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햇살담긴 오후나절의 커피한잔

세상 살아내는 소담한 편지같은....하찮더라도 소중한 회상과 그리움입니다...

20 2021년 11월

20

소소한 일상 산정호수 가을소풍 (2021.11.6)

< 사진 일기> 주말 휴일에 단풍구경 한번 제대로 못하고서 그냥 이대로 지나치면 많이 서운할것 같다는 집사람의 헛헛한 심사를 달래고자 산정 호수로 소풍을 나섰다. 집사람은 그작년 11월에 명성산 억새축제를 다녀온 그 기억이 많이 좋았던것 같다. 그때만도 불과 3년전인데 같이 명성산을 올랐었드랬는데..... 이제는 산을 오르기엔 무리이고 하여 산정호수만 둘러보았다. 산정호수 둘레길 한바퀴 주말에 집에 들린 아들도 함께여서 더없이 좋았다. 잘 안따라 나서는데 이번엔 집사람이 같이 가자고 졸 라서^^ 마스크에 시커먼 안경까지 쓴 집사람은 마치 투명인간 같다. 마스크 쓴 사진은 훗날에 "그땐 그랬었지" 하면서 재밋을거 같다 ㅎㅎㅎㅎ 단풍고운 산정호수 둘레길 우리 세식구 온다고 토끼 가족도 마중나오고 ㅎㅎㅎ "오..

댓글 소소한 일상 2021. 11. 20.

14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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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덕수궁돌담길 (혜화동성당 다녀오면서) 2021.10.29

< 사진일기 > 오랫만에 서울 나들이(^^)를 다녀왔다. 작년에 포천으로 이사온 이후에 거리도 멀고, 또한 코로나로 인해 나갈 엄두가 나지 않아서..... 그래도 위령의날(천주교 축일) 이 다가와 어머님과 누이가 오랜동안 다녔던 혜화동 성당에 위령미사 접수를 하고자 나섰다. 서을 살적에는 정작 몰랐는데 막상 포천으로 이사를 오고나서 버스를 타고, 전철 갈아타고 서울에 마실삼아 나서려고하니 조금은 번거롭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살째기 설레이기도 한다^^ 광역버스를 기다리면서 대형마트앞에 단풍이 참 고와서......티칵^^ 아주 오랫만에 타보는 전철^^ 그것도 어르신 카드로 ㅎㅎㅎㅎ 혜화역 에피소드^^ 지하철역 통로에 불쑥 나타난 광고판과 무심코 맞닥뜨렸는데요.... 거참, 애기(어린이)들 잠옷선전을 다큰 처자..

댓글 소소한 일상 2021. 11. 14.

11 2021년 11월

11

길따라 가는길 동막해수욕장. 분오리돈대( 강화 출장다녀오면서 2021.10.25 )

< 사 진 일 기 > 업무차 강화대리점을 방문하고 돌아오는길에 갯벌과 노을이 좋은 동막해변과 분오리 돈대를 들렀다. 모처럼 만이다. 동막해수욕장 모래벌과 돈대주변 데크길따라 거닐고 분오리 돈대를 올라 갈바람쐬어 갯벌을 바라보며 한참 쉬어머무렀다. 출장 가는길에.... 도봉산 자운봉을 지난다. 저희 공장마당에서도 멀리 바라보이는 자운봉과 만장봉, 신선대이다. 먼발치에서 보노라면 마치 드러누운채로 하늘을 바라보는 (크로마뇽인) 얼굴형상 같다. 강화도 가는길에 김포시 - 양촌 - 양곡 - 통진(마송) - 오리정 - 월곳(군하리) - 용강리 - 강화대교 - 강화읍 위 지명중에 마송에 여단본부가 있었고 오리정에 연대 , 군하리에 대대 그리고 성동리 ,조강리,용강리에 소대가 있었던 기억이다. 40년전이니 지금은 많..

04 2021년 11월

04

산. 들살이.캠핑 용추계곡(홍천강야영 다녀오는길에) 2021.10.24

홍천강 모곡 밤벌유원지에서 야영을 마친후 귀경길에 가평 용추계곡을 들렀다. 계곡이 깊고 소문난 절경이기도 하여 여름철에는 엄청 사람들이 붐비는곳이지만. 늦가을철에 이르러 계곡이 한산한 즈음에 들려보는것이 한결 여유있을것같아서. 그 예상이 딱 들어맞았다^^ 불과 열손가락으로 꼽을정도의 사람만 마주쳤을뿐 너무도 한산하여 가을볕이 나긋한 계곡의 청정함과 에메랄드빛 소(沼), 고운 단풍에 푸욱 빠졌다^^ 용추계곡 진입로 용추폭포 - 경기 가평군 가평읍 승안리 산 225 용 추 계 곡 용추계곡에 이름이 붙여진 것은 1876년 조선 후기에 이곳을 찾았던 성재 유중교 선생이 그 경치에 반하여 1경부터 9경까지 명명한 것으로 제 1곡은 용추계곡의 지명이 유래된 와룡추 용추폭포, 제 2곡은 무송암, 제 3곡은 탁영뢰, ..

31 2021년 10월

31

산. 들살이.캠핑 홍천강 야영(밤벌유원지) 2021.10.23-24

소소한 갈 풍경을 찾아서 홍천 모곡의 밤벌유원지로 향한다. 이곳 또한 홍천강변에 자연발생된 노지 야영장으로서 꽤나 알려진 곳으로서 (집에서) 연천 한탄강은 1시간 거리이지만 이곳은 거리도 두배고 시간도 2시간여 걸린다. 처음 가보는 곳인지라 은근 설레이면서도 낯선곳에 대한 부담도 없지 않지만 아니면 말고, 그렇게 편한맘으로 갔다^^ 가을맞이 나서는 차량들로 정체가 꽤나 심하다 청평호수를 끼고 가는길에.... 고속도로로 가는길이 더 빠르고 편하지만 이렇게 국도길따라 가노라면 쉬어 가면서 꼬불한 길따라 내맘에 풍경을 담을수있어서 좋다^^ 도착 --- 홍천강(모곡 밤벌유원지) 모래가 없는 굵은 돌자갈밭이라서 텐트를 치는 사람들 보다는 차박을 하는 사람들이 더 많이 눈에 띈다. 사실 바닥을 고르기가 쉽지 않아 ..

24 2021년 10월

24

길따라 가는길 고양(일산) 호수공원 사진일기 ( 2021.10.16 )

토요일 아침 오늘은 쉬는 토요일이지만 고양시 자유로에 인접한 신평동에 자재를 납품차 이른 아침에 출장을 나선다. 계약된 물량중 첫 납품이기에 현장 공사 상황도 살피고 시공하시는분들과 인사도 겸하여 현장 관리차원에서 방문하게된것이다. 현장에 하역된 도로 우수관로용 관(파이프) 별도의 하역(야적)장이 없어서 도로변에 부득이 하역을 하였다. 내경이 900mm 관이라 본당 1톤이 넘는다. 현장관계자와 공사 진행에 따른 다음 납품일정을 협의 한후 현장을 나왔다. 고양 호수공원 포천 집으로 오는길에 모처럼만에 호수공원을 들려본다. 단풍이 들때면 집사람과 같이 산책도 하면서 사진찍으러 들리기도 하였는데 수년동안 들려보지 못한것 같다. 오랫만이어서, 지나는길에 당연 지나칠수 없어서.... 이른시간( 9시도 채 안된) ..

15 2021년 10월

15

산. 들살이.캠핑 한탄강야영 , 빗소리들으며.....2021.10.9-10

한탄강으로 야영을 나섰다. 9일부터 11일까지 한글날 대체휴일까지 3일간의 휴일이라서 1박 2일로 한탄강 노지캠핑장으로 향하였다. 근 10여년동안 자주 들렸던 동주천 "배꼽다리"야영장은 이제 화단이 조성되어져서 그 이후로 이곳 연천(전곡) 한탄강 강변(노지) 캠핑장을 자주 찾게 된다. 야영을 나설때 집사람이 "또 그곳으로 가느냐, 맨날 한곳으로 가면 먼 재미냐.... 좀 딴데로 도 가지....." 도대체가 답답(한심)하다는듯이 그렇게 묻는다. ㅎㅎㅎ 그런데, 사실 익숙하고 편한데가 좋아서 같은장소라도 자주 가게된다. 사실 캠핑 할만한곳은 전국 어데서나 널려있기도 하지만 거리도 감안해야하고 또 낯선곳이나 첨 가보는곳은 은근히 심적 압박감도 없지 않아 있기에 허나, 진짜 정답은? " 나 예전 같지 않아~~~..

05 2021년 10월

05

소소한 일상 봉선사 연밭 산책 2021.7.31

토요일 오후나절..... 봉선사는 포천과 남양주 경계에 위치하여 집에서 20여분정도의 가까운 거리이기에 잠깐 바람좀 쐴까하여 마실삼아 다녀왔습니다. 지난 7월 31일 다녀온것을 이제 정리를 하여보네요. 봉선사 연꽃축제 : 2021. 7.17 - 24 축제 기간동안에는 전통 행렬, 사진전, 석조각전 전시와 소원지 달기 등의 행사가 있고 전통차 무료시음, 연꽃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연밥시식회도 열린다. 마지막 날인 24일 저녁 7시에는 연꽃축제 음악회가 열리는데 가수 장사익, 금잔디, 심진스님등이 출연하였다한다. 축제 기간엔 아무래도 번잡할것 같아서 축제가 끝난후 들렸다. 이 한여름이 다가도록 연밭에 가서 연꽃 구경도 못하고 지난다면 많이 미안할것 같아서.... < 봉선사연꽃축제 포스터> 느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