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우리 소설

피우리 2021. 5. 14. 12:17

 

감당할 수 있겠니

남현서 지음 / 피우리 펴냄 / 3,000원 / 2021-05-10

http://piuri.com/sub/renewal/item.php?it_id=172902

<작품 소개>

 

하나밖에 없는 조카 예니를 살리기 위해서

소혜가 못 할 일은 없었다.

 

그게 한때 악연으로 엮였던 회사의 사장, 태주를

유혹하는 일이라 해도 예니를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할 수 있었다.

 

그러나 태주는 인간미 없다는 세평 그대로

사정을 설명했음에도 반응이 차갑기만 했는데….

 

그래도 꾸준한 노력이 빛을 발했는지,

예니를 살려 주겠노라 나선 태주의 모습에

조카만을 생각했던 소헤의 마음에도 알 수 없는

아지랑이가 피어나기 시작하는데.

 

“마지막 키스가 언제냐고?”

“대표님하고 했던 게 마지막이에요.”

“그럼 남자 친구는 없다는 말이네.”

“그렇다고 할 수 있겠죠.”

“그럼 대표님은 마지막 키스가 언제인가요?”

“소혜 씨가 마지막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