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밤, 아슬해
태은 지음 / 피우리 펴냄 / 각3,800원 /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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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강렬한 이끌림, 그리고 뜨거운 하룻밤.
그걸로 끝이어야 했던 만남이 생각지 못한 곳에서 이어졌다!
“처음…… 뵙겠습니다. 이민아입니다.”
“흐음, 우리가 처음인가?”
시나리오 작가로서 전도유망한 감독과 만나 일을 하기로 한 날,
하필이면 그 감독이 그녀와 하룻밤을 보낸 남자일 줄이야!
게다가 정지훈이란 이 남자, 어째 민아를 보는 눈이
뜨거웠던 그 밤과 별 차이가 없어 보인다.
“하아…… 오늘 밤, 나랑 있으면 안 되나?”
“미안해서 어쩌나. 중요한 약속이라서 말이죠. 그럼 다음에 봐요, 늑대 감독님.”
“제대로 꼬실 테니까, 적당히 튕기고 넘어와라, 이민아.”
그리고 지훈의 저돌적이고 뜨거운 대시가
사랑을 믿지 못하는 민아에게 뜨겁게 쏟아지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