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우리 소설

피우리 2021. 5. 14. 12:17

 

감당할 수 있겠니

남현서 지음 / 피우리 펴냄 / 3,000원 / 2021-05-10

http://piuri.com/sub/renewal/item.php?it_id=172902

<작품 소개>

 

하나밖에 없는 조카 예니를 살리기 위해서

소혜가 못 할 일은 없었다.

 

그게 한때 악연으로 엮였던 회사의 사장, 태주를

유혹하는 일이라 해도 예니를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할 수 있었다.

 

그러나 태주는 인간미 없다는 세평 그대로

사정을 설명했음에도 반응이 차갑기만 했는데….

 

그래도 꾸준한 노력이 빛을 발했는지,

예니를 살려 주겠노라 나선 태주의 모습에

조카만을 생각했던 소헤의 마음에도 알 수 없는

아지랑이가 피어나기 시작하는데.

 

“마지막 키스가 언제냐고?”

“대표님하고 했던 게 마지막이에요.”

“그럼 남자 친구는 없다는 말이네.”

“그렇다고 할 수 있겠죠.”

“그럼 대표님은 마지막 키스가 언제인가요?”

“소혜 씨가 마지막이야.”

 

 
 
 

피우리 소설

피우리 2021. 3. 19. 10:29

 

은밀한 일탈

남현서 지음 / 피우리 펴냄 / 3,400원 / 2021-03-15

http://piuri.com/sub/renewal/item.php?it_id=170370

<작품 소개>

 

아버지의 모진 학대와 끊임없는 감시하에

하기 싫은 킬러 일을 하며 겨우 살아가는 이채.

 

단 하루, 그녀에게 자유가 주어졌다.

 

그 하루 동안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일탈을 경험하고자

이채는 클럽에 가고 그곳에서 준과 만난다.

 

“……처음 만나 이런 부탁을 하는 건 그렇지만……, 하룻밤만 재워 주세요.”

 

하룻밤으로 끝나는 게 당연한 일탈이었다.

 

그러나 다시 돌아온 일상에 준이 나타나면서

그녀의 계획과는 달리 일탈은

강렬한 유혹과 함께 그녀를 뒤흔들기 시작하는데….

 

“그날 이후로 내가 이채 씨를 얼마나 그리워했는지 모르지?”

“잊어 주세요. 하룻밤 엔조이였으니까.”

“나도 널 못 잊는데, 그날 처음 관계를 가진 네가 날 잊는다고?”

“처음이라 오히려 쉽게 잊을 수 있죠.”

“당신 감정을 속이지 마. 전혀 그렇지 않을 것 같으니까.”

 

 
 
 

피우리 소설

피우리 2020. 12. 18. 18:10

 

어설픈 계략

남현서 지음 / 피우리 펴냄 / 3,000원 / 2020-12-18

http://piuri.com/sub/renewal/item.php?it_id=165882

<작품 소개>

 

“당분간 내 가짜 연인을 해 주면 좋겠어.”

 

소설을 위하여 대학때 킹카였던 태온 선배에게

근접 취재를 부탁하자 수민에게 돌아온 제안.

 

거절할 수 없었기에 냉큼 받아들인 건 좋았는데,

그를 만나면 만날수록 수민의 욕심은 커져만 가고.

 

“그 말은 지금 나랑 키스 한번 해 보자는 거야?”

 

흑심 가득한 부탁마저 해 버린 수민에게

태온은 한발 더 나간 제안마저 해 버린다.

 

“부,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러 간다고요?”

“왜 그렇게 놀라?”

“당연히 놀랄 수밖에요. 갑자기 선배님 부모님을 뵈러 가자고 하니까…….”

“취재 부탁하러 왔을 때 내가 분명히 말했을 텐데, 당분간 가짜 연인 해 달라고.”

“그랬었죠.”

“가짜 연인 하려면 제대로 해야지, 안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