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떠나다

햇빛 2019. 8. 28. 01:22

 도담삼봉

      시: 이황

산은 단풍잎 붉고 물은 옥같이 맑은데

석양의 도담삼봉에는 저녁노을 드리웠네

신선의 뗏목은 푸른 절벽에 기대어 자고

별빛 달빛 아래 금빛 파도 너울진다.


비 내려 황톳빛 도담삼봉에는 금빛 은빛이 아닌 황톳빛 잔물결 지고 기울어 가는 여름 한낮에

목 뒷덜미에는 굵은 땀방울 뚝뚝 흐르더라

 석문이 열렸다길래 가파른 산을 숨 몰아쉬며 올랐다

얼굴은 빨갛게 달아 오르고 숨이 턱에 차 오를 쯤 눈 앞에 활짝 열린 석문

남한강 물줄기 잔잔하게 흐르고 강건너 마을 풍경 단정하였다

저 돌문 위를 걸으면 오색무지개 만날까?


달마산이라 하더라

가슴 쫄깃쫄깃 내가 고소공포증이 있었던가?

전류가 흐르는가? 짜릿함을 안고 달마산에 도착

신기한지고 ㅎㅎㅎ

 달마산 전망대에서 바라 본 청풍호

시원한 바람과 함께 맑은 청풍호와 주변 풍광에 "와~ 멋지다" 반복함

바람 시원하지 만약 낮이 아니라 밤이엇다면 저 호수에 달이 떴을텐데

청풍명월 그 모습 못 본게 내내 아쉽다



 금강산을 닮았더라

금강산 모형???

시멘트 회사에서 제조용점토 채취장으로 사용하던 곳인데 우연히 발견되었단다

제천시가 명칭곰모를 통해 얻은 이름 "금월봉"

바라만 봐도 소원이 이루어 진다길래 나는 바위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엇다

내 소원이 이렇게 많은줄 몰랐네 ㅎㅎ

 

1박2일 단양 제천 여행을 다녀왔다

짧은여행으로 여름내 지친 몸이 활력을 얻었다

여름의 마지막 땀방울도 청풍명월에 다 흘려버리고

시원하고 멋진 가을을 맞이하려한다


안녕하세요?도움을 받기보다
도우는 방법이면 좋을 것같습니다.따뜻한 글
말한마디, 밤에 비가 내렸습니다.잿빛하늘
포스팅 수고하셨습니다 늘 건강빕니다.
비가 많이 내립니다
가을 장마에 태풍까지 예고된 지금
피해없이 잘 지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단양
우리에게도 아주 친숙한 곳이지요
아마 한 댓번은 다녀온 곳이니까요

케이블카
금월봉은 새롭고
도담상봉 푸른 물빛은 뵈지않고.....


달마대사님 만나 차담은 나누 셨는지요?
미산님께서 친숙하시다니 더욱 반갑네요
비가 내린후라 남한강이 황톳빛 ㅎㅎ
물이 맑았으면 더욱 좋았겟지요
달마대사님 몰랐습니다
미리 알았으면 다녀왔을걸요
다음에 꼭 달마대사님 뵙고 차담 나누겠습니다.ㅎ
안녕하세요?불볕의 더위는 가을의 곡식을
익게하고 분주한데.세상은 변하지않아도
가을꽃이 우리에게 다가옵니다.그마음으로 오늘
보내시길 바랍니다 포스팅 수고하셨습니다, 늘 건강빕니다.
곡식이 익어가는 계절
연일 비가 내려 걱정입니다
가을 단어만 들어도 가슴 설레네요 ㅎㅎ
햐~~~
석문에 오르셨나요?
저는 그냥 밑에서만 봤는데요,
시간이 지나면 석회암지대라 침식되어 내려앉는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아직은 튼튼하게 보이네요.

케이블카 타시고 청풍호 오르셨어요.
내려다보이는 지형이 물 반, 뭍 반으로 멋집니다.
호수에 비친 달도 멋지겠지만...
저는 다 보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제일 관심이 간 곳은 금월봉입니다.
매력이 철철 넘치네요....ㅎㅎ...
제조용점토 채취장인데 우연히 발견했다고요?
이제서야 발견되다니 놀랍습니다.

열월과 단양은 가까울 것 같아요.
햇빛님과 제가 가까워졌다 다시 멀어졌나봅니다...^^*
영월과 단양
같은 시간에 가까이 계셨군요
반가워라 ㅎㅎ

석문 독특한 모양이 멋졌어요
무지개다리가 있다면 저런 모양일까? 생각해 봤습니다.
금월봉 진짜 멋진곳이었어요
금강산모형 같다고 할까요?
달마산에서 바라본 청풍호 대단했어요

다시 기화가 되어 못보고 온 여기저기 둘러 보고싶어요.
그래서 얼른 금월봉을 찾아보았습니다.
땅속에 있었던 암석이 채취로 드러난 것으로
바위에 인위적인 힘도 작용했다 합니다.
지도를 보니 청풍문화재 있는 곳에서 가깝더라고요...ㅎㅎ..
암튼 암석들이 보기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희망, 인내,새로운 포부
주어진대로 열매를 맺는 세상이 올것입니다
8월을 보내고 9월엔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소중한 포스팅 수고하셨습니다 늘 건강빕니다
별아님도 아름다운 9월이 되길 바랍니다
베란다 화분 물주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좋은날 되시길 바래요.

도담 삼봉과 이황의 시와 햇빛님의
짧은 시수필이 한데 어우러져 지나온 세월과
지금의 한 시절들을 곰곰 생각케도 해줍니다.

‘열려라 참깨’ 아라비안 나이트 천일의 앤..
‘날아라 융탄자야’ 대신 케이블카가 하늘을 날으고..
그렇더라고요, 산도 절벽도 사다리도 잘타고 오르내렸는데
3 층 오르는 엘리베이트 속에서 발바닥이 간질간질..

달빛도 햇빛도 내 안에 들어서면 다 내 껏!
공짜로 준다는데 뭔들 못 녹혀낼까 ~
햇빛님, 9 월 선물 다 챙기시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