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함께

햇빛 2010. 10. 23. 11:50

 

 분황사 보광전의 원효대사 진영

 

 보광전

 보광전은 광해군 원년 1609년이며 숙종때 노화된 건물을 재건축하면서

청동으로 주성한 약사여래입상을 봉안했다..

그러니깐 지금의 저 모습은 숙종때 이루어진 것이란걸 알수있다.

 

 모전탑은 목욕중이다...세월이 만든 이끼도 잡풀도 모두 제거를 하는중

 

 

"삼룡변어정"  

 뜰에는 낙엽이 바스락~~바스락~~~~

 

 

 

 설총묘 (경주시 보문동)

 아직도 저 의자에 앉아 연구중일지도 모르겠다.

 

가을볕이 하도 좋아 친구랑 드라이버 나선 길

하루가 다르게 물드는 나무며 들이며 산이 그 어떤 풍경화보다 멋진 경주

말년의 원효와 설총이 함께  지냈다는 분황사에는 이미 가을이 한껏 멋을 내는 중이었다

바닥에 깔린 자갈이 왠지 싫다는 내 친구

맞아 가지런히 싸리비로 쓸은 마당이 좋지.

어쩌면 이 넓은 마당을 쓸 살람이없을지도 몰라. 그지?

모전탑엔 안전망을 두르고 탑을 세척 중이었다 붓이며 작은 도구로 이끼며 군데군데 자란 풀을 제거하는 장면

그래야 탑이 오래 보존된단다.

원래는 9층 또는 7층으로 추정하는 탑

탑에는 여왕의 절답게 바늘이며 구슬이 출토되었다.

"원효가 입적하자 아들 설총이 아버지를 화장한 재를 모아 작은 상을 만들어 봉안했다.

설총이 절을 하자 원효상이 돌아봤다'

고려후기까지 그대로 있었다는데

그 상은 어디쯤 있었을까?

몽골의 침입은 인근 황룡사는 물론이고 분황사도 모두 전소시켰다는데..

예나 지금이나 힘은 있고 볼 일이다.

 

보문동의 설총 묘

가을볕이 내려 따사로워 잠이라도 들것같았다.

특이하게도 상석에 의자가 놓여 있다.

아직도 연구 중인가?

한자의 우리식 표현한 이두를 창제했으며

화왕계를 지어 임금의 덕을 설파한 설총

최치원, 강수와 더불어 신라 최고의 학자이다.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중앙은행총재 회의가 지금 열리고,

원효와 요석공주의 인연을 맺어준 월정교 복원공사가 한창이고 모전탑도 단장중이며 분황사 주변엔 발굴이 한창이다.

경주는 분주하다.

신라의 큰 인물인 부자를 생각하며 맘 편하게 먼 옛이야기 속으로 잠시 다녀 온 멋진날이었다.

 

 

 

 




분황시 낙엽 넘 좋다~~~ㅎ
원효스님의 체취를 느낄수 있을지...ㅎ
요석공주님과의 인연은 언제나 애뜻하기도 하고 .
공주님의 마음이 느껴져...
그 인연으로 우리는 더 큰 보물을 얻었기는 하지만요.^^

가을 속으로 확~~빠져들어가 보입시더ㅋ~
가을이 가기전에....
원효스님
몇 해 전 원효스님 제삿날 분황사에 간 적이있는데
그때 원효의 모습을 본 것같아요
과연 원효스님은 다르구나....하는
내년에 꼭 같이 가봐요.ㅎ

낙엽 어느새 분황사까지 내려왔네요.ㅎ
두분사이에 끼여듭니다~~ㅎ


요석공주하면~~
경주에 있는 요석궁이 생각나지요~~ㅎ
가족모임을 거기서 했는데
음식도 맛나고 좋았어요.
겨울사과님 반갑습니다.
요석궁 고풍스런 분위기와 정갈한 맛
특히 정원이 맘에 들었네요
요석궁과 향교
요석공주가 살던 궁이란 이야기 전해지는데
향교란 설이 더 유력하다네요.
얖으로 더 밝혀야겠지요.
아주 중요한 회의가 진행중이죠.
조용하던 역사도시에 활기가 돌겠어요.ㅎ
그네들이 우리 역사의발자취를 둘러보며
감탄할것을 생각하니 저절로 어깨가 으쓱.ㅎㅎ
경주에도 가을이 깊어가네요.
저 낙옆가득한 분황사 뜰에 뒹굴고싶어랑.
어제 끝이 났어요
안압지의 저녁만찬 훌륭했다는 소문이.ㅎㅎ

분황사 고요한 뜰
사색하기에 좋은곳.
원효대사의 진영 사진을 여기서 보게 되는군요.

귀한 자료 담아갑니다._()_
원효대사의 진영은 전국에 많이 있습니다.
지금 경주박물관에 원효특별전을 하는데요
그곳에 가시면 많은 진영과함께 원효스님의 유물을 볼 수있답니다.
특히 저서들.
오늘 '왕궁리유적전시관'에서 <고대국가의 도성과 왕궁>
두 번째 강좌로 '신라의 도성과 왕궁'에 대해 공부했어요
두 시간 동안 사방 5km에 달하는 경주시가지 구석구석을 탐방했네요
'월정교 복원 조감도'도 보았는데 아주 근사했어요
황룡사 일대 지하발굴 얘기는 흥미진진했구요

낙엽이불 따뜻하게 덮여있는 분황사 뜰, 정겹습니다
월정교 한참 진행중이랍니다
멋진 다리고요
정말 기대되는 일입니다.
연이님께서 공부를 하신다니 정말 반갑네요
신라의 왕도 경주
참으로 복된 도시입니다.
나는 모르는게 너무많아 배울게 많습니다
가르쳐주세요.
우리의 문화유산 잘 보존하여 후대에 잘 물러줘야 하지요
분황사 설명과 함께 잘 보고 잘 읽고 갑니다
즐건 휴일 잘 보내세요
그럼요
훼손은 더 이상은 안되고요
숨은 역사의 현장 잘 발굴하여
전해지는 이야기 허구가 아님을 밝혀주는 것도 좋은 일이라 여깁니다
경주는 모든 건물을 지을때 발굴이 첫 일입니다
발굴이 끝나고 건물을 지을 수 있지요.

돌 버섯이 마치 노인의 검버섯 처럼
거뭇거뭇 무늬져있는 모습이 지난 세월을 보는듯 합니다.

떨어진 단풍위로 잘 생긴 나무들이 곱게물들어
진한 가을을 느끼게 하는군요...

잠시 옛생각에 젖어봅니다. ^^
보기에는 돌버섯들이 세월을 보는 듯하여 좋은데
녀석들 부식을 많이 시키나봐요
붓으로 작은 철사같은 도구로 일일이 손으로 세척하는 걸 보니 고맙기도했고요.

가을 벌써 이만큼 왔어요.
가을은 언제나 좋은데
이번 가을은 너무 짧아서 아쉽네
내일부터는 기온이 뚝 떨어진다니
어쩌누///

이 시간이 지나면 또 다른 계절이 올거 같은 예감
올해는 겨울이 너무 빨리 오는 것 같아

햇살 좋은 가을을 공부땜시 밖도 못 나가 보네 ㅎ
평생해도 못다할 공부
잠깐 머리도 식히고 하시지요.
바람이 많이 부네요
겨울..우째 또 살꼬?
경주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 쯤은 다 가본 곳

불국사,석굴암, 포석정, 안압지.....분황사, 첨성대,오릉......천마총,김유신장군묘 등등

글과 그림을 보며
아득했던 시절의 숨결 느끼고 갑니다

아름다운 가을날 되세요~~^*^
저는 경주가 왜이렇게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과거로의 시간여행..그것도 엄청난 시간을 거슬러 오르는 즐거움 대단하지요.
때로는 신라인의 말발굽소리 들리는 듯한 환상에 젖기도 합니다.
가까이에 그리 귀한 것들이 많으니
그저 부러울뿐입니다.
햇빛님 덕분에
가끔씩 경주를 다녀온 기분입니다.
역사를 곰곰히 생각해보면
아하~ 그래서 그런일이 있었구나하고
감탄하는 경우가 많은데.....

깊어가는 가을날 풍경이
고즈넉하기도 합니다.
보물창고에 저는 살지요.
그 즐거움 대단합니다.

가을바람이 차네요
감기조심...ㅎ
늘 햇빛님을 통해 경주를 봅니다.....
감사합니다.......즐거운 한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가까운 곳에 계시니
가끔 나들이 오셔요.ㅎㅎ
여기 자주 찾아오면 경주는 손바닥처럼
다 알수 있어서 좋아요.
ㅎㅎㅎ
축제도 많고
이런저런 행사도 많습니다.
성각님 가을이 깊은 경주에 다녀가세요.ㅎ

낙엽이 쌓인 마당 참 멋집니다.
편안해보이고요...ㅎ...
보광전 건물도 어쩌면 저렇게 강직해 보이는 지요?

그나저나 분황사탑을 못보고 왔네요.
몇 번을 갔어도....
아쉬워라~~~
언제 햇빛님 보러가면 델꼬가 주세요...ㅎㅎㅎ...
묘의 잔디는 아직 파랗습니다?
조용하고 유서 깊은 분황사
모전탑을 못보셨나요?
당연히 모시고 가겠습니다
모전탑에는 선덕여왕의 유물로 추정되는 유물이 다량 출토되었지요
가위, 구슬, 돋보기...등
가을이 찾아 온 분황사 더 깊은고요가 맘에 들었네요.ㅎ
분황사... 설총묘...모전탑...
보존을 위해서 저렇게 목욕도 시키는군요..

아 낙엽... 바스락~
두분이 밟는 소리가 들려요..호..ㅎ

역사에 조예가 깊으신.. 햇빛님
덕분에~ 조근... 조근...
역사 공부하며...함께 걸었네요...^^

변덕쟁이 날씨가 또 기승을 부려요...
정말 춥군요...
차가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구요..
고운미소 늘~ 사랑스럽게요~ 고운 님!~~^*^
바람에 비에 풍화가 되고요
이끼란 녀석 치명적이라는데.
오래오래 보존을 위하여 저렇게 노력을하네요.
발자욱마다 역사가 조로록~ 따라오는 경주.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감기환자가 많습니다
조심하셔요.ㅎ
오늘 하늘은 꼬리아홉이다..우울..멜랑꼬리,,몸도 마음도..^^실로 오랜만이징??오후 출근 화사하기~~!!!!!!!!
친구 ㅎㅎ
이팔청춘 우리 맘 같다 날씨가.ㅎ
덕분에 우중충하던 마음이 화샇졌네
역시 친구가 보약이네,^^*
넘 감사할 뿐..역사공부가 절로 됩니다..
원효스님의 자식농사
알찬 알곡이지요 설총은
좋은 역사의 터가 남아있어 반가울 따름입니다.
낮게 깔린음악 만큼이나, 님의 글도 마음에 낮게 내려앉아 은은히 역사를 일깨워 주네요.....! 편안한 마음으로 쉬다 갑니다....!
분황사엔 올해도 낙엽이 가득하겠네요
발굴하느라 뒷편은 소란스럽지만
아늑한 그곳은
선덕여왕께서 지으시고
원효가 수행하시고...
역사 깊은 절입니다.
또 가고싶은...
사진으로 보여지는 것 만으로도 그분들의 맑고 높은 마음의 경지가 드러나는것 같네요.... 그옜날에 어떻게 ..... !
바람이 심한 밤입니다.
겨울밤같은 분위기
찬바람에 감기조심 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