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햇살담긴 오후나절의 커피한잔

세상 살아내는 소담한 편지같은....하찮더라도 소중한 회상과 그리움입니다...

28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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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일상잡기( 雜記 ) - 영화 보기 (정리)

일상잡기( 雜記 ) - 영화 보기 (정리) 극장?? 영화를 보러 극장에 가본지는 꽤 오래된것 같네요. 언제 극장에 가봤더라? 할정도로, 뭐랄까.... 딱히 다른 이유보다도 집사람도 그렇고 나도 그냥 영화를 보는것이 데면데면 해지는것 같습니다. 아마도 (블로그를 살펴보니) 2008년에 수유리 CGV에서 집사람과 함께 " 님은 먼곳에 " 라는 영화를 극장에 본게 마지막으로 기억됩니다. 그런데, 작년 가을무렵 야영을 나서면서부터 이슥한 밤에 텐트안에서 혼자 시간도 널널하고 하니 영화나 한편 볼까? 하는 우연한 생각으로 다운받아가서 테블릿으로 보게 된것이 시동이 걸린것 같습니다.^^ 그리고 코로나19 때문에 근래에는 퇴근후 모임, 외출이 거의 없다보니 집에서 넷플릭스 영화를 자주 봅니다. 지난번 살던집에 비해 ..

04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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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이사. 추석. 포천장날. 배꼽다리 산책 등등...이런저런 사진일기

이사.추석. 포천장날. 배꼽다리 산책등등... 이런저런 사진일기 가을하늘이 고와서 회사 마당에서 바라본 뒷산 소나무 한가한 시간에 잠시.... 공장마당에서 하늘 우러러 보는 습관이 생겼다. 그냥.... 비가 올때도, 눈이 나릴때도.... 거기서 계절을 읽는다. 이 가을도 내년에 다시 볼수 있을까나? 내년 내년 하여 이제 네번째 가을이다. 바람에 뉘여진 소나무 텃밭에 고구마순 따러가다 답답도 하고 어데 갈만한 곳도 아직은 낯설고 모르니.... 바람도 쐴겸 일단 나서고푼 충동에.....그렇게 텃밭을 찾았다. 나는 가기 싫어도 따라가야함 ㅎㅎㅎ 두번에 걸쳐 따와 껍질 벗겨서 말림 집사람은 손톱밑이 퍼렇게 물들어도 좋아라함.^^ 담에 또 가잔다.... 그러마고 했다. 포천 5일장 집사람은 사람들이 흥청 거리는속..

20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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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이사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2020. 9. 19)

이사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2020. 9. 19) < 방 이야기> 거실과 안방은 딱히 누구것이다 할것이 없이 공용방이며 ( 공용이라는 개념은 내것, 내 전용이 아니다 라는것이기에 ) 집사람과 나는 나머지 방 2개를 각기 내방이다 하여 "문패"를 걸었다. 각기 내것, 내자리, 내영역이라 할수있는 방을 각기 하나씩 차지 하게 된것이다. 곡이 이런 이야기를 하는것은 이 나이 되어서야 비로서 내방을 가져본다는게 기분이 좋으면서도 한편으로는 겨우 이제사 은밀한(^^) 내 공간을 하나 가지게 되었다는것이 늦은감도 있고 우습기도 하다. (물론 이사오기전에 딸아이가 쓰다가 비워둔 방이 있긴 하였는데 짐과 옷으로 어질러져 있어서리....) 각기 방 정리를 하고나서 집사람이나 나나 서로 마주보며 피식 웃는다. 이..

31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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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8. 26일 이사를 하였습니다

8.26일 이사를 하였습니다. 지금 사는데서 십수년을 지내오면서 나름 이웃간에 정도 들었고, 소소한 추억과 흔적이 쏠쏠하게 남아진 터이기에 막상 이사를 하려니 서운하고 섭섭함이 아릿하게 저미어옵니다. 종전 직장에서 정년 퇴직후 현재의 포천 직장으로 옮긴지가 다가오는 10월말이면 만 4년에 이르릅니다. 집에서 회사까지의 거리는 약 37키로미터가 되는 거리인데 출근길엔 1시간 남짓정도 걸리지만 퇴근길은 차량이 혼잡하여 두시간 가까이 걸리지요. 겨울철엔 눈길에 다소 버벅대면서 다녔고, 지난 장맛비에는 동부간선도로가 부분 침수되어져서 길이 통제되는바람에 차량들이 얽혀서 무려 4시간이나 걸렸다는..... 그래도 4년 가까이 줄기차게 오갔던 그 길 입니다. 퇴근길 신호대기중....삼각산(북한산)의 씰루엣을 마주한다..

31 2020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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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4.19 국립묘역 산보 - 사진일기 (2020.5.17)

4. 19 국립묘역 산보 - 사진일기 (2020. 5.17 ) 교회를 다녀오고, 점심때 딸애랑 냉면먹자하여 수유리 4.19 묘역 입구 * * 냉면집에서 만나 냉면을 먹은후 집사람과 나는 산보삼아 인근에 위치한 4.19 국립묘역을 들렸다. 철쭉이 개화하는 시기를 지난탓에 선혈을물들인듯한 묘역의 붉은 철쭉은 아쉽게도 보지를 못하였지만 녹음이 산큼한 묘역을 한바퀴 천천히 돌았다. 코로나19로 인해 방문을 절제하여서인지 사람들은 뜨문하였다. 전시관및 유영봉안소는 지난번 방문때 관람 했기에 이번엔 산보삼아 천천히 경내를 한바퀴 돌아보며 연못가 벤치에서 쉬다 왔다. 혁명 기념탑 정의의 불꽃 탑 창포와 수련이 피어있는 연못....정숙한 분위기이다. 방문객들도 거리두기에 신경써서 띄엄 띄엄 벤치에 앉아서 쉬는 모습이다..

15 2020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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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지난 소소한 일상들(정리).....( 2020. 4.. 15 )

지난 소소한 일상들 (정리).....( 2020. 4.. 15 ) 4월..... 오늘(15일)은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일입니다. 봄햇살이 따사하여 봄나들이에 딱 좋은 날이지만 아직은 코로나19전염에 대한 거리두기 캠페인기간이므로 (사전선거를 했기에) 오늘은 그냥 집에서 푸욱 쉽니다. 지난 연말부터 4월에 이르는 동안 개인적으로 경황없이 지내온듯 합니다. 1월 2월은 공장 화재에 따른 복구로 정신없었고 3월 4월은 코로나19 전염사태로 극심한 몸조심속에 조바심으로 지내왔네요. 만일에 저희 공장이 코로나전염으로 문제(폐쇄)가 되어진다면.... 가뜩이나 공장화재로 인해 생산에 차질을 빚어 24시간 풀가동 하는데도 제날자에 납품을 하지못해 애로를 겪고 있는바이기에 저희회사로서는 치명적이라 아니 할수 없지요. ..

24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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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김진욱 대금독주회(대금산조) - 국립국악원 2019.12.17

김진욱 대금독주회(대금산조) - 국립국악원 2019.12.17 약속이나 기약이 있다는것은 저로서는 일단 반기는 분위기입니다. 예전에는 그냥, 어떤 조건없이도 시내를 배회하듯 곧잘 다녔는데 ( 주체할수 없는 어떤 이끌림에 일단 나서 보는것이지요^^) 언젠가부터는 어딘가를 콕 집어서 다녀오거나 사전에 약정된 외출 아니고서는 시내쪽으로 나설일이 시나브로 줄어들더니 이제는 거의 없다시피 하네요. 그래서 약속이나 기약은 제게 있어선 신선함을 살랑살랑 채워주는 나들이기도 합니다^^ 김진욱 대금독주회 장소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일시 2019. 12. 17. 화요일 저녁 8시 오랜 이웃 블로거이신 살구꽃 (살구꽃 피는마을) 님의 둘째아들인 김진욱군의 대금독주회 소식을 접하고서 공연날인 12. 17일 화요일에 국립국악원..

댓글 소소한 일상 2019. 12. 24.

15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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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송창식펜카페 - 창식사랑 TWO 정모 2019.12.1

송창식펜카페 - 창식사랑 TWO 정모 2019.12.1 장소 : 미사리 " 쏭아 " 키페에서 펜카페 회원은 아니지만 지인으로부터 소개받아 참석한 송창식 펜카페 행사이다. 한때는 명성을 날린 통기타와 낭만의 상징 "미사리 라이브 카페촌의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팔당대교까지 이어지는 올림픽대로 주변에 1990년대에 라이브카페가 형성되어 당시에 인기있는 가수들이 라이브로 공연을 하였는데 제 기억으로는 젊은층들은 압구정 로데오거리로 몰려들었던 반면에, 나이좀 드신분들(특히 사모님들 ㅎㅎㅎ)은 미사리 카페촌에서 7080 통키타 시절의 향수를 달래었던것 같다. 당시 음료나 칵테일 한잔에 이삼만원 하였던 후덜덜한 가격이었지만 그래도 불야성을 이루었던 미사리 7080 라이브카페촌은 성황이었다. 지..

댓글 소소한 일상 2019.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