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요방

햇빛 2010. 12. 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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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 다 나간 집은 그야말로 폭탄 맞은 형상이다.

빨래 세탁기를 돌리고 이불 정리하고 설거지하고청소기 돌리고

주부의 하루는 대부분 이렇게 시작을 하는데
오늘 아침도 같은 풍경의 연속이다.
세탁기도 나처럼 숨가쁘게 돌아가고...
집안일 하는 동안 듣는 음악은 이성원의 동요다.
누가 왜 하필이면 동요를 듣느냐고 물으면 특별히 해 줄 이야기 없고,
그냥 좋아서.....그냥.


언젠가 친구랑 둘이서 노래방 간 적이 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동요만 부르다가 왔다
들어도 들어도 가사전달이 안 되는 요즘 노래에 비하면
가사도 아름답고 불러서 편안하고 안정감도 있고

무엇보다 가슴에 전달되는 심리적 상황을 표현했다는 점에서 참 좋다..
노래는 들어서 마음에 와 닿아야지 그렇지 않으면 소음에 지나지 않다 생각한다.
내겐 요즘 노래들이 그렇다 무슨 말인지 통~~~~

그러다보니 아이들과는 엄청난 세대차이를 보이고 말았지만
누가 누구인지 봐도 모르겠고.ㅎ
같이 TV를 보다가 "누고? 가수가 배우가?"
아무리 봐도 그 사람이 그 사람같이 생겼다.


아직은 젊다 노래를 하면서도 내가 나이를 들기는 드는 모양이다..라고.
스스로 느낀다.

그래도 우짜노 동요가 좋은걸
지금도 동요 흥얼거리며 집안일 해결중이다.
청소는 끝났고. 화분에 물줘야지.

 

 

 

 

1. 프롤로그 (Prologue 따오기 1절, 추곡초등학교 전교생)           00:36

2. 겨울나무 (Winter trees 이원수 작사, 정세문 작곡)              03:42

3. 엄마야 누나야 (My Mom & Sister 김소월 작사, 김광수 작곡)      02:27

4. 구두 발자국 (Foot print of shoes 김영일 작사, 나운영 작곡)    02:56

5. 나뭇잎 배 (Boat of leaves 박홍근 작사, 윤용하 작곡)           04:14

6. 섬집아기 (A Baby living in an Island 한인현 작사,이홍렬 작곡) 03:35

7. 오빠생각 (Thinking a Brother 최순애작사, 박태준 작곡)         04:10

8. 모래성 (A Sandy Castle 박홍근 작사, 권길상 작곡)              03:32

9. 나뭇잎배 (Boat of leaves 연주)                                04:13

10. 에필로그 (Epilogue 따오기 2절, 추곡초등학교 전교생)          00:38

 

 

 

 

 

 

 

 

 

 
동요에 푹 빠졌어요 내도...
마음이 맑아지고 싶어서 일거야 아마도 ...ㅋ~
동요 듣고 있어면 행복해지기도 하고,
옛기억들이 떠올라 그때 그시절 친구들이 그리워지기도 하고...

아침에 백김치 담구어 놓고
이렇게 앉았다우~~
에구 ...
산더미같이 쌓여있는 책들~~
일주일이면 해방입니다.
일주일 지나고 실컷 놀러다닐라는데 같이 가실라우..ㅎㅎㅎ
동요 불러 볼까요?
참 좋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동요가 좋아지네요.ㅎ

백김치에 삼겹살 딱인데
막걸리도 한잔.
일 끝나고 데이트해요.ㅎ
동요듣기를 좋아하는 어른
참 독특하시네요

나 또한 요즘 티비에 나오는 가수들 노래
전혀 관심도 없답니다
가수들 이름들로 거시기 하고
노랫말도 국벅 불분명하고
노출 또한 심하고...

동요
아,
정말 오래간만에 접하네요

동심으로 돌아가
맑고 순수한 겨울날 만들어가시옵길....^*^
동요에는 내 어린날 정서가 있고요
친구가있고
추억이있고
그리고 예쁜 마음이 있어요.

우리집 아이들은 "엄마 동요가 그렇게 좋으나?"합니다.
해도해도 끝이 없는 집안일,
조금만 게으름 피우면 금세 표가 나고...

지난 금요일에 하지정맥류 수술을 받았네요
주말에 퇴원해서 집에 있는 동안 두연군이 집안일을 도맡아 해주었는데
엄마 혼자서 하는 일이 이렇게 많은줄 몰랐다고 하더군요...ㅎ

맑고 정겨운 동요 흥얼거리다보면 어느새 집안이 반짝반짝...ㅎ
아이구~~
그랬군요
지금은 어떠세요?
왠지 소식이 궁금했는데 그런일이 있었네요.
몸조리 잘 하시길 바래요.

두연군 착해요.ㅎ
햇빛님이 그만큼 순수하다는 의미겠지요.
동요의 의미를 가만히 되새겨보면
참으로 아름다운 우리말이 가득합니다.
어찌 그리 아름다운 단어를 선택해 썼는지......
가사가 정말 아름다워요.
한편의 시이고
풍경화지요.
특히 "반달을 좋아합니다.
"푸른하늘 은하수~~~~"
저는 동요도 요즈음 노래도 모르고 삽니다.ㅎㅎ
그러나 동요을 좋아 하신다는 말씀 공감이 됩니다
저와 생각이 비슷한 분 뵙게 되어 기분이 좋습니다

자작개비님 가끔은 동요를 들어보셔요
잊었던 기억과 친구가 생각 날겁니다.
바람이 차네요
감기조심~~
동요를 부르고나면 마음이 순수해지고 편안하지요~~
가곡도 함 불러 보시지요 ㅎ
가곡도 좋아합니다.
시잖아요
가사가 너무 예뻐요.
올 가을에는 가곡 참 많이 불러 보았네요
부르고 나면 내 마음속이 깨끗해진 느낌 이었서요 ㅎ
대금을 배우시나요?
참 부지런하십니다.
가곡도 동요도 너무나 좋습니다.
고무신처럼 소박한 마음..
햇빛 님 마음도 그래요.

고맙습니다.
사는동안 늘 그렇게 살았으면.ㅎㅎ
다녀갑니다.
반갑습니다.
포근한 저녁입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저도 동요 참 좋아해요
아들녀석 어릴땐 동요테잎을 항상 구입했지요
정겨움으로 가득한 노랫말속에 흥얼거림이 보입니다

요즘 가끔 하는 생각
살림을 못해서 직장을 그만두면 않될것 같은 그런 생각이 들어요^^*

땅콩님 살림 잘 하실것같은데
저는 정말 살림은 제주가 없습니다.
땅콩님 동요 같이 불러요.~

소박하고...
아름다운...
맑디 맑은 샘룰같은...
정겨움과 순수함이 가득고인... 동요곡...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은 동요곡....

저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햇빛님의
참한 감수성이 보이고 느껴지네요...

고운미소... 늘~ 사랑스럽게요~~ 고운 님!~~♡
맑은 산을 만나고 왔습니다
동요같은 물 흐르는 소리
맑고 행복했어요.ㅎ

몸살은 좀 어떠세요?
동요를 좋아하시는 햇빛님! 웬지 무작정 정감이 듭니다요!ㅎㅎ
맞아요, 가곡도 동요도,,아름다운 시나 다름없지요! ^^
반갑습니다.
경주에는 비가 종일 내렸는데 계시는 곳의 날씨는 어떤가요?
내일은 더 춥다하니 따스하게 챙겨입으시길 바랍니다.
동요 ...
어린 시절로 돌아가는 기분이 듭니다.
마음이 맑아지고...
늙어 버려서 일까?
요즘은 동시도 좋던데요 ㅋㅋㅋ
늙다니요~~~
아직은 청춘.ㅎ
가끔은 동요를 들어보셔요.
기막힌 가사와 리듬에 마음이 맑아지는 느낌입니다.ㅎ
동요는 진리
동요는 철학
동요는 자연
동요는 사랑
입니다.
ㅎ감사합니다
동요의 가사가 너무 좋습니다
잔잔하고 마음을 평화롭게 하면서
단어 마다 의미가 있지요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