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의모든것

rhehrdls 2016. 7. 13. 17:26

총궐기대회, 결사항전자세 임한다
현대위, 13일 황지연못에서 기자회견
석탄공사 폐업대책위원회 설치 요구

 

 

 

 

()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원회(위원장 유태호, 이하 현대위)13일 오전 11시 투쟁 본부가 설치된 황지연못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발표한 석탄공사 연차별 감산 계획은 폐업이라는 말만 빠졌을 뿐 실질적인 폐업을 의미한다. 따라서 본 위원회는 석탄공사폐업대책위원회 설치를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 황지연못에서 총궐기대회를 하루 앞두고 기자회견을 연 현안대책위원회

이날 유태호 위원장을 비롯해 전영수 투쟁위원장, 박인규 부회장 등 투쟁위원들은 총궐기대회(14일 오후1시30분 중앙로)를 하루 앞두고 결사항전의 자세로 임할 것이며 이에따른 태백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 유태호 위원장이 시민들에게 드리는 글을 낭독하고 있다.

유태호 위원장은 대책위 설치와 함께 이는 폐광에 대한 정부차원의 대책수립과 도시재생을 위한 법률적 장치를 마련하자는 것이며, 강원랜드와의 투쟁은 지난 2003년 시와 합의했던 사항은 13년이 지나도록 이행되지 않고 있다. 이같은 행동은 강원랜드 경영진이 설립취지를 망각하고 태백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말한 뒤 최근 강원랜드의 대화의 손짓은 진정성이 없으며 앞으로는 상생을 외치고 뒤로는 지역갈등을 부추기는 행태를 조직적으로 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결사항전을 외치며 요구사항을 외치고 있다

이에 현대위는 내일(14) 1차 태백시민 총궐기투쟁은 태백의 운명을 목건에 두고 벌이는 투쟁이다. 우리의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사활을 건 투쟁을 이어갈 것이며 함께 고생하며 지역의 생존을 위해 애쓰신 모든 태백시민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결사항전의 자세로 임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