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먼 자들의 키스
나이마 시몬(번역:송이음) 지음 /신영미디어 펴냄 /2,700원 /2020-06-15
http://piuri.com/sub/renewal/item.php?it_id=159158
<작품 소개>
홀로 어렵게 아이를 키우던 이소벨은 죽은 남편의 가족에게 도움을 청하기로 결심하고 시댁 식구가 참석하는 파티에 찾아간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정전이 되고, 어둠 속에서 공황 발작에 빠진 남자를 도와주게 된 그녀. 다행히 이소벨의 도움으로 남자는 조금씩 진정하고, 즐거운 대화를 나누던 두 사람은 진한 스킨십까지 갖는다. 그러나 어둠이 걷히고 상대방의 정체를 알게 된 그녀는 얼어붙는다! 그렇게 잘 맞았던 남자가 바로 그녀가 친구를 죽음으로 몰아넣었다고 비난을 퍼붓던, 전남편의 절친 다리우스였기 때문인데….
아들을 보호하려면 자존심 따위 버려!
외사랑 부부
멜라니 밀번(번역:이정) 지음 /신영미디어 펴냄 /2,700원 /20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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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과거 때문에 아이를 원하지 않던 에일사는 아이가 없어도 괜찮다는 빈을 만나 사랑에 빠져 결혼까지 한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고 약속과 다르게 자식을 원하는 빈 때문에 에일사는 이혼을 선언하고 영국으로 돌아간다. 2년의 별거 기간을 거쳐야 이혼이 성립되기에 변호사를 통해서만 연락하며 기한을 채우던 두 사람. 그런데 갑자기 빈에게서 연락이 오더니, 수술을 앞둔 할아버지를 위해 3개월간 아내 노릇을 해 달라는 게 아닌가! 그와 다시 엮이고 싶지 않은 에일사는 매몰차게 거절하지만, 빈은 그녀 동생의 경력을 볼모로 협박 아닌 협박을 하는데….
중증 연애 무식자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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