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의모든것

rhehrdls 2016. 7. 30. 17:18

[2016발원지축제]물총 페러이드
무더운 여름 태백 때아닌 물난리?
워터슬라이드 만끽, 도심속 물 파티

 

 

 

 

 

 

여름철 서늘한 기온을 자랑하는 고원의 도시 태백에서 때아닌 도심속 물난리가 났다. 30일 오후1시 황지로 국민은행사거리에서 중앙로에 이르는 구간 700m에서 시민들이 거리를 누비며 물총으로 무더위를 식혔다. 워터페스티벌을 확대한 2016물놀이 난장은 장소도 확대되고 규모도 커졌다. 시간도 길어져 관광객들은 물론 시민들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했다.

2016 한강 낙동강 발원지축제의 휴일 프로그램인 얼물놀이 난장 퍼레이드는 경찰차가 앞장서고 이어 마칭 난타밴드와 우르크 태백부대 퍼레이드를 선두로 물에 젖어도 되는 자율복장을 한 기관단체장들과 초 중 고 대학생들, 가족단위의 자율참여 시민 등 1,000여명이 KB국민은행태백지점 앞~중앙로 구간 700m를 함께 걸으면서 물총싸움도 하고 물 뿌리고 맞아주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벌였다. 물놀이 난장 퍼레이드는 올해 처음 선보인 것으로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하기에 충분했다.

오후130분 중앙로에서 펼쳐진 물놀이 난장은 물총과 물폭탄 싸움으로, 소방차의 시원한 물대포에, 버블폭탄까지 다양한 형태의 물놀이가 펼쳐지면서 한낮의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주었다. 물놀이 난장은 축제기간 중 토 일요일인 30일과 31, 86일과 74일간 오후1시부터 3시까지 펼쳐지게 된다.

또한 워터 슬라이드는 궁전아파트 앞 삼거리에서 중앙로까지 이어지는 하행선 도로 300m구간에 설치, 이는 국내에서는 아직 시도되지 않은 최장거리이며 자연지형물을 이용한 초대형 워터 슬라이드다. 발원수 물길을 따라 내려가듯 튜브를 타고 즐기는 도심속에서의 워터 슬라이드는 무더운 여름, 참가자들은 시원한 태백을 즐겼다. 워터슬라이드는 87일 축제기간 중 매일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된다.

워터슬라이드는 1회권 2천원, 반일권 5천원의 이용료가 있으며, 태백시 관내에서 사용한 영수증을 지참할 경우 50~60%까지 이용료를 감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취재 오형상 기자>

-도심속 물 난장-

▲ 마칭밴드를 선두로 도심속 퍼레이드가 시작됐다.

▲ 중앙로에서 오후3시까지 펼쳐진 얼수절수 물놀이 난장

▲ 아이들에게 타투도 붙여주고 있다.

▲ 마칭밴드의 공연

▲ 김연식 태백시장과 도모간 바이오시장의 인사

▲ 인사말이 끝나자 일제히 물사격이 시작됐다.

▲ 물 전쟁이 시작된 중앙로

-도심속 최대규모 워터슬라이드-

▲ 참가자들이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 곡선으로 이어지는 워터슬라이드는 참가인원이 폭주하자 조기에 매진됐다.

-황지연못에도 볼거리가-

▲ 연못 주변을 따라 이슬비가 내리고 있어 시원함을 더해주고 있다.

▲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글쓰기

▲ 황지연못에서 분수대가 설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