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들

푸른들의 삶의 여행

부여 낙화암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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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길

2021. 5. 31.

부여의 부소산성으로.
부여 관광 안내소.
관광 안내소 옆이 낙화암 가는길이 시작되고.
부소산성 정문에서
낙화암 가는 두길중 오른쪽 길로.
숲길이라 시원해서 옆지기가 잘 간다.
부소산을 해서 가는 길은 처음이다.
유적발굴은 계속되고.
반월루에서 보는 부여 시내.
백마강도 보이고.
낙화암에서 보는 백마강.

부여의 낙화암은 46년전 결혼식을 하고 옆지기와 신혼여행을 다녀왔던 추억이 서린곳 인데 그뒤로 한번도 둘만의

부여 낙화암으로 간적이 없어 이번에는 46주년 되는 날에 신혼여행 다녔던 방식대로 열차를 이용해 한시간 만에 대전에

도착하고 우리가 묵었던 만년장 호텔이 리베라호텔로 이름이 바뀐 이후는 모르겠다. 그때처럼 대전에서 대중교통으로

부여에 도착해 부소산성으로 해서 낙화암으로 추억의 신혼 여행길을 가면서 빠르게 흘러간 세월을 생각한다.

그때는 제주도가 신혼여행지로 가장 좋은데 갈 형편이 안되어 가까운 부여로 선택 했는데 그래서 항상 옆지기 한테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었고 지금은 마음만 먹으면 제주 여행뿐 아니라 해외여행도 즐길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신혼여행때의 꽃같은 옆지기의 모습이 언뜻 언뜻 떠오르고 지금까지 건강하게 살고 있음에 너무 감사하다.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