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방리 산골이야기

워라기 2020. 12. 22. 05:18

코로나가 점점 더 번지면서 주변에도 감염자가 많이 생기고 나다니기가 무섭네요.

동지도 지나고 해가 조금씩 길어지면 봄도 가까워질 텐데 연말 분위기가 점점 걱정스럽습니다. 

송년모임도 취소되고 집콕이나 하면서 강아지들 데리고 산책이나 해야겠네요.  

 

동지가 지나서 이제부턴 해가 조금씩 길어지겠지요.
지난 주는 날이 어찌나 추웠는지 마당에 눈도 아직 녹질 않았습니다.
심심해서 집안에 다육이들 손질해줬더니 깨끗해졌네요.
뒷산 산책이나 가려고 셀카봉도 챙기고...^*^
갔다와서 먹으려고 묵도 만들고...
눈 온김에 고춧대도 다 정리해줬더니 텃밭이 깨끗해졌습니다.
산으로 가는 길에 감나무에 까마귀 둘이 뭘 하나 했더니...
감이 꼭지만 남기고 다 먹어버렸네요.
맛있는 걸 가져와서 난리네요.
눈이 쌓여서 멧돼지들이 내려왔는지 땅을 다 파놨습니다.
아직도 목이버섯이 달린 게 많이 보이는군요.
간식이 맛있는지 집사람만 따라다닙니다.
길에 쓰러진 나무들도 많이 보이는데 연말에 쉬면서 슬슬 나무나 하러 다녀야겠네요.
동물들 발자국이 많이 보입니다.
토끼 발자국도 보이는군요.
새끼도 있나봅니다.
옆에서 무슨 소리가 나는지 집중 모드네요...^*^
올 연말은 멀리도 못가고 먹을 거나 만들어서 집콕이나 해야겠습니다.
나무나 슬슬 하면서...
집사람 데려다 주면서 장 보려고 마트에 잠깐 들렀는데 크리스마스가 몇 일 안 남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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