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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 자연스럽다지만... 치료 방법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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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4. 13.

밝은 조명, 큰 글씨보기는 초기 노안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노안은 수정체의 탄력이 감소하여 근거리 시력이 떨어지는 눈의 변화다. 보통 40대 초반부터 증상을 느끼기 시작하고, 60대까지 증상이 점점 심해진다.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조금이라도 천천히 노안을 맞이하고 싶은 게 사람이다. 노안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 밝은 조명·큰 글씨 보기 초기 노안 증상 도움

노안은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기에 다른 질환처럼 근본적인 원인을 없애는 식의 치료는 불가능하다. 노안 치료는 노안으로 인해 생기는 불편함을 줄이는 게 목표임을 명심해야 한다.

노안의 증상을 최소화하는 치료 방법은 밝은 조명사용과 큰 글씨 보기다. 질병관리청은 "주변 조명을 더 밝히면 동공이 축소되면서 초점 심도가 높아지므로 초기 노안 증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큰 글씨로 된 책을 보거나 컴퓨터 화면이나 스마트폰의 글씨와 그림을 확대 설정하는 것도 좋다"고 밝혔다.

또다른 노안 치료법은 돋보기 사용이다. 근거리 시력교정을 위한 돋보기 안경 사용은 가장 기본적인 노안 치료 방법이다. 노안 교정은 필요에 따라 원거리용, 근거리용 안경을 따로 사용하거나, 이중초점 혹은 누진다초점렌즈 안경을 착용할 수 있다.

다만, 노안과 시력저하는 다른 문제임을 기억해야 한다. 시력저하는 노안 이외의 다른 원인질환이 있을 가능성이 있기에 안과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하다.

질병청은 "만일 ▲갑자기 한쪽 눈의 근거리 시력이 떨어지는 경우 ▲갑자기 흐릿하게 보이거나 커튼으로 가린 것처럼 보이는 경우 ▲갑자기 근거리 시력 저하와 겹쳐서 보이는 복시가 생긴 경우라면,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4/07/202104070229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