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어버이날/여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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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여행속내모습 서울길
2022. 5. 9.
거리두기가 해제되어 올해는 어버이날 전가족이 만나서 식사를 하려고 둘째가 여의도에 식당을 예약해 점심을
먹는데 그렇게 좋을수가 없다. 식당도 홀은 없고 전부 룸으로 되어 있으니 우리 가족만 느긋하게 식사를 하니 코로나
걱정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식사를 하고 2차는 인근의 카페로 옮겨 대화를 나누는데 손주가 중학교 2학년이 되어서
첫 시험을 보았는데 전체 과목을 거의 만점을 받았다해 약속한 선물로 손주가 원하는 현금을 주었는데 주식에 투자를
한단다. 3차는 인근의 지하벙커를 처음 탐방하고 둘째는 일정 때문에 먼저가고 첫째와 ifc몰로 가서 쉬다가 저녁까지
해결하고 어버이날 행사를 마치고 귀가하니 이만하면 즐거운 하루가 된거 아닌가.
가족이 전부 만나서 특히 고부간의 대화가 좋았고 손주가 부쩍 자란 모습을 보면 흐뭇한 생각이 든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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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집에서나 식당에서나 신토불이란 말이 사라짐을 봅니다.
답글
세계화로 인한 다국적 전시장 횟집에 가면 더욱 실감 납니다.
광어는 국산 농어는 중국산 꼬막은 일본산, 그리고 쌀은 미국산
야채는 국내산으로 다양한 국적으로 메뉴판이 짜여 있습니다.
지인 한사람은 상처하더니만 처녀장가 간다고 자랑하더니만
20살 아래의 수입산(몽골)마누라를 얻었는데 행복하답니다.
농어촌에가 가보면 베트남, 중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다문화 가족들이 많이 단일민족이란 단어가 무색하지만 중요한
것은 삶에서 행복을 얻는 일이란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