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묵유거(禪墨幽居)

소소한 일상적 삶을 사유의 장독에서 삭혀낸 낭만적인 글과 이야기

27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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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곡의 글방 아침의 사유

인간이 삶을 영위하는 세계는 빛과 어둠이 절반씩 교차되며 전개된다 이 극명한 변화는 생체 리듬에 그대로 반영된다 하루는 인간의 삶에서 가장 기본적인 시간의 단위가 아닐까 한다 매주보다 매년보다 ....... 매일 매일 태양이 뜨고 지며 주야가 교차하는 것을 보면 확실해진다 어두운 밤에는 쉬고 잠자는 정지의 시간이며 밝은 낮에는 일하며 활동하는 시간이다 어둠과 광명, 정지와 운동,휴식과 노동이라는 음양의 두 띠가 엮어진 우리의 삶이다 아침은 하루의 무대를 열고 시작하는 때다 지난 밤 휴식과 잠으로 충전된 활력으로 삶의 현장에 출동한다 밤과 낮을 가르는 우주의 신호등은 태양이다 동녘에서 뜨는 태양은 삼라만상에 기를 불어 넣으며 광명의 빛으로 대지를 밝힌다 상쾌한 아침의 기운은 파동이 되어 사람들의 온 몸으로..

댓글 청곡의 글방 2021. 12. 27.

27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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