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요방

햇빛 2007. 4. 26. 11:32

 

친구야
우리 손잡고 들판으로 나가지 않을래?

세상이 온통 꽃밭이 되었어
부평초는 무논에 동동 떠다니고
양지꽃 샛노란 색깔 좀 봐라
너무 귀엽잖아

저~기~
자운영도 피었네
어쩌면 네 얼굴이랑 같은 빛깔일까?
저 꽃으로 목걸이도 만들자
가락지도 만들고
너랑 잘 어울릴거야
나는 하얀 클로버로 목걸이 만들 거야
 
아..
저 산 좀 봐
연초록 파릇한 빛깔 좀 봐
꼭 깨물어주고 싶어
봐도 봐도 또 보고 싶잖아
너처럼
 
친구야
어깨동무하고 어릴 적 자주 불렀던 동요도 부르고
우리 들판으로 가자
난 휘파람도 불 거야
마음이 환하게 열리지 않니? 
 
아빠하고 나하고 만든 꽃밭에

채송화도 봉숭아도 한창입니다.

아빠가 매어 놓은 새끼줄 따라

나팔꽃도 어울리게 피었습니다.

애들하고 재미있게 뛰어 놀다가

아빠 생각나서 꽃을 봅니다.

아빠는 꽃보며 살자 그랬죠

날보고 꽃같이 살자 그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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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푸르른 날..
수선화 꽃밭을 뛰고 싶네요..
숨이 턱에 닿도록 ..
후후...........

동요 따라 부르는데..
눈물은 왜 나오는지요..
주책맞게..

..^_^..
이 동요를 부르면 저도 눈물이
주책이다.ㅎㅎ
이 다음 우리 아들들도
꽃밭 보면 내 생갈 해 줄까요?
사내아이들이라 엄마가 정성들여 키우는 꽃인데도
별 관심이 없어요.
" 이 꽃 좀 봐
이쁘지?" 그러면 그냥 "예 이쁘네요."하는 시쿤둥한 반응뿐
혼자서 좋아하고 혼자서 이뻐하는 베란다엔
지금 라일락도 백화등도 이쁜 향기 뿜으며 난리 부루스인데
...
꽃같이 살고 싶어요.
이미 꽃이신걸요
님의 마음엔 이 땅의 꽃들 다 있잖아요.
아들들 다 보고 자랐으니
가슴에 꽃등을 밝히신 어머니 생각 간절 할 겁니다.

같이 산책을 다니며 보면 더 좋을 텐데요~~
아쉽지만..ㅎ....
오랫만에 동요 들어봅니다.
울 아빠 꽃밭도 있는데......
보러가야겠어요.
꽃들이 좋아하는 날들의 연속이네요~~

같이 산책해요.
언제?
그때 동요부르며 그렇게~~
들판으로 막 뛰어나가고 싶어지네요...
정말 클로버 그 꽃으로
반지도 목걸이도 만들었었지요...
그런 옛 추억들~
요즘 아이들은 나중에 어떤 추억을
떠올릴까 생각해 봅니다...
저..
목걸이 잘 만들어요
선수,,
해마다 딸아이 만들어 줍니다
나중에 엄마가 만들어 준 목걸이 생각나겠지요?
첨성대 옆이라..
첨성대를 만들었던,
늘 홀로였던 그 여왕도 저 수선화처럼 약간의 나르시스트였을까요?
그 하얀 넋이 저리도 깨끗하고 고아하게 피어나 있는 듯 해요.
달려 가서 보고 싶은 마음이 .......
향기가 고고했답니다
아마 여왕의 향기 일 지도 몰라요
그러니 분황사를 건립했겠지요
향기나는 여왕의 나라.ㅎㅎ
햇빛님~~
요즘 정말로 아름다운 계절인것 같습니다
조금 있으면 장미가 피어 담장을 아름답게 단장하며
계절의 여왕 다운 모습을 보여 주겠지요
지금도 연초록 새싹들이 산을 물들이고 있지요.
너무 멋진 계절입니다
아..
장미 봉우리 맺었던데..
그 매혹적인 자태를 ㅎㅎ
기다려 집니다.
첨성대가 꽃밭이었네요...
항상 겨울에만 다녔는지 경주의 꽃을 기억하지 못한답니다...^^

어느 글에선가 말씀드렸지만 제가 그리는 여유라는 게 ;
하늘보고 누워서 잠자는 거...
이제 하나 추가합니다...
꽃향기에 취해서~~~ ^^

피곤한 시간... 꽃향기 안고 갑니다...^^*
첨성대 앞에는 온갖 꽃들 낮동안 향기롭고
밤에는 꽃 닮은 별들이 놀다가고..
아름다운 곳이랍니다.

제가 바라는 일 중에 하나도
첨성대에 올라 서라벌의 밤을 보는 거랍니다
실현 어렵겠지요?ㅎㅎ
지금 친구들을 향해 소리치고 싶은
내 마음을 그대로 모아놓았군요.
대신 글로 써 줘서 고마워요. 잉~~~

제가 근무한 곳은 포스코 지역이라
이렇게 흐린날은 이상한 냄새가 코를 찌릅니다.
얼마나 좋지 않은지
근무를 1년하고 전출가는 샘들도 있답니다.
오늘은 목까지 칼칼합니다.
어서 먼 들녘으로 떠나서
봄꽃을 만나고, 신록을 만나서
도란도란 얘기나눠야겠어요.
어쩌나..
지금 벌써 그러면 여름 장마철에는 어찌 견디시는지요?
선생님과 아이들 생각해서
학교를 이전해야 겠습니다
아름다운 순천만에 공단이 있었군요.
제가 근무한 곳은 순천이 아니라 광양이거든요.
순천은 이렇게 공해를 많이 유발시키는 곳은 없어요. ㅋㅋㅋ
경제자립도가 놓은 시인 것은 좋지만
그곳에 사는 사람들은 환경오염과 끝없이 싸워야 한답니다.
ㅎㅎ왠일인가 했어요
순천 그 맑은 곳이 공해랑은 안 어울렸는데
그나마 천만 다행입니다.
환경오염..앞으로 제일 큰 문제가 될 겁니다
깨끗하게 사용해야하는데.
큰 일 입니다.
저게 무슨 꽃인가요??
꽃의 생김으로 보아 ...배꽃이나 찔레꽃 같기도하고..
꽃이 좋아진다는건 나이든다는것이라는데...
점 점 꽃이 좋아지네요
하얀 수선화랍니다.
향기가 너무 좋고요
순결한 모습에
노래가 절로 흥얼~~
흰색의 수선화가 이렇게 가득하네요
아삐하고 나하고의 노랫말이 왜 아프지요
참 많이 불렀던 동요였는데 잊고 살고 있었네요
이렇게 노랫말처럼 살 수 있을가요 그리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저 동요는
6.25때 전쟁터에 간 아빠를 생각하는 아이를 보며
만든 동요라 들었습니다.
그게 사실인지 어렵풋하게 생각 납니다
초등학교때 어느 선생님 말씀이랍니다
너무 오래 전 기억이라.
처음 듣는 얘기지만 그럴 수 있겠네요
엄마가 아닌 아빠로 된 얘기는 정말 별로 없잖아요.
예쁜 노랫말이 가슴 아픈 슬픔이였네요.
친구야
내 손 잡아 줘
너랑
저 꽃밭에서
지나간
우리의 추억을
더듬어 보게...
님...
주말입니다
고운 날 되셔요
친구야
내 손잡아
그리고 우리 달려보자...
멋지게 펼쳐진 봄 들판에서
우리 어린날을 추억하자...
..
출근길 너무 이뻐요
파릇한 신라릉들이 환상적입니다..
생각해 보면
동요도 우리 민족의 정서-한-을 많이 닮은 것 같단 생각을 합니다-
가사도 그렇지만 곡도 마음이 아련해오지요~
그래도 꽃을 보며 부를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요즘 이곳은 배꽃이 한창입니다.
개나리가 지고 난 자리에 초록의 잎들도 좋구요~~
배꽃..
보름달이 환 할때면
배꽃은 거의 천상의 꽃처럼 보이지요
이곳에는 등나무 꽃이 멋집니다.
요즘 봄에 취해 계시군요 ㅎ
올해만큼 봄이 신나던 해가 없었을겁니다
봄..아무리 취해도 정신은 말짱합니다..
친구 손잡고
꽃들이 만발한 들판으로 나가고 싶은 날이네요..^^*

크로바꽃으로 가락지며 팔지 만들어 끼고 놀던
친구들도 생각나고..ㅎㅎ

즐거운 주말 되시고..^^*
주말.
날씨가 너무 화창합니다
아침에 베란다에 살고있는 녀석들이
햇살을 받아 하늘거리는 모습이
엄청 귀엽더군요.
이뻐요...
저꽃이 자운영인가요?
에궁~
꽃얘기하면 빈곤한 등대
어째누---

동요 들으니 등대 마음도
아가가 됩니다.^^
에궁..
몬말려요.
저꽃은 하얀수선화 랍니다
사람은 그래서 공평한가 봅니다
등대님 모르는것도 있으니.ㅎㅎ
왜 꽃을 보면 옛날에 다정했던 친구가 생각 나는걸까요....
아마 순수했던 순간들이 있었기 때문일까...
따뜻한 햇빛을 맘껏 즐기다 갑니다.^^
그곳도 계절이 봄인가요?
생각해보면 사람 사는 곳은 어디나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끔 동요를 들으면 편안해 집니다.
한없이..
좋습니다
참말로...
참말로??
감사합니다
님의 그림 멋져요.ㅎㅎ
땅이 있다면 수선화 뿌리를 한 가마 쯤은 사고 싶어요.
저도 한가마니 살겁니다
어찌나 이쁜지요.
향기도 엄청~~
꽃이 활짝 핀
들녁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뛰놀던 그 때
아련합니다.

동요
초등학교 시절
애창곡이였죠.
슬픈 노래 부르며
어머니 생각 했었는데

오월
행복하세요.
백록님
반갑습니다.

들판엔 온 갖 꽃들과 시간가는 줄 모르고 놀던
재미난 일들이 가득했지요
언제나 돌아 갈 수 있으련지
아득하기만 합니다
지난 세월이 진정 아름다운건
돌아 갈 수없기 때문인가 합니다.
수선화와 함께한 첨성대의 모습도 괜찬습니다.
야생화 동산 한번 가보아야 겠습니다.
지금은 모란꽃이 가득 하겠지요.ㅎㅎ
줄거움을 주는 꽃밭
한번 다녀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