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우리 소설

피우리 2022. 8. 4. 10:58

밤을 넘어 너에게

식스 지음 / 피우리 펴냄 / 3,000원 / 2022-08-01

http://piuri.com/sub/renewal/item.php?it_id=190627

<작품 소개>

유일한 오점이었다.

잘나가는 검사, 한태건에게 3년 전의 사건은.

더군다나 3년 전의 판결로 가석방까지 된 '조광배'는

그때 증언한 정윤희를 여전히 노리고 있었고,

태건은 그런 윤희를 외면할 수 없었다.

“같이 가. 안전하게 보호해 줄게.”

그래서 태건은 윤희에게 함께 살자고 제안한다.

기한은 '조광배'를 다시 잡아넣을 때까지.

시작은 증인보호, 딱 그 정도였다.

하지만 함께 살면서 서로가 그어 놓은 선의 경계가 흐릿해지고,

언제부터인지 알 수 없는 감정이 경계를 넘기 시작하는데….

“이런 거 처음이야.”

“…….”

“부모님께서 돌아가신 이후 사람을 마음에 담을 생각조차 해 본 적 없었거든. 너는 어때? 이런 상황 많이 이상해?”

“……이상해요.”

“그래도 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