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리의 부근의 겨울
댓글 101
경기도길
2022. 1. 22.
어제 눈이 내렸으니 농촌 마을의 설경이 좋을거 같아 오늘은 양수리 부근의 농촌길을 가려고 양수역에 내려서
가는데 햇살이 밝고 따듯하니 눈들이 녹는 기분이 든다. 농촌에 가면 눈들이 쌓여 있는 모습을 상상 했는데 그렇지
못해도 보이는 풍경은 예전 외갓집에 겨울방학때 가서 보던 풍경과 조금은 닮은 꼴이 보여서 기분은 나쁘지 않았다.
농촌길 돌아서 북한강을 보는 풍취도 괜찮은건 강이 꽁꽁 얼지는 않았을 터인데 흰눈이 강 전체를 하얗게 덮여있는
풍광이 또한 좋았고 운길산 역에서 6.2k의 도보를 마친다. 운길산에 눈이 별로 보이지 않아 이쪽은 조금 온거 같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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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40
겨울이 깊어갑니다
봄을 기다리며 /
지난 늦가을 먼 하늘에서 내려온 전설같은 삶이, 가는 길목에 서서
자신이 하는 일을 멈추고 쉼표 하나 던지는 늦가을
찬바람 불어오는 서쪽하늘 달빛이 눈내리는 겨울도 끝이 보이네
눈 덮힌 들녘에서 파란 풀잎을 찾고 있는 사슴들을 보라
서늘한 바람이 나뭇잎 끝에 매달린 하얀 구름
코스모스가 하늘거립니다
님은 지금 지구촌에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뻐른 속도로 자연이 인간의 한계지점에 도달하고 바이러스들이 치밀한 우주의 카테고리와
질서 속에서 생존능력을 갖추며 새로운 변종으로 진화하고 있다
절대자까지 전지전능한 능력을 외면하는 지구촌애 질병과 절대절명의 생명체까지 앗아가는
역의 고리 생명체들이
산자와 죽은자릐 경계를 무너뜨리고 생명의 먹이사슬을 갈라놓고 있다
재해보다 더 잔혹한 인간의 피폐된 정신은 사회 정치와 독선,
'예측불가능한 불확실성'이 너무 가까이 접근하기 시작하는 것이 아닌가
신이여 !
그 좋은 자리 내리기 전에
작은 벌레 나비 풀잎 하나까지 있는 그대로 굽어 살펴 주소서 !
그대의 자녀들이라고 부르는 자들을 버리지 마시고 붙잡아 주소서 !
*
/서리꽃피는나무 poetcorner
이 세상에 물질과 가치 믿음과 진리가 무엇입니까 /
인간이 만든 피조물이 인간을 지배하는 인류역사의 최대의 넌센스,
인간의 의지 밖에서 존재하는 자연의 한계상황이나 폭거
지진이나 쓰나미 질병 인간이 아무리 기도해도 소용없는 고쳐지지 않는 고집이나
정치와 같은 것들은 버리면서 그렇지 못할 것은 피할 수밖에 없는
절대자의 능력과 미래에 대한 확고한 종교관념을 수정하여야 할 시기가 도래하고
있는 것은 어닌가
인간은 착각하고 사는 동물에 불과한 것
착각과 카오스 혼돈 속에서
수십억 년 동안 인간을 위하여 기도하고 역사와 지진, 쓰나미와 전쟁,
악마와 질병, 정치와 같은 용서받지 못할 것들에 대하여
죄罪의 형태를 구분하여 심판을 하고 있습니까
님은 무슨 생각을 하며 침묵의 강 차가운 눈비 비바람만 내리고 있습니까
인간이 만든 피조물이 인간을 지배하는 인류역사의 최대의 넌센스,
중세암흑시대 1,000여년 동안 인간은 샤마니즘과 신神에 대한 동일한
인식을 믿음으로 대체, 하였다
님은 조용합니다. 구원도 없고, 말도 없고, 눈물도, 없다
신神과
人間의 祈禱 II /
인간은 수십억 년 동안 인간을 위하여 기도하고 있습니다
역사와 지진, 쓰나미와 전쟁, 악마와 질병, 정치와 같은 용서받지 못할 것
들에 대하여
인간이 창조한 피조물이 인간을 지배하는 인류역사의 최대의 넌센스,
하늘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침묵의 강 차가운 눈비 비바람만
내리고 있다
중세암흑시대 1,000여년 동안 인간은 샤마니즘과 신神에 대한 동일한
인식을 믿음으로 대체, 하였다
님은 조용하다. 구원도 없고, 말도 없고, 눈물도, 없다
*
/서리꽃피는나무 poetcor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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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사랑해 오빠
2022.01.23 07:45
사랑하는 친구님 샬롬
안녕하세요 늘 방가요
주일길 잘 보내시지요
오늘 주일길도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성령이
가득한 귀하고 복된날
모두 되시길 소망해요
주일길 맞이해 가족과
즐건시간 모두 되세요
늘 고은방문 고마워요
주안에서 사랑 합니다
오늘도 승리 하십시요
사랑하는 친구님~★..
...((♥♥ ~~ ............~~
┃▒▒▒┣┓~주일길
┃✿▒✿┃┃~.동행을
┃▒▒▒┣┛~하세요
┗━━━┛~감사해요
주일길 귀한날 되세요~
@사랑해오빠입니다@ -
푸른들님~~안녕하세요...( ̄へ  ̄ )。。
답글
편안한 휴일 보내고 계시나요?
햇살이 방겨 주는 휴일...
잠시지만 포근하게 내려앉은 고운햇살이
분주한 마음을 편안하게 하네요..(●'◡'●)
동장군이 잠시 주춤하는지 날씨가 포근하네요♪♡˚。。
날씨가 많이 누그러졌네요.....
창가로 찾아드는 햇살이 넘 좋아요..,(^.*)♪
하루가 있어,,
우리는 우리의 삶을 넘치지도 않고,,
모자라지도 않은 시간속에서,,
곱게 채색할수 있을것 같아요...^^♡*
☆~행복은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에게 미소를 짓는대요..✿˘◡˘✿
마음도 포근한날씨처럼 편안하고 행복한 휴일 되시구여..
건강한 하루 아름다운 미소로 행복하세요...✿♥‿♥✿
────┒ 。○ㅇ˚。
│행복하고╂─┐ ○。˚。¨
┕━━━━┛┌┼┐[멋진휴일 보내세요]◀
‥‥‥‥‥‥└┘└──────────♡ -
사랑하는 고은님!
답글
오늘 아침은 참으로 시원스럽고
개운하고 숨쉬기도 좋은 주일오
후시간 입니다 차갑지도 썰렁하
지도 않는 주일오후 시간이네요
오전일상 잘 보내셨는지요 신선
한 하늘공기로 하루를 열어가는
것 같습니다.도시에는 낭만적인
오후은 없으나 휴일이라 야외로
오솔길같은 삶을 열어가는 것도
좋으리라 봅니다.재충전의 휴일
되십시오.계절은 때에맞춰 어김
없이 매서운 모습을 드러낸겨울
날카로운 발톱 세우고 달려드는
세찬 바람도 어디선가 불어오는
봄바람에 조금씩 조금씩 밀려갑
니다.벌거벗은 몸으로 봄을기다
리는 나무들이 바람에 부르르몸
을 떨며 말없이봄을 기다리는묵
묵함이 있기에 겨울도 봄에밀려
떠날준비를 합니다.오늘도 멋진
포스팅 담아갑니다.~^♡^ 공45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