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의모든것

rhehrdls 2016. 9. 7. 17:48

진폐단체, “우리는 한다면 한다”
국민의당사 앞에서 광부복장 집회
새만금내국인카지노 허용규정 삭제촉구

 

 

 

 

 

 

폐광지역 진폐단체들이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국민의당 당사를 항의 방문하고 새만금카지노의 법안 국회발의를 규탄하면서 삭제를 촉구했다.

()광산진폐권익연대(회장 박재용)()한국진폐재해자협회(회장 주응환) 지도부 30여명은 이날 광부복장으로 국민의당 당사 앞에서 항의집회를 갖고 김관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새만금카지노법안 추진 철회를 촉구했다.

▲ 6일 오후 국민의당사 앞에서 열린 항의집회

이들 단체는 성명에서 새만금특별법 개정안에 대통령 후보 출신 정동영 의원, 당대표 출신 천정배 의원, 박지원 비대위원장까지 서명에 참여한 것은 사실상 당론으로 추진하는 것이라면서 소속의원 70% 이상이 서명해 강원랜드를 짓밟으려 새만금카지노를 설치하겠다는 것은 폐광지역과 전면전을 하겠다는 것이라고 성토했다.

이들은 국내유일의 내국인출입카지노인 강원랜드는 폐허로 변한 폐광지역을 살리려고 목숨을 건 투쟁을 통해 유일한 대처산업이며 정치인들은 이의 역사적 배경을 알아야 한다라고 강조한 뒤 국민의당의 법률개정안은 새만금 개발을 통한 전북지역 발전을 이끌기 위한 법안이 아닌 내국인 출입 카지노 허용내용이 담긴 법안이기에 결사반대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진폐단체는 국민의당은 부산과 영종도 및 경주 등 전국 각지에서 내국인 카지노 빗장을 푸는 법안을 제출, 대한민국을 카지노공화국으로 만드는 만큼 비판받아 마땅하다. 국민의당은 카지노당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우리는 산업화시대 지하막장에서 저승사자와 사투를 벌이며 국내유일 에너지자원인 석탄을 캤던 산업전사들이다. 우리는 폐광지역 살리기의 선봉장이 되어 불의한 정치권력과 싸우겠다고 성토했다.

▲ 6일 오전 상경집회에 앞서 사북읍 광산진폐권익연대앞에서 열린 출정식

한편 광산진폐권익연대와 한국진폐재해자협회는 이날 오전 상경집회에 앞서 오전에 정선군 사북읍에서 새만금카지노 추진 국민의당 규탄 항의 방문단의 출정식을 갖고 오픈카지노 규정 삭제를 요구했다.

광산진폐권익연대와 한국진폐재해자협회로 구성된 진폐단체는 지난해 유기준 해수부장관이 선상카지노를 추진하자 백지화투쟁위원회를 구성하고 뜨거운 여름 출정식과 함께 장성광업소에서 황지연못에 이르는 구간까지 동발을 매고 갱목투쟁을 벌인 뒤 해양수산부를 방문, ‘유보의 성과를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