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고싶은 노래

햇빛 2010. 7. 5. 09:59

 

 

 

 (친구가 삽목해준 센티드제라늄)

 

우리 언제 만났지?

 

친구

그대가 삽목해준 센티드제라늄을 생각하다가

갑자기 성난폭풍같이 몰아치는 그리움을 난 견디기 힘들어 힘들어.

 

센티드제라늄

저 녀석은 나를 감질나게한다

넘들은 1년 내내 그자리에서 피고지고 늘 한결같이 날 기쁨으로 몰아가는데

녀석은 봄 딱 한철

세초롬히 피어 우연히 만난 첫사랑처럼 가슴 폭발직전까지 몰고간다.

우야꼬~~~

갸느린 목을 쭉 빼고는 세침떼기같이 피어서는

밤 낮 보고파 미치게한다.

 

제라늄처럼 여린듯 강하고

세침한듯 화사하고

그러면서 도도한 그대

오랜세월 만나고 또 만나도 늘 감질나게하는

그러고도 모잘라 이 한밤에 내 의식에 찾아와 눈물짓게 할텐가?

진정 그럴텐가? 친구

오늘 너를 생각하며 "공포의 외인구단" OST를 듣는다.

"난 네가 좋아하는 일이라면~~~"

 

 

 

 


 
정수라 - 난 너에게

친구랑 나랑은 너무나 달라서 좋은
누군가 물었다 왜 친구가 되었냐고.
난 "너무 달라서 친구 되었다
같으면 바쁜세월에 친구할 이유가 없다"라고
서로 존중하고 날마다 보고싶고
내 세계를 전하고
친구의 세계를 전해받고.

그렇지요.
전혀 다르면 또 색다른 맛이 나며 정다워지는....ㅎㅎ...
개성이 강한 친구들의 모임이 있는데요.
의견이 분분해도 무리없이 흘러가더랍니다.
나이탓도 있을까요?....ㅎㅎ...

더운데 잘 지냅시다.
언제나 경주에 가보나...ㅎㅎ..
서울에 오시면 기침하셔야 합니다?


각자의 향기가 있으니
다들 존중하고 때로는 의견을 맞추고.
친구란 그런거 같아요.

서울
언제 갈지는 모르지만
꼭 연락드릴게요.
고맙습니다.
맞아.
서로 모자라고 부족한 부분 챙겨주고
챙겨받고 가~끔은 안맞아 토닥거리기도 하다가
그러다가
이~~만큼 오니
이제는 눈빛만 봐도 알고
이래도 ...그래~~
저래도 ...그래~~
그러는게 친구가 아닐까.
보고 싶고 봐도 봐도 또 보고싶은 바보....ㅎ

센티드제라늄 그 녀석도
어지간히 감질나게 하네..ㅎ

맞네요..바보
친구가없다면 어떨까요?
꽃없는 세상처럼 암담하고
까칠할것 같아요.
보고싶다 친구가.
그리고 소이님도.ㅎ
ㅎㅎㅎ
근데 이렇게 적어놓으면
남자 친군줄로도 오해 할수 있겠네.ㅋㅋㅋ
요기 밑에 어떤분이 묻네요 ㅎㅎㅎ
ㅎㅎㅎ
오해를하면 어떻고..
이런들 어떻고
저런들 어떠하리.ㅎㅎ
그런 친구가 있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저는 오랜 친구를 잃었습니다.
그를 지켜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거짓말을 하면서까지
제 의도와 다른 생활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녀의 처지가 안쓰러워
보듬어주려고 노력하지만
수시로 찾아오는 배신감이
더 높이 고개를 쳐듭니다.
아직, 만나고 싶지 않아
그녀의 제의를 거절하고 있지만
마음이 아립니다.
정이 깊으면
배신감도 그에 비례한 모양입디다.
비참하네요
가장 못할일이 친구에게 믿음을 못주는거 맞지요?
어쩌면 마음 아프지만 친구가 아닐수도 있지요.
믿은 만큼 배신감이 대단하지요.
잘이겨내시길 바랍니다.
감꽃을 보면 친정엄마 생각이 나고
제비꽃을 보면 제비꽃 닮은 언니가 생각나고...
우리는 그렇게 꽃 한 송이에 그립고 보고픈 얼굴을
그려넣고 사는가 봅니다

깊은밤, 사무치게 그리운 친구가 있음도 행복입니다
두 분, 값진 우정 오래오래 간직하시길요~!
맞아요.
시장가서 해삼을보면 아버님이 생각나고요
개구리 울음소리를 들으면 뒷집 머슴애가 생각나고요.ㅎㅎ
그렇게 하나씩 그려가며 사는거 맞지요.
친구 소중한 보물이지요.
센티드제라늄 그넘도 好박꽃 活美꽃
못지않게 아주 이쁜 넘이네요? @@!!
또 내년을 기다려야
꽃이 피겠지요.
남은 기간 무성하게 자라서 예쁜꽃 많이 보여주겠지요.
잘키워야 할텐데.ㅎ
解語花의 웃음꽃 活짝도
진짜 정말로 이쁘다던디....
센티드제라늄 이쁘네 고것!
햇빛님의 그리움을 받는 친구님도 행복하겠네^^
꽃과 친구
우린 딱 한가지 닮았는데
꽃을 좋아한다는 겁니다
나도 친구도 베란다 몸살날 지경이지요.ㅎ
정말 새초롬한 녀석이네
울엄마가 이렇게 간절하게 원하는데
오랜동안 피어주면 좋으련만..^^*
이 막내딸도 엄마가 좋아하는 일이라면 모든지 하고싶다네요.ㅎㅎ
아이고~~
넘무 고맙네.
든든하고 귀여워.ㅎ
조용조용한 모습 떠오르네
꽃같아.
우야꼬~
우짤래요?
햇빛님을 보고품으로 미치게하는
친구와 제라늄을~

센티드제라늄이라고 했나요?
잎이 없었으면 이질풀인줄 알았겠어요.
와~~
역시 예리하십니다
이질풀, 제라늄은 다같이 "쥐손이풀"과에 속하는 사촌이라 할까요?
다만 꽃이 커고 향이 독특하며
끝없이 개량을 한다는 차이가 있겠지요.
역시 다르십니다요.ㅎㅎ
ㅎ~
햇빛님의 칭찬에 축쳐진 기운이 솟습니다.
그러고 보면 제라늄은 참 종류가 다양합니다.
끝없는 개량으로
자연도 위대하지만
사람들의 손길 또한 위대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위에 건강에 조심하세요.
손길의 위대함을 알지요.
조금만 무심하면 축늘어지고
사랑을 주면 빛깔이 달라요.ㅎ
화초를 자식같이 잘 돌보시잖아요
늘 존경스럽네요.
센티드제라늄이라~
제라늄 종류가 참 많은가봐요...
햐아~
그대는 제라늄 박사가 되시겠어요...하하..

친구...
나와는 전혀 다르지만,
그저 소중하고 아까운 친구...

진핑크빛꽃의 고운 색상이...
그리운 친구의 환한 미소 같군요..^^

진한 우정 멋져요...

더위에 건강 유의하시구요...
행복만이 탱글 탱글요~ 고운 햇빛님!~~^*^
전혀 달라서 좋습니다.
하지만 통하는 건
책을 좋아하고 꽃을 좋아하고
가끔 생각도 맞고.ㅎㅎ

제라늄
그녀석들에게 푹 빠졌어요...
사물을 항상 깊게 성찰하는 그 눈이 부럽네요 <img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26.gif" value="ㅎ" />
근데 친구는 남자 친구인가요 <img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25.gif" value="ㅋ" />
<img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cafe2/bbs/ttc/10.gif" value="ㅎㅎ" /><img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26.gif" value="ㅎ" />
남자친구라면 오죽 좋겠습니까<img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59.gif" value="?" />
아쉽네요.
자주 만나는데도 늘 보고싶은 친구랍니다.
오늘도 약속을 했지요.<img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26.gif" value="ㅎ" />
햐 요거..
누구 애간장을 태울라꼬
이리 고울꼬.. ㅎㅎ~
그렇지요?
벌써 기다려지는 꽃의 자태입니다.
내년 봄까지 인내하며.ㅎㅎ
아름다운 인연이지요.
친구..
사랑으로는 담아낼 수 없는 시린 마음이 남아 있을 때
친구는 바로 그 자리에 서 기다리곤 하지요.
꽃이 참 맑습니다.
내가 잘한 일 중에 하나
친구를 만난 거
우리 지금처럼 그렇게 살아갑시다.ㅎㅎ

꽃 예뻐요....무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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