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햇살담긴 오후나절의 커피한잔

세상 살아내는 소담한 편지같은....하찮더라도 소중한 회상과 그리움입니다...

31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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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8. 26일 이사를 하였습니다

8.26일 이사를 하였습니다. 지금 사는데서 십수년을 지내오면서 나름 이웃간에 정도 들었고, 소소한 추억과 흔적이 쏠쏠하게 남아진 터이기에 막상 이사를 하려니 서운하고 섭섭함이 아릿하게 저미어옵니다. 종전 직장에서 정년 퇴직후 현재의 포천 직장으로 옮긴지가 다가오는 10월말이면 만 4년에 이르릅니다. 집에서 회사까지의 거리는 약 37키로미터가 되는 거리인데 출근길엔 1시간 남짓정도 걸리지만 퇴근길은 차량이 혼잡하여 두시간 가까이 걸리지요. 겨울철엔 눈길에 다소 버벅대면서 다녔고, 지난 장맛비에는 동부간선도로가 부분 침수되어져서 길이 통제되는바람에 차량들이 얽혀서 무려 4시간이나 걸렸다는..... 그래도 4년 가까이 줄기차게 오갔던 그 길 입니다. 퇴근길 신호대기중....삼각산(북한산)의 씰루엣을 마주한다..

15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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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며 생각하며 버킷리스트 (영화) 리뷰및 나의 버킷리스트는.....

버킷리스트 (영화) 리뷰및 나의 버킷리스트는..... 영화 버킷리스트 (2017년) 주연 잭 니콜슨, 모건프리먼 가난하지만 한평생 가정을 위해 헌신을 하며 살아온 정비사 ‘카터’(모건 프리먼) 자수성가한 백만장자이지만 괴팍한 성격에 아무도 주변에 없는 사업가 ‘잭’(잭 니콜슨) 공통점이라곤 티 끝조차 없는 이 두 사람의 유일한 공통점은 오로지 앞만 보고 달려온 인생과 이제 불치의 병으로 인해 그 끝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 우연하게 같은 병실에 입원해 있는 두사람.....어느날 무언가를 작성하고 있던 ‘카터’에게 ‘잭’은 함께 모험을 떠나볼 것을 제안하는데… 이제껏 열심히만 살아온 자기 자신에게 바치는 특별한 ‘버킷 리스트’를 둘이서 함께 떠나자고.... 그렇게 해서 의기투합한 두사람은 셰계 여행을 떠..

02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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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가는길 포항 죽장면 두마리 녹유정에서 (하계휴가) 7.30 - 8.1

포항 죽장면 두마리 녹유정에서 (하계휴가) 2020.7.30 - 8.1 (사진일기) 이번 하계휴가는 코로나19 방역에 따른 거리두기 캠페인이 지속되는 즈음이라 여간 조심하지 아니할수 없는터 한적하고 붐비지 않는곳으로 계획하여 두메산골인 이곳 죽장면 두마리에 있는 녹유정에서 처남, 동서와 함께 장모님을 모시고 2박 3일을 숲에서 힐링을 하였다. (가는길) 서울 집에서 340키로 정도 중부고속도-중부내륙고속도-상주.영천고속도- 북영천IC-죽장 두마리 장마철이기에 구름이 낮게 끼어서 오히려 좋았다. 초록바람을 들이키면서.... 면봉산(1,113 m) 기상관측소가 멀리 보인다 좌측에는 보현산인데 (사진에서 안보임) 면봉산, 보현산 그 중간쯤 산골이 죽장면 두마리인듯 하다. (600M 고지이니 중턱쯤 될듯) 여기..

27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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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들살이.캠핑 배꼽다리 불멍 - "프렌치 키스" 영화보다

배꼽다리 불멍 - "프렌치 키스" 영화보다 ( 7.25 - 26) 한달만에 배꼽다리에 야영을 한다. 현재까지도 코로나 19의 전파가 불특정 하게 전파되어지고 있기에 자제하고자 가급적 외부 출타는 지양하고 있는데 장마철에 이르러 날씨가 궂은 관계로 한산할것 같아서 토요일 당직을 마치고서 회사에서 6시 출발하여 배꼽다리로 향하다. 회사에서 배꼽다리 야영장 까지는 천천히 가도 30분이 채 안걸린다. 예상대로 텐트가 8동 정도 쳐있는데 4동은 유령텐트이고 나까지 5동 정도라서 충분한 거리두기가 되어지는것 같다. (다행이다, 사람들이 많으면 되돌아 나오려고 했는데....) 엊그제 내린 비로 계곡이 물이 콸콸 흐른다. 누런 흙탕물일줄 알았는데 의외로 물이 밁다. 계곡 언제나 반가운 계곡, 물이 철철 넘치듯 흐르니 ..

19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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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며 생각하며 詩의 행간에 숨어진 마음을 엿보면서.....

詩의 행간에 숨어진 마음을 엿보면서..... 우연하게 마주친(눈에띈) 글를 읽다가 소소하지만 마음에 와닿는 詩와 글, 노래 가사에서 이 귀절을 적으실때 어떤 심정, 어떤 마음이셨을까나..... 행간에 숨어진 은유스런 마음일랑 살째기 엿보는 마음입니다. 오솔길 / 권혜창 생강나무 가지 사이 반짝이며 빛을 내는 허공에서 가벼운 낱말 하나 주워오고 거미의 노동이 지어낸 팽팽한 순간의 비단실과 거기 걸린 날벌레들의 몸에서 떨리는 낱말 두 개 데려오고 구름, 바람, 햇빛, 그늘에서 아무 낱말도 가져오지 않아 조용히 빈 행간 내가 걷는 오솔길 심심하고 맑은 한 줄의 시 아무 낱말을 가져오지 않아 조용히 빈 행간이 마치 내가 걷는 오솔길이라 하신 시인님의 맑은 한줄의 시를 보면서 그 빈 행간의 여백속에는 어떤 사유함..

11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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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며 생각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들.....

이런 저런 이야기들..... 반포지효(反哺之孝) 새가 어릴 때는 어미 새가 물고 온 먹이를 먹고 자라나서, 나중에는 늙은 어미 새에게 도리어 먹이를 물어다 먹이는 것을 반포(反哺)라하며 까마귀가 바로 반포하는 새라고 한다. 까마귀가 반포를 한다면, 까마귀는 영리한 새며 분명 효도하는 새이다. 까마귀 때문에 반포지효(反哺之孝)란 말도 생기게 되었다. 자식이 성장한 후에 부모의 은혜를 생각하며 부모님을 모시고 자식의 도리를 다하는 것을 뜻하는 말이 바로 반포지효(反哺之孝)이다. 박효관(朴孝寬, 1781∼1880)은 다음과 같은 시조를 남겼다. 뉘라서 가마귀를 검고 흉타 하돗던고 , 반포 보은이 긔 아니 아름다운가. 사람이 저 새만 못함을 못내 슬퍼하노라. 그렇다. 늙은 어미에게 먹이를 물아다가 먹이는 까마귀..

29 2020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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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들살이.캠핑 배꼽다리 야영 - 어페어 투 리멤버 (영화) 2020.6.27-28

배꼽다리 야영 - 어페어 투 리멤버 (영화) 2020.6.27-28 오랜만에 배꼽 다리에 들르다. 지난달엔 집사람과 함께 (여기 텐트에서) 한방을 썼던 그런 큰일도 ㅎㅎㅎ 집사람은 포천에 잠시 볼일이 있어서 함께 왔다가 텐트 치는 거 보고 되돌아 갔다. 광역버스 타는 정류장에 바래다 주고 오는데 괜시리 자리가 비어보인다. 첨부터 혼자 올 것을.... 흰구름 뭉게뭉게 (며칠 전에 공장 뒷산에 희 구름이 넘 눈부셔서 찍음) 저 구름따라 가슴이 뭉게뭉게 부풀어 오르는 착각을.... 배꼽다리 은근 걱정을 했는데 빼곡하지 않고 여유가 있어서 평편한 곳에 텐트를 쳤다. 배꼽다리를 건너서 첫 기분(직감) 이 좋으면 갈때까지도 대개는 좋은맘이다^^ 오래전부터 빈텐트로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알박기) 유령텐트에 철거계고..

22 2020년 06월

22

느끼며 생각하며 컴퓨터 중독......증세, 증후군.....

컴퓨터 중독......증세, 증후군..... 컴퓨터 중독에 대해서 국어사전을 찾아보니 컴퓨터에 지나치게 빠져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의 심리적ㆍ육체적 문제가 발생하는 증상이라고 한다. 최근 인터넷은 초고속 인터넷, 스마트폰, 넷북 등 첨단 기술의 발달로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적인 존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발달과 함께 인터넷으로 인한 부작용도 점점 커지고 있는데,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인터넷 중독입니다. ' 인터넷 중독' 이라는 용어는 1996년 정신과 의사인 Goldberg가 처음으로 사용하였습니다. 인터넷 중독이란 인터넷을 과다 사용하여 인터넷 사용에 대한 금단과 내성이 생겨, 이로 인해 일상생활의 장애가 유발되는 상태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 웹 홀릭 > 컴퓨터중독과 비슷한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