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황매가 가던 길을 멈추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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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2021. 5. 8.
어딜가든. .편한곳은 없으리. .
자연속으로 깊숙히 들어가자
널다란 구릉에 올라. 눈 아래 펼쳐진
철쭉에 빠져본다.
야호. .
즐겁다 행복하다.
지금 내가 이곳에 서있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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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친구님 샬롬
답글
안녕하세요 늘 방가요
월욜길 잘 보내시지요
새로운 한주간 입니다
활기차게 힘차게 한주
멋지게 열어 가시길요
오늘도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즐건날 되세요
월욜길 좋은일 가득한
아주멋진 좋은시간들
모두 되시길 바랍니다
일교차 심한 요즘날에
감기조심 코로나 유의
모두들 하시고 월욜길
이쁜길 즐건길 좋은길
모두 되시길 소망해요
늘 고은방문 고마워요
주안에서 사랑 합니다
월욜길 평안 하시길요
고마워요 감사 합니다
한주간 승리 하십시요
@사랑해오빠입니다@
공감 하트 드립니다~4 -
답글
안녕하세요?
┃▶◀상전벽해 (桑田碧海)...사람 대접을 못 받는 사람들이 살던 여의도┃▶◀
◀ 조선 시대, 여의도에 사람이 살았다. 당시는 천민들이 살던 곳이었다.'이들은 사람
축에 끼일 수가 없어 일반 양인들이 사는 부성이나 마을 안은 물론이요, 그 언저리에서도
감히 살지 못하고, 저만큼 물러나 귀빠진 곳에 저희끼리 웅크리며 어깨를 비비고 살았다.
◀명종실록에 따르면 여의도엔 짐승을 키우고 잡아 납품하는 관노[典僕]들이 살았다.
'그 섬에 집을 짓고 살고 있는데 일가끼리 혼인하여 사촌이나 오촌도 피하지 않는가 하면
홀아비나 과부가 있으면 가까운 친척이라도 마음대로 같이 살면서 조금도 이상하게 여기지
않았다
◀여의도는 사람 살 곳이 못 되었다. 모래땅으로 논농사는 불가하고 목축이나 땅콩 농사에나
걸맞은 땅이었다. 섬이라 바람이 세었다. '저희들끼리 웅크리며 어깨를 비비며 살아야' 했고,
강 건너 절두산에서 목을 치던 이들이 살던 곳이기도 하였다. 그러나 지금은 어떤가?
한 나라의 부귀와 권력이 넘치는 땅으로 변모했다. 글자그대로 상전벽해 (桑田碧海)...
뽕나무 밭이 변하여 푸른 바다가 됐다.
◀선조들의 숨결어린 문화재
"문화재를 사랑하는 마음은 애국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