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들

푸른들의 삶의 여행

평해길 7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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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길

2021. 11. 16.

오전 11시34분 출발 누리로.
12시24분 석불에 도착.
석불역에서 평해길 7코스 역방향으로 출발.
쉼터에서 점심을 해결.
이정표가 잘되어 있어 쉽게 간다.
마늘을 심는다고 한다.
이정표가 보이는 산중의 마지막 집은 비어있다.
낙옆에 발이 빠지는 산길,
해발 200m 정도 까지 올라오고.
능선길은 울창한 숲,
하산하면 마을이다.
우리가 넘어온 산을 뒤돌아 본다.
지평 시내길.
술을 즐기는 친구가 지평막걸리 좋다며 구입하고.
지평양조장 건물을 기념관으로 개조 한단다/지금은 춘천으로 양조장을 이전/
도로변 옆에도 배추가.
편의점 식탁에서 막걸리를 시음 한다는 친구.
오늘의 코스 이정표도 보이는곳.
지평막걸리 시음하고.
비어있는 논들은 쉬고 있겠지.
나무 아래 정자에서 쉬면서 남은 막걸리 끝을 낸다.
그루고개를 넘어 온거다.
용문시내 방향으로.
용문국밥거리에서 뒤풀이 주인장이 서울의 호텔서 총주방장 했다며 음식을 만든다.

평해길은 코스가 끝으로 갈수록 교통편이 좋지 않은데 7코스 까지는 그런대로 괜찮다. 그래도 7코스 마지막 지점인

석불역에서 오는 차편의 시간대가 불편해 역코스로 용문까지 오면 전철을 이용할수 있어 하루에 4번 있는 열차편으로

석불역에 도착해 점심을 해결하고 출발하니 오후 1시 이정표 따라 산을 넘어가면 지평 시내로 술을 즐기는 친구의

막걸리 시음으로 시간이 많이 지체되어 코스를 줄여서 용문으로 넘어 가는데 농촌의 정취가 좋고 인심 또한 좋다.

그루고개 마을정자에서 나머지 술병을 비워내고 동네 아주머니의 커피 대접도 시간상 사절하고 용문역 인근의

식당으로 들어가니 해가 떨어지는 순간 다슬기 곤드레 해장국으로 뒤풀이 하고 용문역에 도착해 9.5k의 도보를 끝낸다.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