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묵유거(禪墨幽居)

소소한 일상적 삶을 사유의 장독에서 삭혀낸 낭만적인 글과 이야기

2009 초겨울의 추억 (거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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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당의 문인화방

2010. 10. 8.

 

 2009 겨울 거창에서 귀한 분들이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창현선생님, 한결고운갤러리 정무길 선생님, 학천 김시형 화백님(서협 부이사장), 외현 장세훈서예가님입니다.

 관송 이정근 화백님께서 창선 갤러리를 둘러본 소감을 묵희로........

 

 

 

어이 추워라! 

금원산의 매서운 바람에 눈을 감은 이, 감은건지 뜬지 알수없는 이,

 그 중에도 웃는 이, 폼잡는 이, 나이방 낀 이, 여보세요 전화 받는 이

2009년 겨울에 거창 금원사에서 창현 샌님 모시고.....

(창현 박종회 선생님은  우리 서화단의 거목이신데 포항에 한달에 한번 오셔서

제자들을 지도해 주십니다.)

 

 

 

모두 예쁩니다. 눈 바람난 여사님들.........

금원산에서 함께 늙어 갑시다

이 사진 찍고 며칠 후

더욱 예쁘진 세분을 기억합니다.

(포항의 운현문인화연구실 회원의 일부입니다)

 

관송 형님은 부산에서 밤 열두시에도 전화하면 포항 까지 달려오는 의리의 사나이........

두 분 표정이 진지하시네요. 걸으면서 그림 그립니꺼?

(부산서협지부장인 관송이정근 님은 창현선생님의 애제자이자 영남 수행원(?)입니다 

존경하는 갤러리 선생님도 찬 바람에..... 옆엔 한메 서화가님.

소매에 찔러 넣은 손에 차가운 바람이 ........

 (거창 한결고운갤러리 주인장인 정무길선생님은 조각가이시며 정원 전문가이시며 제 은사님이시죠.한메님은 북상에 학교를 인수하여 미술관으로 가꾸어 가는 중입니다. 한복과 상투가 멋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