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요방

햇빛 2008. 2. 12. 09:19

 

 

 

    "반달 "
    내가 저 노래를 들은 게 언제였던가? 어쩌면 엄마 뱃속에서 처음 들었을지도 모르겠다 내 살아온 세월이 어느덧 강산이 네 번 변할 만큼 긴 세월인데 반달을 안지도 그 정도의 시간이었으리라. 가끔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는 동요 한 곡이 이 아침 가슴을 찌른다. 우리네 역사는 개인의 것이 아니며 민족의 혼이 실린 민족혼이라 하겠는데 설을 지나고 터진 저 악몽은 가슴을 짓누른다. 숭례문....
    조선의 창업과 동시에 그 자리를 지키며 힘없는 백성 희망의 상징이었고, 고관대작들에겐 힘의 상징이었을 거다 이 땅의 백성 누구나 품어 안는 당당하고 자애로운 모습이 한순간에 몽땅 사라지는 광경을 보노라니 숨이 막혀 죽을 것 같다. 민족의 암흑기라 불리는 "일제 강점기"에도 이 땅을 지켰고 반달이 만들어지고 저 숭례문은 이 노래를 들으며 꿈이 영그는 서쪽 나라를 그리며 어려운 시절 우리 민족과 견뎠을 텐데 화마에 속절없이 지워지고 말았다. 반달..자꾸만 눈물이 난다. 반 달 윤극영 작사/윤극영 작곡 푸른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엔 계수나무 한나무 토끼 한마리 돛대도 아니달고 삿대도 없이 가기도 잘도간다 서쪽나라로 은하수를 건너서 구름나라로 구름나라 지나서 어디로 가나 멀리서 반짝 반짝 비치이는건 샛별이 등대란다 길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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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뜻모를 슬픔과
        자존감의 파괴
        그리고 눈물.....

        개인적인 이기심에 젖어
        그 일을 했다는 촌로의 얼굴은
        그리 나쁘지 않던데.....
        표정이 모두 말해주지는 않는 모양입니다.
        북망산 낼 모래인 사람
        그 나이가 되도록 살면서
        판단은 그렇게 흐린가요?
        무엇보다 작정하고 행한 일에
        분노를 느낍니다.
        앞서 한번 용서를 받았으면 감사할 일이지
        더 큰 계획을 세우고
        그 사람도
        누구의 아버지며 귀여운 손자의 할아버지겠지요?
        부끄러워라
        후손들 어찌 얼굴들고 살라고.
        마음이 찌릿하네요~~~
        괜히 슬퍼지구~~~

        너무 화가 나기도.....
        내집이 불타버린것 같은~~
        속상함에 또 하루가~~~

        어이없는 범인의 범행동기에
        기가 막히구요~~~

        좋은꿈 꾸세요...
        저는 햇빛님이 들려주신
        반달때문에
        하늘을 보러 베란다에 나가야겠네요~~
        반달
        종일 입안에 맵돕니다
        아프고
        안타깝고
        마음이 따갑습니다.
        아직도 눈물이 납니다. 속상해 못살겠네요.
        무너지는 남대문을 보며..
        가슴이 무너져내리는 듯한 아픔을 느꼈습니다..
        어찌 그렇게 어이없는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요..
        ..-.-..
        대한민국 수도 한복판에서
        무용지물인 소방차와 문화재 관리국
        그저 남의 땅 불구경같이 보고만 있어야했던 국민들
        너무 무능합니다.
        참 답답한 마음입니다.
        한 노인네의 사회에 대한 악감정이 그렇게 드러났다니요.
        이 번 뿐이 아니고 지난번에도 창경궁에 방화도 했더군요.
        다음에는 또 무슨 짓을 저지를지... ㅉ
        문화재에 방화
        습관이 되었나요?
        참 한심합니다
        정신없는 노인네도 아니고 어찌.
        불에 타 힘없이 무너져 내리는 모습을 보면서
        제 마음이 함께 무너져내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이 일이 쓰여진 역사책을 읽는 후손들에게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함심하게 여겨질까요~~
        우리는 역사에 분명한 오점을 남겼습니다
        국치입니다
        아직은 많이 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언제 문화선진국이 되려는지.
        어젠 왠지 유난히 푸른 반달이였습니다.
        오랜만에 안부놓고 갑니다.
        평안 하시리라 믿습니다.
        잘 계시지요?
        경주는 안전합니까?
        물어보나 마마 헛점 투성이겠지요
        아무도 책임을 안지는 이상한 나라.
        그힘든 시기에도 꿋꿋히 버티어왔는데
        무심한 사람들의 무사인일이라는
        더 큰적이 버티고 있을줄 누가 알았겠어요..
        쉽게 진화할수 있었는데...
        사전에 예방할수도 있었는데..
        생각할수록 분통이 터지고 억장이 무너져요..
        아휴,,,
        접근도 너무 쉽고
        방치를 했으니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큰 일낼 수 있었다니
        기막히다
        신라가 물려준 경주도 안심이 안되니 어쩌노?
        국보 제 1호
        너무도 아쉽고 가슴아픈 일이 아닌가 싶어요
        그 깊은 역사의 소중한 자산을
        한 순간에 잿더미로 만들어 버리다니....

        햇빛님
        잘지내고 있는지...
        그동안 몸이 많이 아퍼 힘들었는데
        이제야
        조금 추스려 보게 되네요
        언제나 고마움을 전해요^^
        예인님
        추스리는 모습이 고맙습니다
        숭례문이 저렇게 주저앉았는데
        예인님까지 아프시니
        내가 몬산다.
        어려울 때는 강해지는 우리 민족....
        세월이 살기 편하고 등이 따습게 되니
        모두가 안일해지고 자신만 생각하게 되나 봐요.
        개인의 불만 토로를 문화재를 불지르는 식으로 표현한다니
        70살이나 먹은 그 사람 머리 속에는 자기 밖엔 아무 생각이 없나 봅니다..
        나이를 헛 먹었습니다
        황혼이 되면
        모든게 귀할텐데
        사람마다 다르고
        그렇다고 용서하기에는 너무나 큰 일이라
        도무지 용납이 안 됩니다.
        설 잘 보냈는데
        사방에 슬픈 소식입니다.
        나라엔 숭례문을
        내 친구는 남편을...
        정초부터 하늘 무너지는 소식 뿐입니다.
        갑자기 남편 잃은 친구분께
        많은 위로를 주셔요
        얼마나 허전할까요?

        명절을 잘 못지냈는지
        나라가 너무 시끄럽네요.
        이노래를 부르며 손으로 하는 게임을 참 많이도 했었는데...
        그렇게 오랜 세월 우리와 함께 한 것이 자꾸만 소실되어갈때
        가슴 언저리가 시리다 못해
        타버린 문화재마냥 재만 소복해 집니다.
        이젠...
        소를 더 잃지 않고 외양간 튼튼하게 다졌음 좋으련만..
        아직도 멀어 보이네요
        어느 문화재도 안전하지가 못합니다
        문화재청의 힘없음이 안타깝네요.
        언제 문화 선진국 될려는지.....
        푸른하늘 은하수,하얀 쪽배에..
        계수나무 한 나무 토끼 한 마리 ..
        아침에 듣는 동요,마음 착 가라앉히네요.
        저도
        마음이 착 가라앉습니다
        참 좋아하는 동요가
        너무도 슬퍼요
        조용한 시간이면
        내 입에서 흥얼거려지는 노래가
        반달과 섬집아기인데요..................
        소촌님
        그러신가요?
        동요를 아끼신다니 반갑네요
        우리 아이들 입에서 동요를 들은 기억이 별로없습니다
        이 또한 우리 세대가 저지른 큰 잘못은 아닐지요
        저 아름다운 가사와 가슴에 담아지는 온기를
        왜 우리는 우리 아이들에게 심어주지 못하는지
        그저 안타깝습니다.
        죤 방에서
        머물다가 갑니다~^^

        편안한 하루되세요~님~^^
        햇살이 맑아서
        오늘도 좋습니다
        반갑습니다.
        누구를 고약하다 해야 할지요
        지금 누구를 탓해야할지요
        자신의 울분을 위해 저리한 사람을요
        아니면 지키지 못한 또 다른 누군가가 책임을져야하는건지요.

        요즘은 동요 부르는 아이들이 없지요
        지금도 동요를 참 많이 기억하고 있는데 말이지요
        지난번엔 친구랑 같이 아는 동요 부르기를 했지요
        그런데 정말 가슴찡한 동요가 이리 많았구나 했답니다.
        동요를 부르다보면
        그 아름다운 정서에 취합니다

        동요부르기요?
        와~
        멋지네요
        얼마나 아름다웠을지요?
        햇빛님!

        날씨가 춥습니다
        별고없으셨지요

        먼산에 잔설이 가득한데
        매화는 피어나고 있어요
        얼음장밑에서 들리는 봄의 노래가
        이른 봄맞이를 준비하게 하구요

        모처럼 동심으로 돌아가봅니다
        저노래는 아마 오랜세월이 지나도
        우리들 가슴속에 남아 있을테지요

        건강하시고
        마음이 상쾌한 날들이길 바랍니다
        매화
        참 기특해요
        춥다고 다 움츠리는데
        우리민족같습니다
        나라가 혼란스럽지만
        곧 안정되고
        눈속에 피는 매화처럼 굳건하게
        다시 일어날겁니다
        내게도 국보 1호였을까?
        내게도 국치일일까?
        내게 숭례문/남대문은 무엇이었을까...
        한참 생각했었지요...

        너무 크게 뚫려버린 마음...
        언젠가 누군가 말했던 "떠나고 싶다"는 말이
        이처럼 가슴 깊이 쟁쟁하게 울릴지 몰랐는데...

        무엇을 복원하고
        무엇을 기억해야할지...
        자꾸 닫히는 마음에 숨이 막히는 느낌...▶◀
        문화재에 누구보다 관심이 많고
        더구나 건축물이니 남달랐을거라 여깁니다
        평소에 잊고 살다가도
        일이 생기면 다시 관심이 생기지요
        그렇더라도 그 문화재 덕분에 먹고사는 사람들은
        늘 촉각을 세워야 옳은 일입니다
        그래서 어느날 찾아가면 반가이 맞아주고
        그 속에서 대다수 사람들은 쉼도 얻고
        삶에서 지친 몸과 맘도 풀어 놓고 오잖아요.
        상실 그 허탈함
        엇그제 카메라 수리하러 남대문에 갔다가 현장을 보았습니다
        방송으로 컴으로 보던 것과는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마치 거인이 불에 데어 숨을 몰아쉬는 것 같아 가슴이 욱-하고 치밀었습니다
        가림막으로 가려놓은 모습이 더 아팟습니다
        사람들이 자꾸 사진찍는 곳을 보니 "남대문공원 서울시장 이명박" 이라 쓴 동판이 있었습니다
        차라리 안보는게 더 나았을 동판이 기분을 더 상하게 하였습니다.
        이명박씨가 5년동안 훌륭한 대통령이 되기를 바랍니다..
        잘 하시겠지요
        그렇게 엄청난 사람들이 희망을 가지고 뽑았으니
        ..
        남대문
        결코 다시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 눈앞에 일어났지요
        방치한 문화재가 어디 한 둘이겠습니까?
        일 생기면 책임지는 사람이 없고
        또 책임진다는 사람도 사표하나로 다 해결한것 같이 생각하잖아요
        저리 큰 죄를 지은 사람들
        처벌받지도 안으니 가볍게 여기는 건 아닌지요.
        이래저래 답답합니다
        다시 또 일어날 일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그저 불안합니다.
        햇빛 님~`
        반달 이 동요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반달~~~ 조각달~~

        아 달나라에 가보고 싶습니다~^^
        달나라
        혹 가시면 저도 데리고 가셔요
        꼭 가고싶은데.
        아니면
        가는 길이라도 알려주시면 .........
        쉬었다 가려다..
        들렸사옵니다..
        아가가 어려..
        동요방에 관심이 있어..
        근데..스크랩이 안돼염..<img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cafe2/bbs/ttc/10.gif" value="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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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갑습니다
        동요를 아끼시는 분들을 뵈면 기분이 참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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