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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기온이 많이 올라서 낮엔 얇은 옷만 걸쳐도 꽤나 덥네요. 가까운 친척 아들 결혼식이 있어 안산 가는 길에 궁평항도 들르고, 제부도 바닷길도 건너서 콧바람도 쐬고 왔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외출도 제대로 못하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나들이라 기분까지 상쾌하네요.
이번 설은 날이 너무 포근해서 봄인 줄 알았습니다. 뒷산에 버들강아지도 물이 오르고 나비도 날아다니고 신기하네요. 지난 추석에 이어 이번 설 명절도 식구들이 다 모이질 못해서 아쉽습니다. 빨리 코로나가 극복이 돼서 예전 일상을 되찾았으면 좋겠네요.
올 겨울은 첫눈이 폭설로 오더니 참 많이도 내리는군요. 지난 주는 눈에 강풍까지 불고 대단했습니다. 이번 주도 또 눈 소식이 있고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네요.
자연과 함께 숨쉬며 산과 벗이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