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햇살담긴 오후나절의 커피한잔

세상 살아내는 소담한 편지같은....하찮더라도 소중한 회상과 그리움입니다...

22 2020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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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며 생각하며 이런 저런 소고(小考) - 블로그 관련하여

이런 저런 소고(小考) - 블로그 관련하여 블로그...... 개인의 일상사나, 특별한 주제(테마)에 대하여 일반 누구나 자유스럽게 소통하면서 공감과 함께 이웃간의 정을 나누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개발하는곳이 아닌가 그리 여겨집니다. 새삼스레 블로그에 대해 짚어봄은 그간 오랜동안 함께 하시고 소통하여온 "불변의 흙" 님께서 얼마전에 블로그를 "은퇴" 하신다는 내용을 접하면서 웬지 서운하기도 하고, 또한 그만한 연세에도 활동을 지속 하셨구나 하는 존재감에 대단하시다는 생각과 블로그 살이를 함께 하여온 일원으로서 이런저런 생각이 들어서네요.... 아래는 "불변의 흙"님 블로그를 캡쳐한것입니다 마지막글 제목은 "이별"입니다. (마지막 글 인사) 본명 박 영 웅 ( 불변의 흙) 당 팔십칠세 본인은 삼십 팔년 동안 ..

09 2020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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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들살이.캠핑 배꼽다리 야영. 비둘기낭 폭포 - 봄맞이 나들이 (2020.3.7-8)

배꼽다리 야영. 비둘기낭 폭포 - 봄햇살 나들이 (2020.3.7-8) 마땅치가 않아서.... 그냥 집에 있기도 뭐하여 배꼽다리로 향하다. 뒷 트렁크에 지난번 동막해수욕장 다녀오면서 실어둔 캠핑짐들이 그냥 고대로여서 달리 챙길건 없이 충전해둔 랜턴과 넷북등 소지품을 간편하게 챙겨 나섰다. 애매할때, 마땅치 않을때 그래도 서슴없이 찾아나설 아지트 같은곳이 있다는게 다행이고 스스로 대견해 한다. 헛허허허 배꼽다리 소공원 파란하늘^^ 눅눅한 마음이 한결 개운하다 배꼽다리에서 내려본 죄측계곡 우측계곡 배꼽다리야영장 대여섯동의 텐트가 쳐있다. 혼자보다는 덜 외로울것 같다^^ 그런데 어둑해지니 3동은 떠나고 ..... 있다 가지나.... 여백이 있는 뷰 동절기부터 초봄에 이를때까지는 덜 붐비어서 여백이 널널하여 좋..

24 2020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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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들살이.캠핑 동막해수욕장 야영 ( 영화 "노팅힐"보다) 2020. 2. 22 - 23

동막해수욕장 야영 ( 영화 "노팅힐"보다) 2020. 2. 22 - 23 화재복구도 거의 마무리되어져서 생산라인도 정상 가동에 들어갔으므로 당직도 예전처럼 순번대로 하기로 하여 마침 당직이 없는 주말 (다음주가 내차례) 이라 동절기 야영으로서는 마지막이 아닐까하여 모처럼만에 강화 동막해수욕장으로 나섰다. 오래전부터 집사람이 김포 흑미를 좀 사다 달라고 수차 부탁한건데 마땅히 그쪽으로 갈일이 없어서 미루어 왔던터라 이번 야영은 김포 흑미도 살겸 겸사하여 강화도 동막해수욕장으로 정하여 출발 하였다. 가는길에 김포 누산리 김포 * * 정미소에서 흑미를 사다 예전 김포에서 직장 생활할때는 오다가다 들려서 사오곤 했는데..... 3kg 3 봉 구입 (택배가 안됨 ㅠ.ㅠ) 까먹지 않고 잘 샀다고 정미소에서 카톡으로..

14 2020년 02월

14

느끼며 생각하며 낡은 노래 수첩 하나.... 떠나 보내는 마음

낡은 노래수첩 하나 - 떠냐 보내는 아쉬움에..... (2006년 7월에 올린글을 다시금 올려보며 이제는 제곁을 떠난 노래수첩을 애틋해 합니다) 그러니까....족히 20년은 된듯한데.... 수첩....이제 낡아 헤지고 빛바래진 글씨가 흐릿해졌습니다. 오래 오래전이네요. 이름모를 산과 계곡, 강변에 길따라 나선 홀로가는 여행길에 까망가방과 하양필통보다 더 멀찌감치서 저를 따라온 그 수첩입니다. 깜깜한 야밤에 도착되어 야영을 하기위한 텐트를 칩니다. 붙잡어 주는이 없지만 혼자서 어그적거리며 폴을 끼워 세우고 팩을 박네요. 촛불을 두어개 켜고선 석유버너를 지피고 코펠을 얹습니다. 라면 두개에 계란 하나 탁~ 신김치 한쪽에 후접후접, 훌훌~ 벌겋게 충만된 이마의 숭글술글한 땀을 씨익~ 손등으로 문지르곤 팽만한 ..

07 2020년 02월

07

산. 들살이.캠핑 배꼽다리 야영 - 불멍때리기 (영화 1976년 미드웨이 보다) 2020. 2.1 - 2

배꼽다리 야영 (산책 ) 2020. 2.1 - 2 지난 주말에 한탄강 트레킹을 다녀오고 하여 이번주말엔 그냥 집에서 쉴까 하다가 다음 주말엔 당직이 있을것 같아서 겨울이 다가기전에 잠시 쉬어갈 요량으로 배꼽다리로 산책겸 야영을 나섰습니다. 제게 있어선 야영은 일상속에서 산책하듯이 계곡이나 야산자락에서 텐트를 치고 하루 묵으면서 그냥 쉬었다 온다 하는정도 입니다. 특별한 잡기가 있는것도 아니고 해서 별일이 없는 주말에 간혹 나서네요. 여름철 보다는 겨울철 야영이 춥기는 하지만 밤이 깊어서 조용하고 또한 집중이 잘 되는것 같아서 은근 사색하는 분위기가 괜찮은것 같아서요. 내 편한 쉼터 - 배꼽다리에 도착 ^^ 지난번 들렸을적엔 얼음이 하얗게 얼어붙어 있었는데 지금은 날이 푸근해서 얼음은 다 녹고 미세먼지 때..

29 2020년 01월

29

산. 들살이.캠핑 한탄강얼음트레킹및 태봉대교 야영 ( 2020.1.26 - 27 )

한탄강얼음트레킹및 태봉대교 야영 ( 202..1.26 - 27 ) 구정 연휴는 27일(월) 까지 이지만 대체근무를 하였던터 28일까지 휴무이기에 작년 이맘때에 얼음트레킹 하였던 한탄강으로 향하다. 올해는 겨울 날씨가 따뜻하고 겨울비까지 내려서 얼음이 얼지 않아 한탄강 계곡 트레킹이 되어질것 같다. 겸사하여 야영채비를 하여 철원 한탄강으로 향하다 포천을 지나 철원에 당도하여 고석정으로 가는도중에 잠시 삼부연폭포를 들리다. 삼부연폭포수는 (전설에 의하면) 궁예가 철원에 도읍을 정할 당시, 도를 닦던 이무기 세 마리가 폭포의 바위를 뚫고 용으로 승천했다는 전설이 있다. 그때 생긴 바위 구덩이 세 개가 가마솥을 닮아 '삼부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기암 절벽을 마치 도끼고 찍어낸듯한 웅장함이 압도한다. 구..

19 2020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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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며 생각하며 좋은글, 이런저런 추억들 2020. 1..18

좋은글, 이런저런 추억들 2020. 1..18 토요일.... 당직근무로 출근하는날입니다. 아침 출근길엔 미세먼지로 찌뿌덩하고 뿌옇었는데, 오후들어서 하늘이 개어지면서 햇살이 따사로와 한결 부드럽네요. 공장에서 보수작업중인 직원들의 허드렛일을 보조하여주고 이것저것 챙겨주고 심부름하느라 왔다갔다 해서인지 다소 지치고고 뻐근해서 사무실에 돌아와 잠시 커피 한잔 더불어 쉬면서 그동안 다른분의 블로그나 기사에서 마음에 와 닿아서 복사해둔 글 몇개를 찬찬히 읽어봅니다. 피곤하고 흐뜨러진 심사를 정돈시켜주는데엔 나름 좋아요^^ 하나 인생에 있어서 가장 긴 여행 김수환 추기경은 "인생에 있어서 가장 긴 여행은 머리에서 마음에 이르는 길"이라고 했습니다. 머리에서 가슴까지 두세뼘 간격이지만 머리로 생각한 사랑이 가슴에 ..

05 2020년 01월

05

산. 들살이.캠핑 배꼽다리 새해 첫야영 및 얼음사진 2020. 1. 4 - 5

배꼽다리 새해 첫 야영 및 얼음 사진찍음 2020.1.4 (토) - 5 (일) 12월 한달 공장화재로 경황이 없이 지냈다. 한달동안 전 직원들이 복구에 힘써서 이제 어느정도 안정을 찾았기에 직원들의 피로도를 감안하여 토, 일요일 휴무를 하였다. 오랫만에 가까운 배꼽다리로 야영을 나섰다. 포천과 동두천을 관통한 왕방산 터널을 지나 배꼽다리로 향하였다. 왕방선터널 (포천 선당동- 동두천 탑동) 탑동계곡 배꼽다리 배꼽다리^^ 야영장에는 세동의 텐트가 쳐있다. 한쪽켠 여백에 이번 새로 장만한 텐트를 처음으로 쳐본다. 자동 텐트라 치는데는 3-5분이면.... 지난번 텐트는 2인용 작은텐트라서 협소하여 좀 불편했는데 이번에 구입한것은 3-4인용으로 길이나 폭이 더 커서 널널한 기분이다. 동절기라서 텐트 위에 플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