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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 하는 세계화 시대, 세상을 넓고 바르게 바라보는 열린 생각 푸른사상 출판사입니다. 경기도 파주시 서패동 470-6 푸른사상사 031) 955 - 9111~2
[인터뷰] 사북항쟁 40주년 기리는 맹문재 시집 “사북 골목에서” 거듭 불거지는 노동자 인권 문제, 이 시대 노동문학의 중요성 최근 논란 끝에 국회를 통과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둘러싸고 각계의 논쟁이 거듭되고 있다. 기업 내 관리 체계 부재 등으로 중대 재해 발생 시 경영자 처벌을 강화하는 해당 법안은 여러 유예 규정과 함께 통과되어 ‘보완입법’을 요구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노동자는 기계가 아니다’라는 말을 남기고 분신한 전태일 열사의 희생 이후 약 50년, 우리는 아직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인권 문제에서 자유롭지 않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 속에서 사회와 노동을 이야기하는 문학은 여전한 의미를 갖고 있다. 지금으로부터 약 40년 전 중요한 국가 산업을 책임졌던 광산노동자들의 가슴 아픈 역..
9월 11일 문학 새 책 박인환 시 전집 지난해 낸 에 이어 해방기 한국의 모더니즘 시 운동을 주도한 박인환의 시 작품을 발표 연대순으로 모아 해설을 달았다. ‘목마와 숙녀’ ‘세월이 가면’을 비롯한 89편에 번역 시 1편도 함께 실었다. 해방기의 정치적 혼란과 전쟁의 참상을 역사의식을 지니고 노래한 시인의 목소리가 생생하다. 맹문재 엮음/푸른사상·2만7000원. 링크 : www.hani.co.kr/arti/culture/book/961718.html
[한 줄 읽기] 미주 한인 시문학사 외 △미주 한인 시문학사(이형권 지음)= 이형권 교수(충남대 국어국문학과, 문학평론가)가 1905년부터 1999년까지 미주 시단에서 전개됐던 한인들의 시문학과 주요 사건들을 시대별로 정리하고 연구한 학술서다. 1장에서는 미주 시문학의 정체성을 탐구하고, 그 특수성과 보편성을 면밀하게 검토한다. 2장에서는 미주 지역에서 한인 시문학이 형성되는 초기 모습을 살핀다. 3장부터 5장까지는 이민자로서의 디아스포라 의식이 시문학에 반영되고, 다양한 방식으로 시적 형상을 얻고 있는 모습을 디아스포라 시문학의 정착기, 발전기, 확장기 등으로 세분화해 기술한다. 6장에서는 미주 시문학사 100년을 한국 현대 시문학사 100년과 관련해 어떤 역사적·문학적 의미를 갖는지 살피고 그 미래를..
[인터뷰]이형권 충남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발간 푸른사상 학술총서 53 미주 한인 시문학에 대한 최초의 문학사적 연구 "독자 여러분들이 관심에 따라서 자유롭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이형권 충남대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미주 한인 시문학에 대한 최초의 문학사적 연구인 『미주 한인 시문학사』를 발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푸른사상사의 으로 출간된 이 책은 1905년부터 1999년까지 미주 시단에서 전개되었던 한인들의 시문학과 주요 사건들을 시대별로 개관했다. 시문학이 갖는 시대적·역사적 의미와 문예 미학적 완성도를 중심으로 미주 한인 시문학사만의 특수성과 그 흐름을 파악했다. 이형권 교수는 "미주 한인 시문학사를 고찰함으로써 한국 시문학사의 지평을 확장하고 한국 문학사의 범주와 의의를 재정립해야 할 필요성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