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동시

햇빛 2006. 6. 9. 21:03
    새들의 사투리 글/김미혜
    기차에 탄 새들 서울역 광장으로 우르르 쏟아지면 짹 짹이지라! 짹 짹 짹이랑께! 짹 짹 짹 이니더! 짹쨎짹 짹아닝교! 째액째액 짹이여유! 와글와글 버글버글 정신 속 빼놓을 거다. 제가 사는 곳 말로 짹 짹 짹 짹..... ..고향사투리를 쏟아놓는 새들 생각해보니 너무 귀엽네.ㅎㅎ..햇빛
어디에선가 봤는데요
동물들도 지역에 따라 의사소통 방식이 틀린다꼬 하던데.
경주에서는 새들이 저렇게
이야기하니껴?
ㅎㅎㅎㅎ
짹이니더,ㅎㅎ
좋은데요.사투리.
그거 울 고향 사투리여욤
안동쪽..ㅎㅎ
정확히 말해 예천쪽..
참고로 아이비는
사투리 안썻어욤..ㅎㅎㅎ
제 고향도 예천인데, 그곳 말투도 참 정겹지요.
저는 도시 사람 다 되어 사투리도 다 잊어버렸지만....
언어..참 무정하지요
사용안하면 다 잊혀지는
그러기때문에 새로운것 저장 되겠지요.
경주에선
"짹 짹 짹 이니더"
이렇게 울지요?
아닌가 ?
웃는건가?
ㅎㅎㅎ
ㅎㅎ
역시 경주분이라 다르셔요.
맞아요
.ㅎㅎ
ㅎㅎ
짹이라예~
짹이라예~
그러진 않나요?
동시는 동시라서 좋지요~~~
대구에서 짹이라예..지 싶어요.
팔도 사투리 재미있네요.
우리말 참 소중하고 정겨워요.
국어 만세~~~
산딸나무 예쁜 꽃들 핀 곳에도
기분 좋은 새들이 수다를 떨고 있던데요..
짹!
그 나무 꽃 처음 봤어요
허~~참
눈 속임 꽃이라니
나무의 지혜가 때로는 사람보다 낫다 싶어요
짹.... 요란했겠다.ㅎㅎ
난 으찌 울어야되남?
짹짹짹이랑게??
건 남도 사투리고...
ㅎㅎㅎ, 참 재밌는 동시여요.^^
동시읽음 마음 맑아지니
그대 덕에 늘 말갛게 사네요.^^
네..
가끔은 동시로 마음 정화가 필요해요
명경같이는 아니더라도 맑게.ㅎㅎ
짹짹이당께라~~~
햇빛님은 지금 머슬하고 있다요?
요로코롬 좋은 날에.....ㅎㅎㅎㅎ
출근해서 일 열심히했지요.
넘치는 사람들 오늘 사람 구경 실컷했네요
잠수 아니라 반갑네요.ㅎㅎ
참새 짹짹..
그러고 보니 전부다
제겐 익숙한 사투리네요.
고향은 짹이니더
사춘기땐 짹이라요.
지금 친정은 짹이랑께
제가 아는 사람이 많은 곳은 짹이여유~~ㅎㅎ
참 잼난당.ㅎㅎ
짹이니더.ㅎㅎ
그럼요
저도 사투리 너무 좋은데
이 동시는 우리딸이 선정한 베스트2입니다
두번째로 뽑은 이유가
우리말의 다양성이지요
..같은 말인데 지역에 따라 다른데
새를 인용해서 나타냈는게 너무 좋았다..
아쉽다면 북한지방 새들도 다 모였으면 좋았을 걸..우리딸 이 쓴
베스트 2 이유입니다.ㅎㅎ
ㅍㅎㅎㅎㅎㅎ 산새는 어쩨 해야 할지...
암튼 잼 있내요....
이아침 여러 새들의 지저귐 속에 정내음을 느끼고 갑니다...
ㅎㅎ
그러네요
산새님 은 아마 전국사투리 다 하시지 싶어요
소속을모를정도로.ㅎㅎ
님의 사투린...
짹짹..
아님
째액째액...ㅎ

친구들의 수다를 보면서
잠시 저도
어디 사투린가를...생각

경상도든 얼케...찍찍인가...ㅎ
짹짹 이니더.ㅎㅎ
경상도 아닌기요.ㅎㅎ
태백산에 사는 녀석들 울음소리가
모두 제각각인걸 보니 정겨운 고향
사투리를 써서인가...

그럼 고향 사투리를 찾으러
오후엔 산행을...떠납니다.
새들이 민족의 명산에
모두 등산갔나봅니다
여간 시끄러운게 아닐텐데.ㅎㅎ
ㅎㅎㅎ
새들의 사투리가 예쁘네요.

글이란 묘한 것 같아요.ㅎ
어떻게 생각하고 쓰느냐에 따라
글 표현이 달라지니..

햇빛님 잘 계시지요.
휴일 잘 보내시고 계시지요.

저녁 맛나게 드시구요.
남은 휴일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등대님 잘 보내시지요?
무척 더운날이었어요.
..
동시 참 곱지요.ㅎㅎ
햇빛님..
휴일 잘 보내셨어요?
여긴 어제 비 많이 오고..
오늘은 꾸물거리면서 비는 안오고 흐렸어요.
남쪽 지방은 해가 반짝하다던데..
좁은 땅인줄 알았는데..아니네요.
새들도 말이 다르니까요..ㅎㅎ
예쁜 글 잘 보고 가요.
새들의 말
그럼요.
사는곳에 따라 말도다르고
생각도 다르겠지요?
..
사부님 멋진 유월 보내고 계시지요?
짹이드래요? (강원도 참새)
ㅎㅎㅎ
정겨워라.
우리말의 다양함과
각 고향의 사투리 정겹고 훌륭합니다
지역색이 다 들어있는.....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