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와 꽃 이야기

햇빛 2019. 6. 20. 10:32

 

 

 

 

 

 

 

 

 

 

 

 

 바늘꽃

 흰플록스

 연분홍플록스

 

 

 

초여름 바람이 산들산들 불어 오는날

첨성대를 바라보며 바람에 산들거리는 접시꽃

첨성대를 향한 간절함이 저마다 키를 쑥쑥 키웠나 보다

더구나 곱게 곱게 차려입은 치마는 바람에 나폴나폴.ㅎㅎ

흡사 화려하게 차려입은 미녀들의 모습이다

직장에서 지친 몸과 마음 꽃을 보는 순간 거품처럼 사라지네 얼씨구~~!!!!

꽃모양도 색도 각각 다르지만 잎도 다르다는 걸 이번에야 알았다

오래전 도종환이 "접시꽃 당신"이란 시를 썼고, 그 시는 친구들 간에 최고 인기 시였지 나중에 영화로도 만들어진 시

그리고 신라 최치원이 "촉규화"란 제목으로 쓴 시가 있다한다

신라때 그때도 첨성대 주변에는 접시꽃이 피어있었을까?

아니면 어느집 대문 앞에 키다리 접시꽃이 피어 있었을까?

우리 고향 동네에는 접시꽃을 보지를 못했고 중학교때 처음 본 접시꽃은 나폴거리는 꽃잎과 화려함에 어찌나 곱던지

그 꽃이 핀 집이 무작정 부러웠던 기억이 난다

그 접시꽃이 첨성대에 가득 피었다

그리움의 꽃이고 사랑의 꽃인 꽃


촉규화

   시: 최치원


거친밭 언덕 쓸쓸한 곳에

탐스런 꽃송이 가지 눌렀네

장맛비 그쳐 향기 날리고

보리 바람에 그림자 흔들리네

수레와 말 탄 사람 그 누가 보아 주리

벌 나바만 부질없이 엿보네

천한 땅에 태어난 것 스스로 부끄러워

사람들에게 버림받아도 참고 견디네




그것도 어느 정도 스팩이 쌓이다 보니
피곤한 날 주검처럼 고끄라지기도 하더랍니다.

최 치원의 ‘촉규화’ 를 눈으로 읽으면서
도종환의 ‘접시꽃 당신’ 을 마음으로 떠올립니다.
이곳에는 비슷한 키다리 꽃이 동네 모퉁이를
돌아서는 어느 집들에는 가득차 있기도요.

그때도 지금도 햇살 내려앉는 어딘가에서
스스로의 자태에 ‘이뻐’ 그러면서 피었겠지요.
버림받은 꽃들 다 모아 함께 할까 합니다. -!~
최치원이 중국에 유학가서 쓴 시랍니다
저 고독한 학자에게 접시꽃은 위로가 되었을까요?
문득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저는 접시꽃이 엄청 위로가 되고 힘이 되던데요 ㅎㅎ

햇살이 내린 뜰
그 뜰에서 나도 님도 다 쉼이 되었으면 합니다
비말님 아셨지요?

오늘도 하루가 쏜살같이 달아나 버리네요
오늘도 여기저기 여러곳에서 님 수고 하셨습니다
저도 바쁘게 하루를 보냈답니다.(!)
님께서 항상 관심주셔서 고마워요(~)(~)

방문 고맙습니다
늘 웃으면서 좋은 시간들 보내세요(~)(~)(~)(~) (굽신)
어서오세요 (ㅎㅎ)
흐린 일요일 입니다
좋은 하루 되시고요 늘 건강하세요.
안녕하세요?믿음을
잊지않을때 오늘하루
행복한 날이기를 바랍니다
포스팅 수고하셨습니다 늘 건강빕니다.
ㅎㅎ
반가워요 별아님
행복한 휴일 되세요.ㅎ
참 신기한게, 이 가녀린 줄기로 이만큼 자라서
꽃을 피우고 견디는 것도 신기한데,
바람이 불어도 버티는 걸 보면 놀라울 뿐입니다.
접시꽃 사이로 보이는 첨성대가 무슨 조각품
처럼 보입니다.^^ 다녀갑니다.


요즘 경제가 어렵다고 하고, 취업이 안된다고 하며,
살기가 참 어렵다고들 합니다.
주어진 여건에서 버티어 내기가 어려워진 때문에
고민하고 두려워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다면 더 없이
좋을텐데, 생각은 막히고, 길은 보이지 않고.....
그러나 작은 영감에 99%의 노력이 가미된다면 ^^
혼자서 힘이 들면 묻고, 듣고, 배우고, 함께 나아
가는 삶을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나의 가치에 대해
정확히 아는 것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좋은날 되시기 바랍니다.
그렇지요
바람이 불면 부는대로 흔들흔들
굳이 버티지않고 흐르는 대로 움직이지요
치마 나폴거리면서요

반가워요.
첨성대와 어울리네요.
둘 다 고전미가 있어요.
색도 녹색과 대비가 되어 아름답습니다.
접시꽃과 첨성대는 처음 보여주시는 것 같아요.
그렇게 경주에서 가꾸시나봅니다.
그 전에도 여러 꽃들을 햇빛님 덕분에 봤었지요.

아버지께서 밭에 접시꽃 심으셨더라고요,
키가 커서 울타리 역할도 하고 아름답습니다.
여인의 향기가 나는 꽃 같아요...ㅎㅎ..
첨성대 꽃밭에 접시꽃이 펴서 넘 이쁘지요
첨성대랑 잘 어울리지요 ㅎㅎ
경주시에서 고민을 많이하지요
예쁘고 오래가고 잘 자라는 꽃
지금 주변에는 백일홀 빠르게 자라던데
접시꽃이 질때면 백일홍이 장관을 이루겠지요.

아버지의 밭
참 이쁘겠다 ㅎㅎ
울타리를 접시꽃을로 참 멋지십니다 ㅎㅎ
안녕하세요?오늘은 夏至
일년중 낮이 가장길고 밤이짧습니다
낮엔 뜨겁고 지치지 않도록 하시구요
포스팅 수고하셨습니다
늘 건강빕니다 접시꽃.
낮이 최고로 긴 날 하지
포슬포슬 하지감자 쪄 놓고 시원한 나무 그늘아래서 좋은 분들이랑
함께 먹으면 넘 좋겠습니다.
좋은 여름날 되시길 바랍니다.

세상에서 젤로 바쁜 것처럼 동동 거리다가도
하릴없이 백조처럼 물위에서 둥둥 떠다니는 느낌.
혼자서도 둘이서도 여럿이서도 늘 외롭고 끊임없이
번민하며 발버둥 치는데.. 그치요 햇빛님? -!~
보이는 게 다가 아닌 이 블로그 세상에서..
저희는 굿모닝인데 굿나잇 하시고요.
요즘은 체력 유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합니다
자주 피곤하고 아프니 회복도 느리고 나이 들어감에 몸이 정확하게 말을 해주거든요
잘 잘려고 노력도 합니다
수없는 불면의 밤이 있었거든요

비말님
날마다 좋은날 되시소.ㅎㅎ
저렇게 많은 접시꽃은 첨 보네요.
안그래도 요즘 시골에 조금씩 있는
저 꽃이 접시꽃이란 것도 얼마전에야
알았지요^^
곧 장마라니 남부지방은 먼저 비가 내리겠네요.
미리 대비하시고 장마철 잘 견디시기 바랍니다^^
ㅎㅎ
장마 덕분에 습도가 높아요
곱게 핀 꽃들이 상하지는 않을지 걱정입니다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첨성대 접시꽃
그리고 시

그리고
소녀감성에 푹~~~~빠지신 햇빛님

햇빛 좋은 어느 가을날

서라벌로 떠나고파
숱한 추억 서린 새벌로....

햇빛님~~~
덕분에 일산 수학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이에 신고합니다
가을날 서라벌에 놀러 오셔요
미산님 오신다면 환영 대환영이지요.

일산 잘 다녀 오셨다니 반갑습니다

딱히 노력없이도 치유된 그 불면의 밤들..
이젠 잠이 많아져 도리어 미안코 눈치보게 됩니다.
접시꽃 저 당신을 그냥 스치 듯 보고 살았는데
어느 날 글속에서 사람들 속에서 만나진 그녀들
첨성대 하늘아래서 잘 피어나고 있겠지요, 햇빛님.

고국은 7 월 초하루 시네요, 맛난 것도 잠도
소망하시는 일들도 모두다 ‘좋다’ 그러셨으면요.
여름타지 마시고 아프지도 마시며 ‘오케이’ ^^~
ㅎㅎ
맞아요
요즘엔 초저녁에 잠이 듭니다
물론 새벽에 깨고요
내 몸이 내 뜻과는 전혀 상관없이 지 맘대로 ㅎㅎ

원숭이는 ▷작업중

동물원을 관람하던 젊은 아가씨가
원숭이 울앞에서 발걸음을 멈춰섰는데
원숭이가 한마리도 보이지 않았다.

아가씨 : 원숭이들은 다 어디에 있죠?
관리인 : 뒤편에 있는 굴 속에 있습니다.
아가씨 : 제가 먹이를 던져주면 나올까요?
관리인 : 글쎄요...요즘 발정기라서.....
아가씨 : 원숭이가 제일 좋아하는 바나나인데요?
관리인 : 아가씨 같으면 나오겠어요?

오늘도 기쁜 마음으로하루를 열어가세요
언제나 즐거운 일만 가득 하시고 행복 하세요
-불변의 흙-


반갑습니다
밤이 깊었네요
잘 쉬시길 바래요.
친구님의 수고에 행복한 정원을 맘껏 뛰놀았네요^^~
멋진 사진이 수채화처럼 아름다워 잠시 머물다 가네요^^~~~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꽃은 피고 피고 또 피고
초록은 짙어 푸르름을 자랑하네요
멋진날들이지요.

마음은 바븐데 다음인지 컴퓨턴지
꺼졌다 켜지고 다시 사라지고 오늘 날씨가
더울 것 같은데 아침부터 순조롭지 않네요.
햇빛은 쨩쨩하고 바람은 온순하고 캘리의
수요일 아침 9:37 ‘아, 덥다 더워’ 그럽니다.
한 밤이지만 덥습니다
더워야 과일이 익고 곡식이 익겠지요
오늘은 불면의 밤을 보내야 하기에 일기에 더욱 예민해 지네요
어서 날이 밝았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어제까지 비가 내리고
피해는 없습니까?한주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주말 편안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태풍이 오면서 비를 데리고 와서 시원했는데
태풍이 가고 나니 다시 더웠어요
지금도 덥고 ㅎㅎ
주무시나요? 푹 잘자요.
첨성대에 한복의 아름다운 옷깃을 나풀거리는 듯
화려함과 소박함을 겸비한 슬픈 사연을 가진 접시꽃

도종환 님의[ 접시꽃 당신]중에

(옥수수잎에 빗방울이 나립니다) 를 시작으로
나는 당신의 손을 잡고 당신 곁에 영원히 있습니다) 를 끝으로
고운 글귀가 생각이 나는군요
友님
행복한 팔월을 맞으시길 바랍니다
계절마다 꽃이 피고지고
첨성대 늘상 그리움으로 우뚝 서있지요
그 주변에 폈던 접시꽃은 유독 더 고와 보였답니다.
햇빛님
꾸준히 그리고 느리게 "햇살이 내린 뜰" 지키고 있었네요
내년 봄에는 햇빛님 계신 경주를 방문해 보려는 계획이 있습니다
첨성대에 이리 접시꽃으로 화려함을 더 했네요
어릴때 내 키 보다 컸던 접시꽃 지금은 내 눈높이가 많더라구요.
내년 봄에 오시나요?
경주는 언제나 좋지요
첨성대 주변은 사철 내내 환한 꽃이피고요
늘상 그자리에서 반겨주지요
봄..기다려집니다.

햇빛님, 건강에는 ‘이상무’
그러시면서 잘 지내고 계시지요?
접시꽃 당신이 무궁화와 부용꽃과도
많이 닮아 있음을 배워가는 중입니다.
사실 제가 꽃을 잘 모르거든요. -!~
맞점 하시면서 션한 하루요.
많이 닮았지요
무궁화꽃을 좋아하는데 올해는 많이 보지를 못했네요
우리나라꽃~~

저는 늘 건강하고 잘 지내고
여름 잘 보내 봅시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