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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눈 떠야 잘 보이는 사람은… '이것'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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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4. 23.

클립아트코리아

무언가가 잘 안 보이면 무의식적으로 실눈을 뜨곤 한다. 눈을 살짝 찡그리면 더 잘 보이기 때문인데, 왜 그럴까?

사물이 보이는 과정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근시·난시·원시가 없는 정상 시력인 눈으로 사물을 보면, 빛이 수정체를 통과하면서 굴절돼 망막에 한 점으로 맺힌다. 근시나 원시가 있으면 빛이 망막에 정확히 도달하지 못해 한 점으로 맺히지 않고 번진 것처럼 맺힌다. 그래서 사물이 흐릿하게 보인다.

이때 실눈을 뜨면 눈으로 들어오는 빛의 양이 줄어든다. 빛이 덜 들어오면, 빛이 정확하게 맺히진 않더라도 망막에 번지듯 맺히는 현상이 덜 하기 때문에 비교적 선명하게 보인다. 만약 실눈을 뜨고 볼 때 사물이 더 선명하게 보인다면 근시나 원시가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실눈 뜨는 습관이 시력 저하를 유발한다고 알고 있는 사람이 더러 있지만, 사실이 아니다. 시력을 떨어뜨리지는 않지만 눈에 피로가 잘 오고, 긴장성 두통이 생길 수는 있다. 눈을 찡그려야만 잘 보이는 사람은 시력에 맞는 안경을 착용하는 게 좋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4/19/202104190157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