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박가네)

세상을 후회없이 살다 간 성실했던 한 인간으로, 사는데 있어서는 냉정했었지만 그래도 정을 알고 나눴던 한 인간이었다고 생각되는 사람이고 남고 싶습니다. 늘 사랑입니다.

* 안개꽃 - 나윤선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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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음악(가요)

2020. 1. 26.




재즈보컬리스트  나윤선

한국인들은 정작 잘 모르는 세계최고의 재즈보컬리스트


'지하철 1호선' 데뷔, 파리에서 재즈 공부
한국 보컬 최초 프랑스 오피시에훈장 수훈


'오늘날 가장 위대하고 훌륭한 재즈보컬은 한국인이다.'
'그녀의 목소리는 한마디로 기적이다.'
'현재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여성 가수다.'


프랑스, 독일, 영국 등 세계 언론이 극찬하는 한국인 재즈 보컬리스트.

'이 세상의 것이라고 믿기지 않는 목소리'로 노래하는 사람.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 폐막공연 무대에도 올랐다.

특히, 2013년에는 프랑스 최고 극장 파리 샤틀레 극장에서 단독 공연을 하였으며

전석 매진과 15분 간의 기립박수를 이끌어 내었다.

재즈만 20년 넘게 한 그녀는 올해 초 10집 앨범을 냈고

올해 12월에 프랑스 문화 예술 훈장 '오피시에(Officier)'를 받았다.

프랑스 문화 예술 훈장은 3개 등급이다.

최고 등급순으로 '꼬망되르(Commandeur)', '오피시에(Officier)', '슈발리에(Cheval‎‎ie)'.

2009년 '슈발리에' 훈장에 이어 그녀가 10년 만에 받는 두 번째 훈장이다.



안개꽃이 가진 꽃말 '죽음' '슬품'을 모티브로 한 가사가 슬픈 노래.


개인적으로는 첫애가 갓난아기때부터 들었던 노래라 무척 친숙한...

(한국어가사가 아닌 불어가사로 된 노래로 들었던 터라 그 의미는 몰랐었고...)


우리 다시 만나요, 저 세상에서.
하지만 빨리 오시면 화낼 꺼예요...



안개꽃,   김용운 시, 박경규 작곡


이런 밤이면 누군가 올 것만 같아
나 그만 어린애처럼 기다려지네

사랑도 미움도 세월이 가면 잊힐까
나 이 세상 서럽게 살고 있네

가녀린 몸매 하얀 얼굴 하얀 안개를 먹고
하얀 안개를 토해놓은 하얀 안개꽃


우리 다시 만나요 저 세상에서
하지만 빨리 오시면 화낼 꺼예요

나 이 세상 서럽게 살다 먼저 지네
들풀처럼 들꽃처럼 안개꽃처럼


* 한국어 가사


* 프랑스어 가사