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우리 소설

피우리 2021. 5. 14. 12:25

 

앨리스를 위하여

로웬나 지음 / 피우리 펴냄 / 3,500원 / 2021-05-14

http://piuri.com/sub/renewal/item.php?it_id=172906

<작품 소개>

 

“앨리스, 아무것도 잃고 싶지 않다면 아무것도 가지지 말거라. 네게 잔혹한 말인 걸 알고 있지만, 지금 나에게 떠오른 방법은 그것뿐이로구나. 미안하다.”

 

늘 외로웠고 사랑받고 싶었으나,

그녀 주변 사람들에게 일어나는 불행을 막을 수 없었던 앨리스.

 

그래서 앨리스는 수녀가 되었고 사람들과 엮이지 않은 채

고독한 삶을 무미건조하게 이어 가고 있었다.

 

앞으로도, 어쩌면 죽을 때까지 그렇게 살아갈 줄 알았는데,

생각지 못한 인연이 뜻밖의 곳에서 그녀에게 찾아온다.

 

“뭔가 착각하는 거 같은데, 난 일부러 너한테 온 거야. 목적 자체가 너인데 갈 길이 따로 있을 리가.”

 

늘 그녀를 \'가짜 성자님\'이라 부르는 꿈속의 악마 레라지에와,

 

“수녀님, 저 그동안 말 못 했지만 앨리스 수녀님과 늘 친구가 되고 싶었어요. 괜찮을까요?”

 

우연히 도와준 청년 콜린이 그녀에게 자꾸만 다가오고,

그들을 위해 가까이해선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앨리스는

그들을 강하게 내치지 못한 채 애매모호한 관계로 지내게 되는데….

 

 
 
 

피우리 소설

피우리 2021. 4. 2. 17:50

 

제릭

청순별랑 지음 / 피우리 펴냄 / 2,700원 / 2021-04-02

http://piuri.com/sub/renewal/item.php?it_id=171645

<작품 소개>

 

마법사 악비온과의 싸움으로 얻은 상처를 치유하고자

순수한 영혼을 수집하려 하는 마법사 가루모스.

 

그는 아름다운 인간 여자가 되고 싶은 하프오크 고욤을 이용해

인간을 죽여 가며 차곡차곡 영혼을 수집해 오고 있었다.

 

그러나 마지막 열 번째를 앞둔 때,

그들이 건드린 건 인간과 늑대 인간 사이에 태어난 제릭이었고,

제릭은 제 앞에서 사랑하는 일리아가 살해당하는 것을 보고 폭주해

살인자라는 오명까지 뒤집어쓴 채 마을에서 쫓겨난다.

 

그로부터 십 년 뒤,

용병으로서 혁혁한 공을 세운 제릭이 고향으로 돌아오고,

그런 제릭의 곁으로 어딘가 낯설지 않은, 묘한 느낌의

오른팔이 없는 자칭 현상금 사냥꾼, 제나가 접근하는데….

 

‘우리는 악연일 뿐….’

 

 

“미안….”

“…….”

“미안….”

.

.

‘꾸지 말았어야 할 꿈이었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