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우리 소설

피우리 2021. 6. 18. 14:58

 

불순하게

러브니 지음 / 피우리 펴냄 / 3,300원 / 2021-06-18

http://piuri.com/sub/renewal/item.php?it_id=174216

<작품 소개>

 

“물질적인 것 외에는 아무것도 바라지 마.”

 

시작부터 마음을 기대해서는 안 되는 관계였다.

 

“뭐가 필요해?”

“목걸이 받았으니까 됐어.”

“마음에 드는 걸 말하라고.”

 

오로지 육체적인 관계와 마음이 배제된

값비싼 선물만이 그녀에게 허락된 모든 것이었다.

 

그 정도라도 사랑했기에 감수하려 했었는데,

불가능한 꿈이라는 걸 깨달은 은유는 결국 모든 걸 놓기로 한다.

 

“봄이 왔으면 좋겠어.”

“…….”

“추운 겨울은 이제 싫어.”

“무슨 소리야?”

“이제 여기 오지 마.”

 

 
 
 

피우리 소설

피우리 2021. 6. 18. 14:55

 

친구의 계략

못된냥이 지음 / 피우리 펴냄 / 2,300원 / 2021-06-16

http://piuri.com/sub/renewal/item.php?it_id=174214

<작품 소개>

 

실연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푼 지 5개월.

 

덕분에 넘치는 살과 부대끼며 살게 된 서령은

늘 작심삼일과도 같은 다이어트 결심만 하고 있었는데….

 

네가 왜 여기서 나와!

 

첫사랑이자 아련한 추억의 대상, 강이한과

같은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부딪쳐 버렸다.

 

심지어 단번에 그를 알아본 서령과 달리

이한은 살찐 그녀를 알아보지도 못하고,

게다가 자료 조사 차원에서 가게 된 디저트 카페는

하필이면 그가 사장이었다!

 

그래도 얼굴 몰라본 게 다행이다 싶었는데,

이한과 대하면 대할수록 그런 생각이 점점 옅어지기만 한다.

 

“아, 다음에 이어질 이야기 미리 말할게요.”

“그래요. 그렇지 않아도 궁금했는데.”

“남주와 여주가 처음으로 만나게 됩니다. 엘리베이터에서.”

“오, 벌써 기대되는데요. 그다음 이야기는요?”

“그런데 여주는 남주와 중학교 동창이란 사실을 속이는 거죠.”

 

 
 
 

피우리 소설

피우리 2021. 6. 11. 14:34

 

야하게, 더 진하게

식스 지음 / 피우리 펴냄 / 3,500원 / 2021-06-07

http://piuri.com/sub/renewal/item.php?it_id=173989

<작품 소개>

 

수도 없이 상상만 해 왔던,

남모르는 짝사랑의 대상, 규호에게

어느 날 충동적으로 들이대 버렸다.

 

“나랑 한 번만 연애할래요?”

 

애초부터 그 이상을 꿈꿔선 안 되는 상대였기에

세희에게는 한 번이면 충분했다.

 

그랬는데, 그 한 번이 평탄했던 세희의 삶을 뒤흔들기 시작한다.

 

“네가 나를 이렇게 만들었어.”

“맞는 말이긴 하지만 선배가 이렇게 막 가는 타입인지는 몰랐어요.”

“나도 몰랐어. 내가 이렇게 앞뒤 안 가리고 짐승처럼 굴게 될 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