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들

푸른들의 삶의 여행

명동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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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여행속내모습 서울길

2021. 12. 25.

한가한 식당.
손님이 없어 한결 느긋하다.
캐롤을 부르는 소리가 듣기 좋고.
명동성당,
성탄절의 기분을 느낀다.
명동의 야경이 볼만하고.

연말의 명동거리를 옆지기와 함께 거닐고 손님이 없는 식당 시간에 식사를 맛나게 하고 밤의 모습을 보면서 즐긴다.

전보다는 사람이 많이 보여 반가운 생각이 들면서 살짝 걱정도 되는건 코로나 때문인데 그래도 활력이 조금 느껴진

명동은 보기 좋은데 예전의 십분의 일 정도라는 생각이 들어서 마음이 아프고  명동성당의 야경을 보러나온 사람들

마음도 그럴꺼 같다. 결혼해서 명동거리를 다닌지 46년이 되었으니 무척이나 긴 세월을 함께 했는데도 얼마 안된

기분이 드는건 왜일까? 집에서 가까운 거리라 자주 다니면서 명동을 즐겼는데  그 세월이 언제까지 이어 질런지는

나도 모르는데 건강이 허락 하는날 까지 즐거운 삶을 우리가 만들면 되는것 아닌가..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