 분들은
    꼭~ 재인폭포를 보시니

    아마도
    특히한 매력이 있나봅니다

    연천, 한탄강, 철원
    이쪽으로 긴~ 여행도 하고픈

    예전에는~
    장거리 운전도 제법이였는데;;

    좀~ 망설이는 지금
    아마도 세월의 두려움이 앞서는가 봅니다

    이러면~
    안돼는데 하면서도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2.06.26 16:39

      연천 한탄강, 철원....예전엔 민통선으로 가로막혀 가보지 못한터에
      지금은 민통선 개념이 풀어져서 관광이 성행하는듯 합니다.
      제가 남쪽으로 여행길을 못잡는 이유같이 이제는 장거리 운전도 은근 힘들고
      망설여집니다. 어쩔수 없는 세월에 닳아진 몸뚱이 입니다 ㅎㅎㅎ

  • 한국의산천2022.06.26 09:24 신고

    경기 북부의 귀하고 아름다운 유적지를 소개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장마철에 뽀송 뽀송 잘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2.06.26 16:41

      제가 포천에 있다보니 가깝고 손쉽게 다녀오기가 좋네요
      한탄강에서 야영을 한후 그냥 한바퀴 휘 돌아 옵니다 ㅎㅎㅎ
      한국의 산천님께서도 장마철 안잔한 라이딩 되어지시기 바랍니다^^

  • 11시 일꾼2022.06.26 14:42 신고

    lastm.net

    답글
  • 비비안나2022.06.26 17:59 신고

    재인목포가 어쩜 저리도 깔끔하니 이쁜지요
    사람으로 치면 새색시 같군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2.06.27 20:56

      가물때는 좀 황량한 풍경인데 비온 뒤끝이라
      폭포도 시원하고 초록빛 소도 넘 고왔습니다.^^
      비비안나님 표현대로 조신하고 갓 시집온 색시마냥 고왔습니다 ㅎㅎㅎ
      그래서 사진도 여러장 찍게 되더라구요^^

  • 허당2022.06.26 20:22 신고

    우리집에서 연천은 끝에서 끝이지만 늘~가고 싶은곳 입니다!
    평안하신 휴일 되시이소~!
    감사히 보며 하트 올립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2.06.27 20:59

      허당님은 창원이시지요?
      연천은 정말 끝에서 끝입니다.^^아껴두셨다가 언젠가 여행하시기 바랍니다^^
      장마철인데 출사하시기 좀 어려운 날씨이네요.
      즐거운 나날 되세요^^

  • 저녁노을2022.06.27 00:14 신고

    시원한 폭포가...무더위를 식혀줍니다.
    ㅎㅎ
    잘 보고 가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2.06.27 21:02

      시원한 폭포 물줄기에 속마음까지 시원하고 청량하였습니다^^
      모처럼 시원한 풍경에 시간가는줄 몰랐네요^^

  • 신박사2022.06.27 05:45 신고

    안녕하세요?
    ♡ 6월의 마자막 월요일 건강 관리 잘하시고 보람 된 하루 보내세요♡

    답글
  • 유화2022.06.27 06:02 신고

    안녕 하시지요
    제인폭포 잘 봤습니다
    행복한 월욜 되십시요 까망가방하양필통 님 !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2.06.27 21:05

      재인폭포는 연천에 명소이네요.
      폭포까지 데크길도 잘 갖추어져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네요.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 epika2022.06.27 10:34 신고

    급수탑......^^
    정말 추억을 소환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재인폭포에서 물맞이 한번 해 볼까요? ㅎㅎ
    잘 보았습니다.


    굿뉴스코 해외봉사를 다녀온 학생들의 말을 들어
    보면 '내가 얼마나 부족한 사람인가를 깨닫고 주변
    사람들에게 해가 될까봐 조심스러운 마음을 갖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언가 좋은 결과를 만들어 자신이 한 일들이 좋은
    인상으로 남아 많은 칭찬을 드드고 싶은 마음을
    갖는 것은 오히려 당연한 생각이겠지요

    그러나 진정한 봉사는 잘 하는 것이 아니라 한께
    하는 것을 배워 돌아와 많은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긍정적인 사람이 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하는 것입
    니다. 자신을 발견한 사람들이 많아질 수록 우리의
    미래도 그만큼 밝아지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2.06.27 21:07

      급수탑 보면서 저도 감회스러웠습니다.
      빛바랜 추억의 한장면이었네요^^
      재인폭포에서 물맞이를 ㅎㅎㅎ 션 하실것입니다 ^^

      굿뉴스코를 통한 많은 젊은이들이 긍정적인 사고로 봉사하는것을 보면서
      미래를 이끌어가는 젊은이들에 희망을 봅니다.
      수고 많으세요^^

  • 평산2022.06.27 11:43 신고

    산책길이 참 좋습니다.
    강을 따라 걷는 길....
    초록은 사방에 널려있고 한적하니 물소리 들으시며 놀멍 쉬멍에....
    뱀 조심하세요....ㅎㅎ
    급수탑이 멋지네요.
    그렇게 물 공급을 했었군요.
    사각탑은 처음 대합니다.
    재인폭포 내려가는 길이 그렇게 바뀌었군요?
    잘 했습니다. 편안하게 보였거든요.
    그런데 그곳을 못 내려가고 와서 섭섭하네요.
    나중에 알았어요...ㅎㅎ
    아마 고구려성에 못 가봤다면 가고 싶어 마음 졸일 것입니다.
    원고료 받으셔야 해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2.06.27 21:17

      둘레길이 데크길, 흙길, 그리고 숲길과 징검다리까지
      무료하지 않게 풍경이 손짓하는대로 다녀 옵니다.
      숲길의 초록은 정말 깨끗하고 싱그러워서 속마음까지 물들여지는듯 했어요.
      급수탑은 어렸을적에 보았던 그 추억을 떠올리게 해주더군요.
      재인폭포 철다리가 해체되고 출렁다리 건너 데크길로 폭포까지 연결되는데
      폭포앞에서 철철내리는 폭포를 보면 한결 가슴이 씻어지는 기분이네요.
      원고료 까지나....헛허허허 감사합니다^^

  • dada2022.06.27 13:10 신고

    여긴~
    비가 내립니다

    등줄기에
    땀이 나도록 걷는 사람

    맨발로
    흙길만 걷는 사람

    비는
    대지를 흠뻑 적시고;;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2.06.27 21:22

      가뭄이 오래 계속되었는데 이제 장마철로 접어들어
      빗줄기가 션하게 나립니다.
      너무 우악스럽게 쏟아져서 미쳐 배수가 되지 않아 비를 쫄딱맞으며 물길 틀고...
      오히려 쫄딱 비를 맞으니 차라리 홀가분하고 편안해지더라구요^^
      이제는 물도 소중한 자원입니다.
      흠뻑 적셔진 대지가 개운하게 목욕한듯 합니다 ㅎㅎㅎ

  • 유유2022.06.27 14:37 신고

    저렇게 멋진 재인폭포인데
    언젠가 한 번 갔다가 물 없어 실망했던 기억이 아프기만 하네요
    연천의 은대리성도 가볼만 한 곳입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2.06.27 21:26

      갈수기엔 황량한 풍경이고 겨울엔 빙폭으로.....
      비오고 흙탕물이 쓸려간 다음에서야 폭포물도 맑고
      초록빛 소에 흠뻑 빠집니다.
      저도 모처럼 시원한 폭포를 보아서 사진을 여기저기 찍어 봤습니다^^
      삼국시대 성곽은 막상 가보면 이게 성인가 하는 맘이지만 그 시대의
      숨결과 특히 고구려의 기상을 느껴보았답니다^^

  • 김영래2022.06.27 17:15 신고

    반갑습니다
    그렇게 농민에 애를 태우던
    가뭄이 이제야 해소되며
    제대로 된 소나기가 종일도룩
    세차게 내립니다 안전 운전 하시고
    오늘도 소중한 만남되세요
    잘 보고 감사하는 마음 전합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2.06.27 21:28

      그토록 가뭄으로 물끌어대느라고 애썼는데.....
      이제 비로서 흠뻑 내려주어서 개운하게 목욕한듯한 들녁 풍경입니다.
      장마철, 집중호우도 쏟아진다니 나들이길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세요^^

  • 아연(我嚥)2022.06.28 06:57 신고

    언제고 꼭 가보고픈 재인폭포
    그 전설의 절개의 여인 넘 좋습니다.
    양 옆의 주상절리 가까이 담아보고픈 욕심이네요
    장마철 건강 조심하시구요... ^^*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2.06.28 19:24

      주상절리 협곡으로 쏟아지는 재인폭포가 시원하였습니다.
      초록빛 소 도 넘 아름다왔구요.
      손을 담그면 정말 초록물이 들것 같은 ^^
      전설속에 우리네 해학이 엿보여지는 재인폭포 입니다.
      고문리가 코문리에서 생겼다는 그런 뜻이 있었다니....
      누군가가....현재는 38선 아래에 있는 재인폭포가 게속적으로
      깎이어지다보면 38선 이북으로 옮겨갈수도 있을거라고....ㅎㅎㅎㅎ
      장마철에 후덥지근합니다. 열대야까지 겹쳐지고....
      그래도 청량한 마음으로 즐거운 시간 되세요^^

  • 솜사탕2022.06.28 08:19 신고

    ♥·´″```°³о♡.
    안녕하세요~
    6월을 보내는
    마지막주 출발합니다.
    마무리도 잘 하시고
    새로운 7월 맞이하세요!

    이번주는 장마로
    비주일이 될것 같습니다
    비피해 없을 정도로
    적당히 내리기를
    기원해 봅니다

    오늘도 미소 지으면서
    즐거운 하루 행복이 가득한
    멋진 시간 보내세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2.06.28 19:26

      드디어 장마철입니다.
      후덥지근하고 열대야까지 겹치는....
      그래도 대지를 촉촉하게 적셔주어 좋네요^^
      즐거운 7월 맞이 하시지요.^^

  • 저녁노을2022.06.29 04:58 신고

    함께 구경하고 갑니다.
    ㅎㅎ
    늘 건강하세요

    답글
  • blondjenny2022.06.29 08:48 신고

    재인폭포의 물줄기가 시원해 보입니다. 공감 드립니다.
    어제도 오늘도 흐리고 비 소식이 있습니다. 어제는 바람이 많이
    불어 피해도 있을 것 같습니다. 꿉꿉하지만 밝은 하루 되십시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2.07.01 02:07

      연일 계속되는 장마입니다.
      특히 제가 사는 포천은 일부 홍수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하였네요.
      다행히 장마 전에 다녀온터 폭포줄기가 시원하고 맑았습니다.

  • 아리랑2022.06.29 20:06 신고

    까망가방하양필통 님! 안녕하세요.?
    하루 남은 6월의 끝자락에서 님의 발자취의 흔적을
    보고있네요.
    지금은 우렁찬 폭포의 위용을 떨치고 있겠지요.
    먼 곳에서 기 거를 하다 보니 몸이 멀어 마음도 멀어지니
    가슴 한켠에 추억만 떠올릴 뿐인데 님께서 세밀하게 올려주신
    작품을 접하니 후련한 마음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무더운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라는 인사를 드립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2.07.01 02:12

      6월도 마지막날이 지나고 이제 7월입니다.
      장마철과 태풍까지 우려되는 여름철에 접어듭니다.
      아무래도 습하고 빗길에 미끄러운 산길이라 야외 출사가 만만치 않겠습니다.
      모기 또한 장난 아니구요 ㅎㅎㅎ
      몸이 멀면 자연 마음도 멀어지고....그렇습니다.
      저도 제가 거주하는 인근으로만 뱅뱅 도네요^^
      예전에 다 출사 다녀오셔서 이제는 아련한 추억으로 담아내시기 바랍니다.
      함께 공감하여주셔서 감사합니다.



  • 살구꽃2022.06.29 20:29 신고

    은대리 지명도 이쁩니다
    한탄강변
    어제 민요교실에서 엉컹퀴 노래 부르다 한탄강이란 가사가 나와
    철원얘기를 했고
    지금 우리집 화단엔 한탄강꿩의다리가 피었다고 하하하
    재인폭포의 전설
    왜 전설은 다 슬픈지요
    연천은 한번 가고 싶은 곳이에요
    성도 있었네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2.07.01 02:27

      은대리.....이름 참 곱지요^^ 잔잔한 안개꽃이 펼쳐져 있을듯한 ㅎㅎㅎ
      이제 일상으로 회귀되어서 민요교실은 물론 여러 행사로 많이 바빠지실테지요.
      한탄강 꿩의다리.... 여릿하면서 한들거리는 모습을 떠올려봅니다.
      전설따라 삼천리에 나오는 전설들...모다 한과 원한이 서린게 많아서...ㅎㅎㅎ
      재인폭포의 전설또한 그렇습니다.
      연천은 맘먹고 한번 다녀 가세요. ㅎㅎㅎ

  • 신박사2022.06.30 05:34 신고

    안녕하세요?
    ♡ 6월의 마지막 날 건강 관리 잘하시고 보람 된 하루 보내세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2.07.01 02:28

      6월의 마지막날이 지나고 이제 7월의 첫날이네요
      이제 본격적인 여름 시즌에 돌입합니다.
      여름철 건강 유의 하시고 좋은 시간 되세요^^

  • 하나님의예쁜딸2022.06.30 17:33 신고

    Ƹ̵̡Ӝ̵̨̄Ʒ:*:..★사랑하는 불 벗님★….:*:Ƹ̵̡Ӝ̵̨̄Ʒ
    다시 오늘이라는 수식어 앞에 섰습니다.
    아마도,
    그렇게 저렇게 이렇게 하루가 가고 거미 땅으로 내려 어둠이 내리고,
    천근같은 무거운 무게가 지겹게 달라붙겠지요?
    그리고 어디선가 속삭임 같은 소리가~~~~
    내일로 가라 하며 떠밀겠지요.

    이것이 인생 여정 길 아닐까요?
    진짜 주인은 나 인데,
    늘 마음은 객 되어 허무한 옷 벗는 오늘이라면
    아주 많이 슬프겠지요?
    그러니,
    사랑하는 님!
    오늘을 일차게 장식하시길 빕니다.
    정성 모으신 작품 즐감했어요.
    사랑합니다.

    초희드림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2.07.01 02:30

      오늘은 하나의 점 같습니다.
      그 점들이 모여 선을 이어가듯이.....
      점 하나 하나가 소중하고 매일 주어지는 오늘이 감사할따름이지요^^
      이제 본격적인 여름날입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어지세요^^

  • dada2022.06.30 23:05 신고

    시간. 후문으로
    7뭘이 오녀요

    청포도
    그 계절이고

    산에는
    나리꽃들이 키로서 피고

    늘~
    강건 하세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2.07.01 02:34

      요며칠 장마로 혼쭐이 빠진 와중에 6월이 지나고 7월입니다.
      바야흐로 본격적인 여름날로 접어드네요.
      장마, 태풍, 물난리....열대야.... 그래도 청포도가 싱그러운 계절입니다.
      장마로 산중깊은곳도 촉촉하여 더욱 무성한 7월이네요.
      여기는 홍수주의보가..... 엄청 쏟아붓네요....
      길이 미끄러우니 출사하실때 조심 한세요^^

  • 늘 푸른 솔2022.07.01 10:07 신고

    재인 폭포!
    뷰리풀!
    전 연천에서 군생활을 했으니 추억이 새롭습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2.07.01 21:55

      연천에서 군복무를 하셨으니 재인폭포에 대한 추억이 새로우실테지요^^
      그때만도 계곡 숲에 가려진 천혜의 원시풍경이었을것 같습니다.
      지금은 잘 단장하고 시설을 해서 관광객들이 많습니다^^

  • 白夜(백야)2022.07.01 17:32 신고

    사진 속의 옛성을 보면서 과연 저 안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어떤 애환과 사연들이 숨어 있을까?
    그속에서 얼마나 많은 시간들이 전하고 싶은 말들이 남아 있을가?
    저렇게 멋진 폭포가 있었군요.....
    한탄강....항상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그쪽에서 군생활했는데 철갑속에서 헤메이고 다녀서 풍광이나 지리적 모습은 아무것도 기억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2.07.01 22:01

      오래된성, 허물어진 성을 보면.... 여러 생각이 교차되어집니다.
      성 자체가 방어적이기에 만일 함락된다면.....
      특히 연천쪽 성들은 삼국시대에 요충지여서 더욱 그렇습니다.

      재인폭포가 때마침 시원하게 쏟아져서 저도 즐거이 구경 하였답니다.
      철갑이면 기갑인지요 ㅎㅎㅎ 앞선 깃발만 보고 굉음을 울리며 .....
      연천 야영길에 가끔은 길에서 전차, 장갑차 행렬을 마주칩니다 ㅎㅎㅎ

  • 헤리티지2022.07.01 22:45 신고









    안녕하세요?
    7월이 열렸습니다.

    초복과 중복, 소서와 대서가 모두 이달에 들어 있어
    더위가 극성을 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거기에다 태풍까지 온다니...

    현역이라 생각하면 언제나 젊은이,
    은퇴라고 생각하면 누구나 노인이랍니다.

    괴테: 80세에 고전 파우스트 탈고
    토스카니니: 90세까지 20세기 대표지휘자로 활동
    피카소: 92세까지 창작활동
    루빈스타인: 89세에 카네기홀에서 연주
    피터 드러커: 90세 이후에도 창작활동
    에디슨: 92세에 발명에 몰두
    파블로 카잘스: 95세에 하루 6시간씩 첼로연습

    100세 시대를 향유하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여야 되겠지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2.07.02 14:46

      "현역이라 생각하면 언제나 젊은이,
      은퇴라고 생각하면 누구나 노인이랍니다."
      좋은 말씀에 용기를 내어봅니다
      언제나 현역으로 살아가는 헤리티지님이십니다^^

  • 히블내미2022.07.01 23:49 신고

    재인폭포의 시원한 물줄기가
    한여름의 더위를 식혀 주는것 같습니다

    코문리 좀 아쉽네요
    코한번 물어뜯고 목숨과 바꾸다니요
    다른것 하나더 물어 뜯었으면
    더욱 좋았을것 하면서 생각해 봅니다

    연천 은대리 급수탑
    연식이 엄청 오래되어 보입니다
    이곳에도 급수탑이 곳곳에 있어요
    어느새 7월입니다
    7월도 좋은일 많이 생기시길 바라겠습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2.07.02 14:51

      몇번 들렸어도 이렇게 시원하게 맑은 풍경은 보기 힘들었지요.
      초록빛이 투명한 소를 바라보면서 마음도 싹 씻어어내었습니다 ㅎㅎㅎ
      코문리.... 다른것 하나 더 물어 뜯었으면.....당연 맞장구를 칩니다 ^^
      우리나라에서는 연식이 오래된 급수탑이네요.
      미국은 서부 개척사로 거슬러 올라가면 더 오래된 급수탑들이 많을테지요.
      증기 기관차는 추억속에 향수 입니다 ^^

  • jaye2022.07.05 22:22 신고

    어렸을때 놀이터가 지금은 완전히 바뀌었네요. ^^
    성터는 풍수로 보면 용머리에 해당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연천의 새롭게 변모하는 모습을 또 봅니다. ^^
    댐은 그렇게 반대를 하였는데 또 건설을 하였군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2.07.08 01:13

      둘레길 걸으면서 바라본 은대리성은
      앞쪽 뾰족한 부분이 불끈 솟은듯한데 그러고보면 용머리 같아보입니다.
      어렸을적에 한탄강에서 멱감고 뒷산오르듯 은대리성에서 뛰놀던
      그 추억이 새록하셨다니...^^
      수자원공사를 위한 수자원공사 댐입니다.
      자체 세불리기 같은.... 명분이야 기름칠하듯 좔좔 ㅎㅎㅎ

  • 하기2022.07.06 16:16 신고

    언제나 생각나는 [까망,하양]님! 힘찬 폭포의 물소리 짱입니다.
    참 많이도 덥고 갈팡질팡하는 장맛비는 온통 우리의 몸을
    그냥 내버려 두지않는 요즘입니다.뜨거운 여름을 이겨내는
    입맛을 잃지말고 건안하세요.그리고 조금은 천천히 즐기시구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2.07.08 01:15

      오랫만에 들려본 재인폭포가 시원하게 쏟아져서
      땀을 흘리고 찾아든 재미와 보람이 었었습니다. ㅎㅎㅎ
      아무래도 위에서 내려보는것보도 가까이서 우렁찬 모습을 보니 더 시원 하엿답니다
      여름철 건강에 유의하시고 언제나 편안한 맘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