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is ~ing...

마지막날 - (청도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중국여행의 마지막날.. 비행기 시간은 4시 넘어서여서 늦께까지 잔 후에.. 선물을 사러 갔다온 다음.. 자주 가던 카페에 들러 커피를 마사며 형님과 아쉬운 인사를 하고.. 원이 형님과 나 쿠이는 공항으로 항했고.. 턴난대마왕은 이틀정..

5 (청도 어느 꼬치집에 꼬치굽는 청년) 중국에서의 마지막 밤을 아쉬워하면서.. 맥주 축제에서 돌아온 우리는 카페를 하시는 형님과 같이 일하시는 누님과.. 털난대마왕이 잘 아는 사진찍는 동생과 함께.. 어제 제가 못 갔던 그 꼬치집으로 가서.. 여러 꼬치를 시켜놓고 칭타오 맥주를 마시..

4 (제 20회 청도 맥주 축제) 원래는 멀리 언덕 같은 곳에서 맥주축제 야경을 담을 생각으로.. 이리저리 다니며 포인트가 될 만한 곳을 찾아보았지만 없어서.. 입장료를 내고 맥주축제 행사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입장권엔 제20회 청도 맥주 축제라고 써 있었습니다.. 벌써 20년 동안 이어진 축..

4 (제 20회 청도 맥주 축제) - 놀이기구 궤적 1 (음직이는 놀이기구)

4 (제 20회 청도 맥주 축제) - 놀이기구 궤적 2 (움직이는 놀이기구)

3 (칭타오 맥주공장과 타이동 쇼핑 문화거리) 멀리서도 맥주공장 임을 알수 있는 칭타오 마크가 참 인상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북경 있을때 처음으로 칭타오 맥주를 마셨었습니다.. 그때 느낀 모양과 맛이 독일 맥주 하이네켄과 비슷했었는데.. 알고보니 독일군이 있을때 자기들이 마실려..

2 (청도 성 미카엘 성당과 근처 시장풍경) 민박집을 나와 처음으로 간곳은 성 미카엘 성당입니다.. 성 미카엘 성당은 1934년 독일이 청도에 들어왔을 때 맥주공장과 함께 지은 건물로.. 지금도 세계적인 아름다운 고딕양식 쌍둥이 철탑형태의 건물입니다.. 털난대마왕의 말로는 운이 좋으면 ..

1 (청도 민박집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 청도의 둘째날이자 마지막 날이 밝았습니다.. 전날 너무 열심히 다녀서 피곤했는지 저는 11시까지 잤는데.. 원이형님은 민박주인이 차려주신 아침식사를 하셨지요.. 그러다 다른 곳에서 자던 털난대마왕이 와서.. 깨워서 씻고 창밖을 보니 청도의 이..

2 (청도 야경과 야경 파노라마) 저녁식사를 맛나게 하고는.. 털난대마왕이 추천하는 청도 야경을 찍으러 민박집에 들러 카메라를 챙겨서.. 택시를 타고 해안가쪽으로 이동했습니다.. 첫 번째로 간곳은 잔교 회란각이란 야경이 아름다운 곳이 있습니다.. 이곳은 청도시의 상징이라고도 하는..

1 (중국 청도역 풍경) 9시간이 넘는 고단한 밤기차 여행을 끝내고 내린 청도(칭따오)역.. 해안 관광지라 그런지 북경과는 무지 다른 분위기였습니다.. 무거운 몸을 이끌고 기차에서 내리니 뜨겁고 습한 공기가 맞이하더군요.. 꼭 무더운 여름 부산 느낌이랄까.. 우리 네명이 표를 내고 역 밖..

(북경역) 베이징을 떠나 청도(칭따오)가는날.. 아침부터 여름비가 주룩주룩 내리더군요.. 원래는 청도를 침대칸이 있는 기차로 가려 했었습니다.. 9시 넘어서 출발하는 기차로 말이죠.. 한 9시간이 걸리니 자고나면 청도에 있을테니까요.. 그렇게 예상하고 베이징역에 가면 있겠거니 했었죠.. 근데 알아..

3 (베이징 왕푸징 꼬치거리) 그렇게 아쉬운 발걸음으로 자금성을 나와.. 왕푸징으로 걸어 갔습니다.. 왕푸징은 베이징을 찾은 관광객을 위한 먹거리와.. 쇼핑을 위해 조성된 곳이라 하는데... 자금성에서 걸어서 한 15-20분 분정도의 거리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걸어가면서 털난대마왕이 왕푸징은 꼬치가..

2 (중국 자금성 파노라마 사진) 1편에서 말했던 것처럼.. 자금성은 무척이나 넓고 규모가 큰 건물들이 많아서.. 아무리 넓은 화각의 초광각 렌즈라 해도 다 담아낼 수 없기 때문에.. 역시 이런 상황에서는 파노라마 사진이 빛을 바라죠.. 그러나 사람들이 무척 많은 관계로.. 삼각대를 펼수 없는 상황이라..

1 (중국 자금성-1) 드디어 그렇게 가보고 싶던 자금성 가는 날이자.. 베이징에서의 마지막 날입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4명은 민박집을 나서서 자금성으로 향했습니다.. 낮 12시쯤 자금성 앞 천안문광장에 도착했는데.. 그곳부터 사람들이 무지 많았습니다.. 역시나 여기가 중국이라는게 실감이 나더군요...

1 (중국 자금성-2) (매표소에서 표를 사서 들어오면 보이는 곳) (가면 갈수록 더욱 멋진 자금성) (자금성 뒤쪽에 있는 왕제의 정원) (영화 '마지막 황제'에서 어떤 신하가 딱! 딱! 소리를 내며 자나가던 그 아름답던 길)

2 (중국 거용관 장성 별일주 사진) 그렇게 저녁을 먹고나서 나와 보니 하늘에 별이 많이 보이더군요.. 그래서 우리는 근처 별 찍을수 있는 곳으로 가서 찍고싶어.. 어찌어찌 찾아간 곳이 거용관 장성.. 이곳 역시 만리장성인데.. 팔단령의 장성이 제일 유명 관광지고.. 여기 역시 팔달령 다음으로 관광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