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동시

햇빛 2006. 5. 23. 10:56

 

 

 

아기 까치의 우산

 

           글/김미혜

 

 

주룩 주룩 주룩 주룩

까치 둥지에 비가내려

 

엄마까치 날개를 펼쳐

아기까치 우산이 되지요

 

콩알같은 빗방울

이마때려도 엄마는 꿈쩍 않아요

 

온 종일 비가 내려요

주룩 주룩 주룩 주룩

 

아기까치는 얼마나 든든할까?

온몸으로 지켜주는 저 진한 모정.

한편의 동시가 오늘은 나를 뒤 돌아보게한다

난 어떤 엄마일까?

내 아이의 위기앞에 과연 나를 던질수있을까?

난 .. 그런 엄마일까?

..

시인의 맑은 눈으로 본 세상은 살아갈 가치가있고

작고 여린 생명들을 가슴에 품어주는 넉넉함이 가득하다

김미혜..멋진 동시작가이다.ㅎㅎ 

 

 

초원 - 김영동 명상음악(대금)
 


 

우산도 되어주고
그늘도 되어주고
솜이불도 되어주는 엄마의 날개-
엄마를 생각하고
또 우리 아이들을 생각하게 합니다.
엄마의 자리를..................
참..어렵지요?
엄마자리
사표내고 싶어라.ㅎㅎ
저도 제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 보네요
아이에게 목숨까지 내 줄 수 있는가..

아기까치 행복하게 엄마날개 아래서
쉼하겠지요.
아~행복한 한때여~^^
받은 만큼 저 아기까치도 다음 세대에 사랑 전해주겠지요.
사랑이 돌고~돌고~
정말,
나는 어미까치 같은 엄마일까?
맑은 시인의
눈을 빌어
잠시 마음 다스립니다.

저 짧은 동시 한편에
너무 많은 언어가 들어있네요
많이 생각해 봅니다.
햇빛님..
걱정해 주셔서 고마워요.
모성을 예쁘게 그린 시네요
맑은 음악과 예쁜 글..
마음에 와닿네요.^^
다움..님께 여러번 어려움을 주네요
마음고생 시키니 안타깝습니다
회복되길 기원합니다.
그럼요
햇빛님은 그 까치보다 훨 더
진한 모정을 가지고 있습니다요.

내 목숨 던져 아이를 구한 이야기는
늘 우리 가슴을 촉촉하게 하곤 했지요
아휴~~
저는 그런 엄마가 아니지 싶은데
그래도 그리 생각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나는 어떤 엄마일까?
이제는 내 키보다 더 커버린 아들들에게
나는 저 어미까치처럼 비 올 때
우산이 되어 주었을까?
늘 모자란 엄마였다는 반성을 ...
엄마..
저는 참 철없는 엄마란 생각이들어요
가끔은 내가 엄마인지
아이가 엄마인지
헷갈릴때도 있어요
..
철 좀 들어야 겠어요.^^*
넘 오랜만이지요? ~

까치, 아기까치는 참 행복하겠다 생각만 들어요.
엄마가 비를 맞아서 힘들겠단 느낌보다는 ...
참 행복한 시입니다 ...^^*
그럼요..
사랑 덕분에 살아가는 거지요.
오랫만입니다
잘 계셨지요?

에구.. 이를 어쩐다요..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날개 돋으려면 아직 멀었는데
돌돌 만 나뭇잎 풀고 잠시 얼꿀 빼꼼 내밉니다요.^^
ㅎㅎ
가끔은 신선한 바람도 마셔야지요
그래야 고운 날개 나오지.
모습뵈니 반가워요
며칠을 동시만 끼고 살았어요
너무 곱더라.^^*
훌쩍 커버린 아이들을 보면
내가 엄마노릇 제대로 했나하며
지금 이 심정으로 세월을 돌리고 싶을때가 있어요..
다시금 나는 어떤엄마인가를 생각하게 하네요~~
저도 그래요.ㅎㅎ
다시 아기 낳으면 잘 키울것 같은.ㅎㅎ
오랫만입니다.
늘 동시를 읽다보면 마음이 해 맑아 지는 것 같아요..
음악이 넘 좋아요..
갑자기 이름이 생각 나지 않아요..
자주 듣는 분 음악인디~~

햇빛님 잘 계시지요.
고운 밤 되시길요.^^*
그럴때가 있지요.
우리 나이가 그렇더군요
기억력 삼초.ㅎㅎ
김영동님의 초원입니다,

참꽃마리님...!...^^*
글마다 향기가득 했어요
오랫만에 황홀한 날을 보내는중이고요
며칠을 안고 삽니다.^^*
맨날 보호만 받고 픈 맘입니다.ㅎㅎㅎ

잘 보구 가요
즐거운 날 되세요
맞아요..
늘 부모님께 의지하고 싶고
늘 비빌언덕그리워하고..
언제 독립할꼬?ㅎㅎ
눈보라 폭풍우 고스란히
몸으로 막아 주셨던 우리 부모님...
힘들고 아려울때 우산을 받쳐주시던
부모님을 잠시 그리게 합니다.
훌륭하신 부모님을 두셨습니다
부모는 늘 자식의 그늘이지요
덕분에 맘껏자라는거 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